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영광군수 재선거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프로필 및 경력
장세일 전 광역의회의원, 전 기초의회의원
출생 1964년 5월 9일, 전남 영광군
나이 만 60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동강대학 사회복지행정학 졸업
영광고등학교 (졸업)
해룡중학교 (졸업)
영광국민학교 (졸업)
2018.07.~2022.06.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2014.07.~2018.06.제7대 영광군의회 의원
- 16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단선인은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빠짐없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세일 후보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41.1% 득표율로 당선됐다. 30.7% 득표율을 얻은 2위 이석하 진보당 후보와 10.4%p(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뒤이어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가 26.6%, 오기원 무소속 후보가 1.6%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장세일 당선인은 이날 선거캠프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우리 영광 군민들이 주신 '민생을 살펴달라' '지역 경제를 살펴달라' 등 하신 말씀들을 바로 듣겠다. 영광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광 군정의 소임을 안겨주신 영광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 및 의원 여러분과 중앙당·시도당에서 나온 당직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세일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을 통해서도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영광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이행하겠다"며 "특히 에너지위원회를 최우선으로 실천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기본소득을 창출하고,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할 수 있도록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캠프에서 장세일 당선인과 함께 개표 결과를 함께 지켜본 한준호 최고위원은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는 (4·10 총선에 이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두 번째 기회"라며 "여러분께서 그 기회를 주셨고, 민주당은 그 칼을 가지고 윤석열 정부와 싸우는 데 큰 힘으로 쓰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세일 당선인은 지역에서 영광군생활체육회장과 의용소방연합회장 등을 지낸 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원에 당선되며 지방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했다. 이번 재선거에선 △전 군민 영광사랑 지원금 100만원 지급 △영광에너지 기본소득 평생(광풍연금) 추진 △노인 공공 일자리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머니투데이 2024.10.17.
- 10월 16일 치러질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야당 대표들이 직접 현장에 뛰어들면서 선거판이 커졌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텃밭에서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자, 민주당도 당 지도부가 현장에서 선거를 직접 챙기고 나서 두당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3일 이재명 대표가 영광을 찾아 농정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이개호·신정훈 의원,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다.
외견상으로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민심을 살피는 농정 간담회지만, 최근 월세방까지 얻고 후보 지원에 나선 조국 혁신당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많다.
이 대표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를 직접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5선 관록의 박지원 의원은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매주 주말 영광을 오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도 박 의원과 함께 영광 등에서 '한달살이'를 하며 흔들리는 표심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추석 연휴 전부터 영광과 곡성에 월세방을 잡고 서울과 지역을 오가며 직접 선거를 챙기고 있다.
추석 연휴 직후 첫 최고위원회의도 영광에 있는 장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었다.
조 대표는 '나비효과'를 언급하며 "장 후보가 당선되는 순간 호남 전체에 태풍이 불 것"이라며 민주당 텃밭을 흔들어 결실을 내겠다는 각오다.
21일에는 장현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도 참석해 굳건한 지지를 약속했다. - 연합뉴스 2024.9.22.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의 여동생인 장은영 전남도의원(비례)이 22일 도의원을 사퇴하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세일 후보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고 민주당의 승리가 지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도의원직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영광 재선거의 압도적 승리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정권교체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영광의 미래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의 표가 흩어지지 않고 민주당으로 모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마치 우리 가족이 어떤 권력을 휘두르는 것처럼 음해성 가짜뉴스가 나돌고 공개적으로 흑색선전하는 등 군수 후보를 떨어뜨릴 목적으로 허위 과장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며 "동생으로 인해 장세일 후보의 60년 진정성이 묻혀지고 희석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도민과 영광군민을 위해 열심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백의종군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시스 2024.9.22.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후보는 19일 "합창단에 기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진정인과 언론사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합창단 1천만원 기부행위 진정 건은 단 하나의 내용도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조작 수준의 허위 사실로 조직적인 공모행위까지 의심된다"며 의혹을 제기한 A씨와 언론사 기자 3명 등 모두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장 후보가 5월께 영광군의 모 합창단에 단복 구매비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며 광주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씨는 장 후보가 단체 대화방에 기부 행위를 알렸다가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사전 기부행위로 문제 될 것으로 판단해 내용을 삭제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기자는 A씨의 주장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 보도했다.
장 후보는 "해당 합창단에 문의해보니 기부 행위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진정인과 이를 보도한 언론에서 사과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유포 행위가 계속돼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24.9.19.
-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으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50%의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6명의 예비후보 중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으나, 장현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 후보에 등록하지 않으면서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장기소 영광군의원,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3명이 경선을 치렀다. - 쿠키뉴스 20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