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0240929-30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스트레이트뉴스 조원씨앤아이

길찾기91 2024. 10. 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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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조원씨앤아이 9월29~30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 대결

정근식 후보 31.3%, 조전혁 후보 30.5%, '두 후보 외 인물' 5.5%, '없음' 14.9%, '모름' 17.9%

 

- 두 후보간 격차는 불과 0.8%포인트로 사실상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박빙 양상이다.

- 정 후보는 2권역(도봉, 강북, 노원, 성북,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 '강남4' 4권역(서초, 강남, 송파, 강동)에서, 조 후보는 1권역(종로, 서대문, 중구, 용산, 마포, 은평) 3권역(강서, 양천, 영등포, 동작, 구로, 금천, 관악)에서 상대 후보보다 앞섰지만 모두 오차범위내 우위다.

- 18~29세와 30대는 정 후보, 40대와 60대는 조 후보 지지 의향이 오차범위내에서 앞섰고, 50대는 정 후보가, 70세 이상은 조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겨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은 조 후보, 여성은 정 후보 지지 의향이 오차범위내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정 후보는 40.4%, 조 후보는 19.9%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은 조 후보 44.0%, 정 후보 15.0%로 응답해 지지 정당에 따라 지지 후보가 엇갈렸다.

-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은 조 후보 55.6% 정 후보 14.0%로 응답했고, 부정 평가층은 정 후보 39.2%, 조 후보 21.6%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7.3%)이 긍정 평가층(27.3%)의 배가 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4자 가상 대결

정근식 후보 27.0%, 조전혁 후보 24.9%, 최보선 후보 11.6%, 윤호상 후보 5.4%

 

- 최 후보는 진보 성향, 윤 후보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정 후보와 조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양상으로 나머지 두 후보의 완주 여부, 그리고 역시 30% 넘는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하겠다' 58.0%, '가급적 투표하겠다' 26.6%, '투표할 생각 없다' 15.4%

 

* 이번 조사는 9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전화 100%)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802(총 통화시도 1 3498, 응답률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4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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