시사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한동훈비대위원, 김경율 조국흑서 공저자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1. 11.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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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회계사
소속 경제민주주의21 대표
 
 
  • 2020.03.~경제민주주의21 대표
  • ~2019.09.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 삼성 부당합병과 부정회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데 대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공개적으로 재판부를 비난했다.

여당에서 이재용 회장 무죄 판결에 대해 법원을 비판한 것은 김 위원이 처음이다.

김 위원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용 회장과 관련된 사건의 경우 적어도 회계 이슈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검찰 등의 이견이 거의 없었던, 증거와 진술이 일관되게 회계 분식을 가리키는 뚜렷한 사안들이 있었다하지만 그것마저 깔끔하게 무시해주신 판사님이라고 적었다.

아주 가끔 무대뽀 정신에 근거해 삼성을 옹호하는 칼럼을 보고서 저 글을 보면 삼성이 더 부끄러워할 것 같아’, ‘사실은 삼성도 저 교수 싫어한대하는 근거 없는 대화를 나누곤 했다제일 당황스러운 곳은 삼성이 아닐까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2018년 말부터 2020년 중순까지 이 회장 관련 사건 수사를 지휘하던 한동훈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와 재직하며 회계 부정 혐의를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 6일 이 회장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1심이니까. 한 번 또 지켜보겠다. 그건 그리고 제가 기소할 때 관여했던 사건은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일보 2024.2.7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오늘(4)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비대위원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의 맞춤형 후보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 MBN 2024.2.4

 

 

 

- 김경률 비대위원은 17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통령 부부에) 사과를 하라, 하시라(고 요청하는게) 필요하다고 본다“(김건희 특검법의 경우) 결혼 이전에 발생한 사안이고 반론 있는 것도 압니다만 경중을 따지자면 분명히 디올 백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둘 다 저는 부적절한데 디올백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지금 시점에서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또 사과를 대통령이든 영부인이 혹은 두 분 다 같이 입장을 표명하는게 국민들의 감정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프랑스혁명이 일어난 실질적인 이유와 관련해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 등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건물들을 털 때마다 드러나니까 국민 감성이 폭발된 것이라는 점을 들기도 했다. 김 위원은 디올백 저도 차마 못 봤다. 다만 이제 기사로서 '움짤' 이런 거로 봤는데 적절치 않은 거다. 이걸 어떻게 실드(두둔하다)칠 수 있겠느냐이걸 어떻게 논리적으로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말씀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은 저는 이거는 사죄 드리고 국민들의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는, 납득시킬 수 있게 바짝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영입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지난 17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시고 만약에 뭐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시고 국민들에게 사과하시고 이렇게 하면 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는가라며 개인적으로는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미디어오늘 2024.1.18

 

 

 

 

- "날벼락 맞은 기분이다."

김성동 국민의힘 마포을당협위원장이 17일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내놓은 첫 마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마포구을 총선 출마를 '깜짝' 선언했기 때문이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을 무대로 불러 손을 들어줬다. 사실상 '전략공천'을 발표한 셈이다.

 

김성동 마포을 당협위원장 분개... "그야말로 낙하산 공천"

 

김 위원장 입장에선 '험지'인 마포구을(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1, 망원2, 연남동, 성산1, 성산2, 상암동)12년 동안 지켜온 그간의 노고가 부정되는 순간이었다. 신년인사회가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뜬 김 위원장은 <오마이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건 전략공천도 아니고 그야말로 낙하산"이라고 분개했다.

김 위원장은 "사전에 통보를 받은 적 없다""고생하는 당원들을 위로하러 온 신년 인사회에서, 칼 들이대듯이 갑자기 그렇게 해버리니 깜짝 놀란 정도가 아니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15대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환 전 의원의 아들인 김 위원장은 2010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 받아 2년여 의정 생활을 했다. 이후 2012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마포을에 첫 도전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마포을 지역을 지켜왔다. 하지만 마포을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내리 세 차례 낙선했다.

김 위원장은 "여기는 험한 곳이라 나름 애환이 많다. 그래도 여기서 꿈을 이뤄보려고 남모르는 눈물도 많이 흘리고 그랬다""한동훈 위원장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개 위원장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관위를 만들지 않았나. 한 위원장은 공천에 개입 안 한다고 했는데 이건 완전 내리 꽂는 것 아닌가"라며 "전략공천일 뿐 아니라 완전한 낙하산"이라고 꼬집었다. - 오마이뉴스 2024.1.17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흥미진진하고 놀랄만한 선거를 하겠다. 마포에 온김에 하나만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 마포을 지역구의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개딸전체주의와 운동권 기득권 정치, 이재명의 개인 사당으로 변질된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라며 "자질논란과 부적절한 언행에도 불구하고 마포을에서는 어차피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왜냐하면 이번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서 김경율이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다들 아시다시피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김경율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 김경율과 정청래, 누가 진짜냐"고 되물었다.

김경률 비대위원은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이곳 마포에서는 '국민의힘 험지'라는 말이 사라졌다. 제가 도전하는 곳이 격전지"라고 화답했다. - 디지털타임스 2024.1.17

 

 

 

- 1968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건축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자랐다. 중학교 2학년 때 병으로 6개월간 휴학했고, 이후 몸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성적이 한동안 좋지 않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께 성적표를 보여드리자 아버지로부터 '학교 가지 마라'라는 말을 들었고, 그 길로 자퇴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했다.

1988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뒤 사회과학 서클에 가입해 활동했고, 4학년 때 경기도 성남시 등지에서 노동운동에 종사했다. 그러나 1년 뒤인 19911226일 소련이 붕괴했다는 사실을 듣고 학생운동을 그만두고 학원 강사로 전업해 활동했다.

이후 19953월 복학했고, 현재의 아내이자 당시의 여자친구가 그에게 공인회계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갑자기 회계사 공부에 매진해 3년만인 199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11년 만에 대학교를 졸업한 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미래 세무회계사무소 회계사로 활동했다. 이어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해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냈다.

론스타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다스 비자금 사건 등 거대 권력, 경제 권력을 파헤쳤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년까지 약 20년 동안 참여연대에서 일했다.

2019년 조국 사태를 두고 벌어진 조국 수호 집회를 두고 조국 지지세력을 위선자라고 칭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가 참여연대 징계위에 회부됐다. '참여연대가 제 친정이지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민단체, 집권 여당은 제대로 비판 한 줄 내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이후 참여연대는 김경율을 징계하지 않고 사임처리 하기로 결정했다.

202259,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어 VIK, 라임 사태, 옵티머스 사태 증권범죄가 문재인 정부와 연계가 의심된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 나무위키

 

 

 

 

'조국 흑서' 김경율 회계사,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제안 거절

'조국 흑서' 공동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계사는 SBS와의 통화에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제안받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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