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금품을 받은 선거구민 1,800명, 민선 8기 첫 구속,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3. 8.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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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기초단체장, 전 공무원

출생 19541027

나이 만 68

소속 경상북도 김천시시장

 

영진전문대학 행정과 졸업

김천고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봉곡초등학교

 

2022.07.~8대 경상북도 김천시 시장

2018.07.~2022.06.7대 경상북도 김천시 시장

경상북도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 김천시 부시장

청도군 부군수

구미시 부시장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경북청소년수련원장

 

 

 

- 김 시장의 범행은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이뤄졌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명절 선물 돌리기에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한 것입니다.

·현직 공무원 33명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 중 9명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총무과 직원들은 선거구민 등 350명에게 3,800만 원, 김천시 산하 22개 읍··동장들은 1,450명에게 2,800만 원가량의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명절 선물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3,300만 원가량 업무추진비를 전용했고, 일부 공무원들은 1,700만 원가량 사비를 상납해 명절 떡값 등으로 전달한 혐의도 받습니다.

특히 시장 지시를 받은 시 공무원들은 '명절 선물 명단'을 수정·관리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검찰은 밝혔는데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김천시는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김천시 한 관계자는 대구 MBC 취재진에게 "시민들 보기에 얼굴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대부분 연루된 사람들이 6급 이상 전부 간부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데 장애, 걸림돌이 되지 않겠나"라고 털어놨습니다.

금품을 받은 선거구민도 1,800명으로 대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면서 지역 사회의 민심도 흉흉합니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이번 사건의 1심 판결 이후 최종 결정됩니다.

검찰은 현금을 포함한 선물이 대부분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유력인사들에게 제공돼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밝혔습니다. - 대구MBC 2023.9.18

 

 

 

 

-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1일 구속됐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장재원 부장판사는 이날 김 시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050분께 법원에 도착해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 답변 없이 무거운 표정으로 2층의 형사2호 법정에 출석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돼 2시간 이상 소요됐다.

이에 앞서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김천시 공무원들을 동원해 선거구민들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명절선물 대상자 가운데는 지역 언론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김 시장 구속으로 김천시에 행정공백이 예상된다. 직원들은 김 시장 구속이 알려지자 뒤숭숭한 표정이다. -연합뉴스 2023.8.31

 

 

 

- 검찰이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25일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천지역의 한 언론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특가법 위반(뇌물죄)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에는 지역 유지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천시 공무원 9명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지난 20217월경 김충섭 시장의 재선 출마가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들이 선거를 앞두고 부정하게 선물을 돌린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 더팩트 2023.8.25

 

 

- 경북 김천시 일부 지역이 폭우로 빗물이 역류하는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천시가 호우경보 수해 대처를 미흡하게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김천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신음동 이마트 인근과 김천산업단지 유한킴벌리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기고 교통 통제가 되지 않아 차량 여러 대가 침수되고 지하 상가 또한 물이 찼다. 이번 피해는 하수구에서 빗물이 역류하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단지 내 침수된 도로 인근 일부 공장들은 안전상 이유로 가동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까지 했다.

이번 침수사고에 대해 안전재난과 담당자는 "하수관로가 60mm 폭우는 버틸 수 있지만 더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역류하는데 김천시 자체 강수량 측정자료에 따르면 비가 65mm 왔고 하수관로에 찌꺼기가 쌓여 일어난 거 같다"고 답했다.

하수관로 준설작업에 대해 하수과에 문의하자 담당자는 "하수관로 관리는 하수과와 투자유치과에서 각각 담당하는데 일상점검은 했지만 침수지역에 폭우 대비 준설작업을 했는지는 확인해봐야 알 수 있다"고 답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김천지역엔 25일 오후 5시 기준 39.8mm에 비가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김천시 부곡동 K(50)"시장이라는 자가 호우경보에 휴가 가는 게 말이 되냐""얼마 전 예천에서 폭우로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데 지자체가 안일하게 대처한 게 아닌지 의문이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한편 프레시안 취재결과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상청 호우주의보 발효에도 25일부터 연차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 프레시안 2023.7.26

 

 

 

 

- 경북 김천시 A 언론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공직선거법위반·특가법(뇌물죄) 위반 협의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언론사는 공무원 9명의 공직선거법위반유죄 선고와 K비서실장 공직선거법위반·특가법(뇌물죄) 위반등의 판결문과 검찰 공소장에 밝혀진 내용을 근거로 김충섭 시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A 언론사는 김충섭 시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 20211월 이후 2월경 공무원들이 공모해 선물을 제공한 사실이 '3자 기부행위'로 판결문에 나왔다김충섭 시장이 몰랐다는 게 이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모씨 소유 제주도 펜션에서 K 비서실장을 포함 김충섭 시장 부부와 여모씨 부부가 함께 무상으로 휴가를 보낸 일로 특가법(뇌물죄)’ 협의로 K 비서실장이 기소돼 징역형을 구형받았다천여만원에 불과하던 여모씨 소속 M광고사 매출이 김충섭 시장 임기 시작 첫해 30배 가량 늘어난 수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지난달 13일 공무원 9명은 지역 유지들에 명절 선물을 돌려공직선거법위반협의로 재판을 받아오다 유죄를 인정하는 1심 판결이 나왔고 지난 4일은 K 비서실장이 공직선거법·특가법(뇌물죄) 위반 협의로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공무원 9명 중 2명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고 피고인 3명이 항소해 다음달 24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재심이 열리고 K 비서실장 공직선거법·특가법(뇌물죄) 위반 협의 선고는 다음달 11일 열린다. - 프레시안 2023.7.11

 

 

- 시민단체 김천YMCA’는 지난 25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초록바람개비 안전 캠페인 및 윤모군 추모제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 경북수상레포츠를 이용하고 나오던 초등학생 익사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사회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로 숨진 윤모군을 추모하기 위해 김천YMCA’ 3개 단체가 합동 주최했다.

지난 22625일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 내 경북수상레포츠에서 운영하는 보트를 윤 모군 외 친구 2명이 이용하고 나오던 중 윤모군이 수심 2.8m 깊이에 빠져 익사했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이던 이들은 보호자 없이 시설을 이용했고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레저시설 주변은 수심이 깊어 위험하지만 안전요원을 고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레저안전법 제44조는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14세 미만의 어린이 사용 불가사업장 내 인명구조요원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김천시 임동규 시의원(더불어민주당)시정질문에서 출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지난 22년 김천시 오봉저수지 익사사고 전 시설 안전진단을 왜 하지 않았나며 질의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7월에 안전진단을 해왔다조금 더 일찍 6월에 했다면...”이라고 밝혔지만 유족 항의에 더 이상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윤모군 유족은 시정질문에 답하는 김충섭 시장 답변에 시장님 거짓말하시는 겁니까라며, “(수상레포츠시설에) 3년 동안 왜 안전요원 배치없이 방치해왔냐고 김충섭 시장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김천YMCA’ 3개 단체는 지난 22년 익사사고는 감독기관과 운영사업자의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사고로 1년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책임자 처벌도 없었다잘못을 바로잡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입장을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남면 오봉리 오봉저수지 일원 산책로 등 시설에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여러 단체의 지적에도 확실한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 프레시안 2023.6.25

 

 

 

 

- 19541027, 경상북도 금릉군 농소면(김천시 농소면)에서 태어나 김천봉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행정과를 졸업하였으며. 청도군 부군수, 김천시 부시장, 구미시의 부시장,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경북청소년수련원장직을 역임했었다.

공직을 퇴직한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김천시장에 출마하게 된다. 김천시장직은 박보생 시장이 3선 연임제한에 걸려 출마할 수 없었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TK지역 여당인 자유한국당 공천을 바라며 경선에 참여한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공천을 정하는 과정에서 불투명한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등 여러 문제로 공천 잡음들이 생겨나게된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이에 불복한 최대원은 아예 탈당하고 체급을 올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가게 되었다. 공천 문제로 분열된 자유한국당은 원래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친여 세력의 지원사격까지 받으며 진보층 세력까지 흡수한 김충섭 후보에게 시장직을 내주고 전직 의원이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영전함에도 불구하고 후계자 격인 송언석 후보는 최대원 후보에게 1% 정도 차이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보이며 국회의원직도 겨우 당선되는 등 옆동네인 구미와 함께 자유한국당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2020121,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다.

초선 시장이고 아직 3년차이지만,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이다. 김천 시민의 권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몸소 느껴진다는 평이 많은 편. 실제로 그가 시장으로 재임하고 김천은 매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주요 업적으로는 구미역 KTX 정차 운동 저지, 상무 프로 축구단 연고지 계약 등이 있다.

따라서 오는 2022년도에 있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나오기만 한다면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결과들도 타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그리고 202251일 경선에서 승리하여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7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아무 탈 없이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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