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병역특례 찬반 여론조사, 넥스트위크리서치 리얼미터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넥스트위크리서치 2022년 9월 1일

BTS 멤버들에게 병역특례를 허용하는 것에 찬성한다 57.7%

반대한다 39.8%

-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찬성 35.3%, 매우반대 27.5%, 다소찬성 22.4%, 다소반대 12.3%

- 성별로는 남성(54.8%)보다 여성(62.5%)층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는데 특히 20대 이하 여성층에서는 찬성(66.3%)이 반대(26.3%)보다 2배 이상

- 반면 20대 이하 남성층에서는 반대(63.9%) 의견이 찬성(33.9%)보다 30%p 정도 높음.

BTS 멤버들에게 병역특례 대신 입영 시기를 몇 년 더 늦춰주는 방안

찬성 응답 57.4%, 반대 응답 39.1%

- BTS뿐만이 아닌 대중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병역특례 허용 여부에 대해서도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대중예술인들에게 예술ㆍ체육 특기자처럼 병역특례를 허용하는 것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8.6%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 반대한다는 의견은 37.6%에 불과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 표본수 : 800명(무선RDD 100%)
- 보정방법 : 2022년 6월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5%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 응답률 : 3.5%
- 조사기간 : 2022년 9월 1일(목), 1일간
-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 UPI뉴스 공동주관
- 조사기관 : 넥스트위크리서치
- 자세한 내용은 KBC광주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얼미터 2022년 4월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 대상 조사

‘BTS’의 대체복무에 대한 찬반

찬성 65.5%(매우 찬성 40.7%, 찬성하는 편 24.8%), 반대 30.2%(매우 반대 11.3%, 반대하는 편 18.9%), ‘잘 모르겠다’ 4.3%

 

- 모든 계층에서 찬성하는 응답이 높은 가운데, ▲권역별로 대구/경북(찬성 73.3% vs 반대 21.9%), 서울(72.8% vs 23.0%), ▲연령대별로 50대(69.3% vs 27.0%)와 만18~29세(69.1% vs 27.1%), ▲이념성향별로 진보층(70.2% vs 27.5%) 등에서 특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

- 모든 계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은 가운데, PK·서울, 20대·50대, 진보 성향층에서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BTS 특례법’으로 불리는 병역법 개정안은 현행 병역 특례 대상을 대중문화예술부문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대체복무는 4주 기초 군사 훈련을 포함해 34개월간 자신의 특기 분야에서 활동하고 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방식이다.)

*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2022년 4월 14일(목) 전국 만 18세 이상 7,95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3%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