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탁금지법 위반·성추행 혐의', 국민의힘 탈당、김진하 양양군수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4. 9.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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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기초단체장, 전 공무원
 
출생 1960년 3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나이 만 64세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수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양양고등학교 
 
2023.06.~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수
2022.07.~제32대 강원도 양양군 군수
2018.07.~2022.06.제31대 강원도 양양군 군수
2014.07.~2018.06.제30대 강원도 양양군 군수
2011.06.~새누리당 양양군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2010.07.~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면장
2009.07.~강원도 양양군 문화관광과 과장
2008.09.~강원도 양양군청 경제도시과 과장
2006.01.~강원도청 미래기획과 미래산업사무관
2005.09.~강원도청 총무과 전략산업사무관

 

 

 

- 경찰이 민원인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전 양양군청 군수실과 비서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김진하 군수에게 적용된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성추행이다.

이번 강제수사는 김 군수가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금품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강원도민일보 2024.10.10.

 

 

 

-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본보 지난 2일자 5면 등 보도)에 대한 경찰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는 김 군수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경찰 CCTV 분석 등 조사 확대=경찰은 현재 김진하 군수에 대한 강제추행과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227일 도내 한 카페를 방문해 여성 A씨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김 군수에게 민원 해결을 위해 금품도 건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민원인 A씨의 휴대전화 기록과 카페의 CCTV 영상을 넘겨받아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카페에서 김 군수를 만나기 전 머물렀다고 주장한 스크린골프장도 직접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본격적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A씨는 20231227일 지인들과 스크린골프를 치던 중 김 군수의 전화를 받고 카페로 이동했다고 진술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 양양군수 사퇴 촉구=파문이 확산하면서 김진하 군수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수직 사퇴를 거부하고 지역에서 통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성범죄, 금품수수 비위 혐의 등이 보도된 뒤 김 군수가 한 것은 사과나 사퇴도 아닌 국민의힘 탈당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2일 양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군수의 범죄행위 의혹을 규탄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또 도당은 이날부터 군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으며 향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김 군수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정의당 도당, 진보당 도당도 논평을 통해 김 군수의 사퇴와 함께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다. - 강원일보 2024.10.4.





- 김진하 양양군수(3선)가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는 "김진하 군수가 '내가 양양의 주인'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나온 의혹을 정리하면 이렇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김진하 양양군수는 토지용도변경 고충이 있던 A씨에게 민원 해결을 약속한 뒤 현금과 안마의자 등의 금품을 수수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영업장(카페)에서 스스로 바지를 내리고, 차량 안에서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것.
지난 24일 김 군수는 KBS에 바지를 내린 것은 인정하면서 '여성이 요청한 일'이고 '바지를 내리고 아차 싶어서 다시 올렸다'고 해명했다.
의혹이 제기된 뒤 김진하 군수는 '일신상의 이유'로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자진 탈당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30일 "김진하 군수의 탈당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의 즉시 탈당 처리는 속전속결 꼬리 자르기이고, 군수직 유지를 위한 얄팍한 꼼수"라며 "탈당을 한다고 군수의 범죄 혐의가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바지를 내린 건 여성의 요청 때문'이라는 김 군수의 해명에 대해 A씨는 "벌건 대낮에 내가 운영하는 영업장에서 내가 왜 그런 짓(요청)을 하나"라고 반문했다.
A씨가 전한 '카페 바지 탈의' 상황은 이렇다. A씨와 김 군수는 2014년 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로 알게 됐다. 당시 A씨는 양양 지역에서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건물 신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27일, A씨는 스크린 골프모임 회원들과 스크린골프를 치던 중 김 군수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김 군수가 내게 '(오후) 4시까지 집(A씨의 카페)으로 오라'고 했다. 회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급히 집으로 향했다"면서 "그 자리에서 내가 토지용도변경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자 김 군수가 '내가 양양의 주인인데 내가 해결해 줄테니 그걸(선임 비용) 날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준비한 500만 원을 김 군수에게 건넨 뒤 민원내용을 설명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김 군수가 바지를 모두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A씨는 김 군수의 바지를 올리면서 "남의 영업장에서 뭐하는 짓이냐"라고 항의했다. 그는 "그러자 김 군수가 '자기 차 안에서 이야기하자'고 제안했고, 차 안에서도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군수의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뒤늦게 폭로한 이유에 대해선 "김 군수에게 그동안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많이 당했는데, 당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도 있고 또 지역에서 가장 힘 있는 사람이라서 말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 오마이뉴스 2024.9.30.
 
 
 
-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여성 민원인을 상대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금품을 건네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30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김 군수와 관련해 제기된 비위 의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민원인 A 씨는 지난해 12월 지역 한 카페와 김 군수의 차 안에서 그가 바지를 내리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 씨는 김 군수가 민원 해결을 빌미로 현금 수백만 원과 안마의자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청탁금지법 등 관련법 위반 소지에 대한 추가 조사 후 김 군수의 입건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강원청 반부패수사대 관계자는 "최근 A 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동일한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중인 관계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이 같은 의혹은 최근 한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이날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도당에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탈당계를 제출했다. 도당은 제출된 탈당계를 즉시 처리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최근 김 군수의 '부적절 처신'과 관련한 의혹이 잇따르자 윤리위원회 회부 등 진상조사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최근 (김 군수와 관련한) 의혹이 잇따라 관련한 진상조사를 앞두고 있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있자 김 군수가 자진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뉴스1 2024.9.30.
 

 
- 김 군수를 둘러싼 의혹은 최근 KBS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양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여성은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카페 주차장에서 승용차 뒷좌석에 함께 탄 김 군수가 자신에게 부절적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김 군수의 부절적한 행동이 카페 안에서도 이뤄졌다며 “화장실을 갔다 나왔더니 바지를 다 벗고 있었다. ‘훤한 대낮에 바지를 벗고 있느냐. 사람들이 올라올 수도 있는데 여기서 이러지 마시라. 왜 이러시냐’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KBS에 직접 하의를 내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행위라는 여성 측 주장에는 “여성이 요청한 일이었고, 아차 싶어서 이내 바지를 끌어올렸다”며 반박했다.
김 군수는 평소 안면이 있는 여성이 민원을 수차례 제기해 카페를 찾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은 하의를 내린 김 군수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제시했다. - 서울신문 2024.9.30.
 

 
- 김진하 양양군수가 30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김 군수가 도당에 ‘일산상의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해 즉시 탈당계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당은 최근 김 군수의 부적절한 처신 관련 의혹이 잇따르자 윤리위원회 회부 등을 고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당 관계자는 “김 군수 관련 의혹이 잇따르자 김 군수가 자진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김 군수는 민원인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을 하고 피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빌미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와관련 김 군수에 대한 입건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 강원도민일보 2024.9.30.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민원인을 상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의혹을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강원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지난해 12월 김진하 양양군수가 본인의 차량에서 민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고 수차례 성추행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사실이면 경악스러운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여성 민원인이 운영하는 카페 CCTV 영상엔 김 군수가 카페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본인의 차량 뒷자리에서 내릴 때 바지춤을 정리하는 모습이 찍혔다"며 "그럼에도 김 군수는 하의를 벗은 것은 맞지만 여성이 요청해 한 것이며 승용차에 함께 탄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피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해결을 빌미로 현금과 안마의자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도 받는다고 도당은 짚었다.
도당은 "카페 CCTV에는 민원인이 김 군수에게 돈 봉투를 건네는 동영상이 있음에도 김 군수는 이를 부인하며 안마의자는 무거워 돌려보내지 못해 집에 보관 중이라는 구차한 변명만 내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즉각 군수 직을 사퇴하고 양양군민에 석고대죄하는 한편 수사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바지를 내린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행동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 머니투데이 2024.9.30.
 

 
-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가 2024년 3월 1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에서 노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활성화 공로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가 주최한 혁신리더대상 수상식은 노인들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하는 의지를 담아 개최했다.
김진하 군수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역 노령화에 발 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대학운영 지원, 노인 일자리 요양시설 및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지원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건강검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활력과 권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김진하 군수는 “고령화 사회가 지속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활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65세 이상 인구수는 9,484명으로 전체인구의 34%를 차지한다. - 강원타임즈 2024.3.14.
 
 
 
- 1960년 3월 8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태어났다. 양양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 1981년 5월 16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동해안경비사령부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82년 8월 10일 일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후 1988년부터 2006년 1월까지 강원도청에서 전략산업계장, 미래산업계장, 미래기획과 미래산업사무관 등으로 근무하였고, 2006년 7월 양양군청으로 옮겨 투자유치사업단장, 경제진흥과장, 경제도시과장, 문화관광과장 등을 지냈다. 2010년 8월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1년 2월 양양군 현남면장을 끝으로 명예퇴임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새누리당 양양군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강원도 양양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군수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상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8년 3월 26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양양군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종율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4월 18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공천되어,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강원도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3선에 성공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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