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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첫 국무총리 지명자,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4선 김민석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3. 3.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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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회의원, 외국 변호사
출생 1964년 5월 29일, 서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서울 영등포구을
가족 배우자 이태린, 형 김민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럿거스 대학교 졸업
하버드 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졸업
숭실고등학교 졸업
 
2024.05 ~제22대 국회의원
2020.05.~제21대 국회의원
2019.07.~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
2017.05.~2019.05.민주연구원 원장
2016.~민주당 대표
2013.~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2012.~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2012.~아이공유프로보노코리아 상임이사 겸 대표
2008.07.~민주당 최고위원
2008.02.~통합민주당 최고위원
2000.~새천년민주당 총재비서실 실장
2000.06.~제16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2000.~2004.제16대 국회의원
1999.~새천년민주당 대변인
1999.~국민회의 총재 특별보좌역
1996.~2000.제15대 국회의원
전국학생총연합 의장
1985.~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자가 5일 첫 출근길에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같이 받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며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명자는 "IMF보다 더 어려운 제2IMF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국정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8년 전 IMF 위기 때엔 엄청난 경제적 충격이 있었는데 큰 경제적 추세는 상승이었다""그러나 지금은 경제적 추세 자체가 하강과 침체 상태이기에 훨씬 어렵다고 느끼고 민생도 훨씬 어렵다"고 말했다.

"이미 대선 시기부터 계속 대통령과 그런 말씀을 나눠왔다""어제 대통령이 대통령실 자체가 황량한 벌판처럼 소개돼 제대로 된 펜 하나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비상경제TF(태스크포스)를 소집하고 토론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제가 청문회를 통과한 후에야 정식으로 총리 또는 총리실로서의 필요한 민생지원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라도 민생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국민 여러분과 사회 각계의 말씀을 최대한 청해 듣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지명자는 개각과 관련한 구상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어떤 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님께서 이미 선거기간 동안에 나라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난마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갈 국정의 능력을 첫째로 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에 대한 충직함이다, 이렇게 두 가지를 기준으로 제기하셨다"면서 "가급적 다양한 인물들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국무총리 지명 발표 전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총리를 맡아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면서 "무언가 어떤 형식으로든 일을 맡기시면 해야 한다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따로 당부의 말씀도 하시지는 않았고 발표 후에 자연스럽게 다른 국정 사안들을 의논드리는 자리를 갖는 것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노컷뉴스 2025.6.5.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대표적인 '신명(이재명)' 실세인 김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은 새 정부 국정 과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국무총리로서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과제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수위원회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인 만큼 초기 안정화와 정책 실행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당내 '신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인사다. 1964년생인 그는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운동권' 출신이다. 15대 총선 당시 32세의 나이로 최연소 당선돼 화려하게 정치권에 데뷔했다.

그의 정치 이력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낙선했다. 같은 해 대선 국면에서는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정몽준 캠프로 이적하며 이른바 '철새 정치인' 논란을 빚었다.

그는 21대 총선에서 다시 '배지'를 얻기까지 18년간 혹독한 시련기를 보냈다. 2002년 지방선거(서울시장), 17·20대 총선에서 연이어 낙선했다.

야인으로 지내던 그는 21대 총선에서 자신의 옛 지역구였던 서울 영등포을에서 당선됐다. 22대 총선에서는 4선 고지를 밟았다. 22대 총선에서 당 상황실장을 맡아 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여했다.

이 대통령은 김 최고위원에 대해 4선 의원으로서의 정무적 판단력을 높이 사고 있다고 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번 조기 대선의 성격 상 이 대통령이 가장 믿을 수 있고 권력과 업무의 공백을 함께 메울 수 있는 인사가 필요했다. 김민석 의원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민석 의원은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서 32살부터 정치에 입문했고 또 실패를 해서 상당히 어려웠던 경험도 가졌다.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잘 보필했기 때문에 케미가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특히 '계엄 예언'으로 화제를 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 등 최측근과 함께 계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혹을 수차례 제기했다. 그가 계엄설을 처음 꺼냈을 때만 해도 당내에서는 '무리한 음모론'이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결국 예언은 적중했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이후 대여 투쟁 전략을 설계할 때 김 최고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대통령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을 위한 정책적 준비에도 매진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당 집권플랜본부의 수장을 맡아 '먹사니즘''친기업 성장론' 등 이 대통령의 경제·산업 정책을 가다듬었다.

이번 대선 때 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맡은 김성환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총리는 대통령의 철학과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고, 내각을 통솔하는 능력과 원만한 대국회 관계를 함께 갖춰야 한다"라며 "이 대통령은 오래 호흡을 맞춰온 김 최고위원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고 설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다만 지난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부분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5년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15493만원을 신고했다. - 노컷뉴스 2025.6.4.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4일부터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대통령실과 내각의 진용에 관심이 모인다. 이재명 당선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직후인 4일 오전 새 정부의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비서관 인사를 발표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에는 당 수석 최고위원으로 이 당선자와 호흡을 맞춰온 김민석(63·4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비서실장직엔 경선 캠프를 이끈 강훈식(52·3선) 의원, 국가안보실장엔 외교부 출신인 위성락 의원이 유력하다. 국가정보원장에는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67)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86세대 정치인의 선두주자로 꼽혔던 김민석 의원은 정치적 부침을 겪다가 지난해 출범한 ‘2기 이재명 지도부’에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다지며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끌던 새정치국민회의에 ‘젊은 피 수혈’ 차원에서 영입된 뒤 1996년 총선에서 32살 나이에 당선되며 유력한 차세대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탈당해 노무현 후보 대신 정몽준 후보를 지지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6년 민주당에 복당한 뒤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18년 만에 원내로 귀환했다. 특히 이재명 당선자가 2024년 당대표를 연임하는 과정에서 ‘러닝메이트’로 함께 지도부에 입성한 뒤엔 지도부의 브레인 구실을 해왔다. 인공지능(AI) 산업 등 미래 먹거리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동시에, 국내외 정세 판단에 밝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 한겨레 2025.6.4.

 
 
 

- 더불어민주당 신임 수석 최고위원에 4선의 김민석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이른 시일 내 집권 준비를 마치겠다고 했다.
18일 서울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회 전국당원대회 최고위원 경선 결과, 김 신임 최고위원은 18.23%로 총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수석 자리에 올랐다.
본경선 결과는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의 비율로 합산된 수치다. 김 최고위원은 대의원 15.05%, 권리당원 18.59%, 국민여론조사 19.03%를 획득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정견발표에서 "앞으로 민주당을 알리고 이재명을 파는 거대한 세일즈부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1년 내 전속력으로 달려 모든 집권 준비를 마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1일 출마 선언에서도 "민주당은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갖고 있다"며 "집권 준비를 책임지는 '집권 플랜 본부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당원주권·정책협약·예비내각'의 집권플랜 3대 과제를 제시하면서 최고위 산하에 '집권플랜본부'를 설치하고, 이들 과제를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 아이뉴스24. 2024.8.18.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차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선명하고 강력한 민주당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을 확고히 지키되 지혜롭고 신속하게 당을 안정시켜 강서 승리를 이루고 총선승리의 길을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당내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3선 중진이다. 최근까진 정책위의장을 맡았다.
김 의원은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다. 민주당도 위기"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의 무능한 폭정과 야당분열공작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하고 선명하게 당과 대표를 지키겠다"며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1 2023.9.24

- "18년 만에 정계복귀 후 절치부심했다."
3선 의원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정책위의장(59)에 대한 민주당 한 관계자의 평가다.
'86세대' 중에 김 의원을 모르는 이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1990년대 그의 존재는 상징적이었고, 그의 정계 등장은 파격적이었다.
김 의원은 1985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당시 전국대학 총학생회 연합체 '전학련' 의장으로도 활동한 대표적인 학생 운동권 출신이다. 고(故)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계 입문했다.
1992년 28세 나이로 14대 총선에 출마, 당시 선거에서는 낙마했지만 대중들에게 존재는 분명히 각인시켰다. 이어 불과 32세의 나이에, 당시 최연소로 15대 국회에 입성했다. 화려한 데뷔였다. 16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유력 대선주자로까지 오르내렸고 '민주의 아들' '황태자'란 수식어가 그를 따라다녔다.
2002년에는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와 대결했다.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지하철 유세를 다니며 그를 도왔지만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 아들이 비리에 연루되는 등 당이 위기에 휩싸이고 민주당 당내에서 정몽준·노무현 단일화 기류가 형성되며 세가 갈렸다. 이 때 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 정몽준 당시 후보의 '국민통합21'에 합류한 것이 김 의원이 오랜 시간 정계를 떠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 순식간에 '배신자' '철새' 이미지가 각인됐다. 정계복귀를 희망했지만 매번 실패했고 이후 그가 민주당으로 돌아온 것은 2020년, 무려 18년 만이었다.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구 경선에서 신경민 전 의원을 꺾고 총선에 나가 승리,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 7월에는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야인으로 지냈던 지난 세월에 대해 "18년간 광야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익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앉힌 것은 김 의원의 상징성, 중량감, 자질 등을 두루 살핀 결과로 보인다.
우선 정치적 경험이 워낙 풍부하다. 중간에 공백이 있었다곤 하나 15대 국회의원부터 지낸 만큼 민주당의 긴 줄기를 꿰뚫고 있는 인물이란 평가다. 당을 대표해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이력 역시 무시하지 못할 존재감이다.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큰데 전임자인 김성환 전 정책위의장이 그를 직접 추천하기도 했다. - 머니투데이 2023.3.27
 

 

- 이날 박 대변인이 발표한 당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당 정책위의장이 김성환 의원에서 김민석 의원으로 교체됐다.
15·16대에 이어 21대 국회에 입성한 3선 의원인 김민석 신임 정책위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당시 정세균 후보 캠프에 몸담았으나 계파색은 옅다는 평가다. 하지만 김 의원은 30대 초선 당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총애할 만큼 뛰어난 정책능력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오랜 야인 생활을 거쳤음에도 21대 총선에 당선되면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을 창립,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의 행복권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나서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실현’ 연구에 앞장섰다. 그리고 또한 21대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며 복지정책 등에 지대한 관심을 쏟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런 김 의원을 정책위 의장으로 기용, 김 의원의 오랜 정치감각과 정책능력으로 민주당을 정책정당으로 탈바꿈시켜 차기 총선에서 정책으로 여권을 압도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 신문고뉴스 2023.3.27

 
 

- 김민석은 1964529,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2년에 서울대에 입학한 후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고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한다.

1992년에 실시된 제14대 총선에서 영등포구 을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의 나웅배 후보에게 285표차로 낙선하였다.

하지만 1996년에 실시된 제15대 총선에서 재차 영등포구 을에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출마하여 신한국당 후보였던 최영한 후보를 꺾고 국회에 입성하였다. 2000년에 실시된 제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200230대 기수론을 앞세워 새천년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본선인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에게 낙선하였다.

이후 제16대 대선을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탈당하여 무소속의 정몽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정몽준 후보가 제16대 대선 전날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함에 따라 다시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하였다.

2008년에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2002년의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이 문제가 되어 공천에서 배제되었으나 그해 7월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제5회 지방 선거를 지휘하였다.

2016년에는 민주당의 대표를 맡아 제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16918일 민주당 대표로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와 신익희 생가에서 만나 당 통합을 발표하였다.

2020, 21대 총선에서 영등포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며 50.26%의 득표율을 올리며 18년만에 국회로 복귀했다. - 위키백과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16'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라 함)은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적법 타당한지 여부를 조사하는 보건복지부의 현지 조사 및 공단의 현지확인의 경우, 조사가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조사 대상 또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요구하여 피조사자인 의료인이 받는 인권적 침해 및 행정적 부담 등 절차적 방법에 있어서 문제 제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아니하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형사소송법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을 법에 명문화하여 현지 조사 등의 시행 시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피조사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사전통지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강압적 조사 등으로 인해 의료인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등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의해 피조사자가 극심한 심적 부담감과 모멸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는바, 공공기관에 의한 조사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실시되도록 하여 조사과정에 있어 피조사자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아가 현지 조사뿐만 아니라 가입자 등을 조사하는 경우도 포함하여,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않은 행정기관의 행정조사는 상대적 약자인 개인의 기본권을 무참히 짓밟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조사자의 기본권과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엄격한 절차에 의해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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