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20250208-11 헌법재판소 신뢰도, 정치 유튜브 신뢰도, 쿠키뉴스 한길리서치

길찾기91 2025. 2.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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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2월 8일-1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헌법재판소 신뢰 여부

신뢰 54.9%(매우 신뢰 33.4%, 다소 신뢰 21.5%),

비신뢰 43.3%(매우 비신뢰 27.8%, 다소 비신뢰 15.5%)

 

- 신뢰와 비신뢰 간 격차는 11.6%p로 오차범위 밖이다.

- 연령별로는 40대가 63.8%로 헌재를 신뢰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18~29(58.2%), 50(58.0%), 30(53.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60(신뢰 48.6% vs 비신뢰 50.5%)70대 이상(신뢰 45.9% vs 비신뢰 47.1%)은 신뢰와 비신뢰 답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 지역별로는 헌재 신뢰 응답이 호남권(74.5%)에서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인 서울(53.9%), 부산·울산·경남(59.4%) 인천·경기(53.9%), 충청(53.7%)에서도 헌재 신뢰 답변이 과반이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헌재 비신뢰 답변이 60.9%로 신뢰 36.5%에 비해 24.4%p 높았다.

- 헌재 신뢰 응답은 진보(81.7%)와 중도(54.9%)층에서 반수를 넘겼다. 보수층에서는 헌재 비신뢰 응답이 62.7%로 신뢰 35.0%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 여부

지지하지 않는다’ 54.2%, ‘지지한다’ 44.7%

 

- 두 응답의 차이는 9.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모름·무응답은 1.1%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29세가 64.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4064.2%, 5059.0% 순이었다. 30대는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 47.3%지지하지 않는다’ 50.9%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 반면 70대 이상은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답변이 58.0%로 지지하지 않는다 40.1%에 비해 17.9%p 높았다. 60대도 지지한다는 응답이 55.5%로 지지하지 않는다 44.0%에 비해 11%p 강세를 보였다.

-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64.8%)는 응답이 높았다. 반면 진보층에서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84.2%로 과반이었다. 중도층은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 47.1%, 지지하지 않는다 52.1%로 응답해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다.

 

왜 윤 대통령을 지지하냐’(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447명 대상)

민주당 탄핵의 절차적 잘못’ 34.7%,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25.8%, ‘국민이 뽑은 대통령 탄핵 반대’ 24.7%, ‘이재명 반대’ 12.3%, 기타 2.0%, 잘모름·무응답 0.5%

 

시청 중인 정치 관련 유튜브 방송을 어느 정도 신뢰하느냐

신뢰 한다’ 53.7%(‘매우 신뢰’ 13.3%, ‘다소 신뢰’ 40.4%)

불신 한다’ 43.3%(별로 신뢰하지 않음 25.5%, 전혀 신뢰하지 않음 17.8%)

잘 모르겠다와 답변 유보 3.0%

 

신뢰 -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55.3%, 52.2%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54.2%, 5063.9%, 6056.0%40~60대에서 두드러졌다. 18~20(49.8%), 30(49.1%), 70대 이상(45.5%) 연령대도 유튜브 신뢰도가 40%를 넘겼다.

- 지역별로는 충청권 61.6% 부산·울산·경남 55.8% 대구·경북 55.7% 등에서 신뢰도가 높았다. 정치성향별 유튜브 신뢰도는 보수 59.7%, 진보 57.5%, 중도 48.5% 순이었다.

 

불신 - 성별로는 남녀 각각 42.7%, 44.0%로 집계됐다. 젊은 연령대일수록 유튜브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졌다. 18~2048.1%, 3047.5%, 4044.7%였다. 50대 응답률은 34.7%에 불과했다.

- 지역별로는 호남권(51.9%)과 서울(49.6%)이 유튜브를 신뢰하지 않은 지역 1,2위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40.9%, 대구·경북 40.1%, 인천·경기 42.8%, 충청권 33.5%으로 나타났다.

-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에서 불신 한다응답률이 4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진보 39.6%, 보수 37.8% 순이었다.

 

정치적으로 보수·진보 진영 유튜브 방송을 어느 정도 보느냐

자주 본다’ 25.9%, ‘가끔 본다’ 32.0%, ‘정치 유튜브를 전혀 보지 않는다’ 21.0%, ‘별로 보지 않는다’ 20.5%

 

- 성별로는 자주 본다는 응답이 남성 25.1%, 여성 26.6%로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5028.4%, 6028.5%, 70대 이상 30%로 연령이 높을수록 정치 유튜브 애청자들이 많았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32.9%), 충청권(34.1%)에서 자주 본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 36.4%, 진보 27.3%, 중도 17.1% 였다.

- ‘가끔 본다는 답변에선 남성(34.6%)이 여성(29.3%)을 앞섰다.

- 마찬가지로 연령이 높을수록 유튜브를 챙겨보고 있었다. 50~60대 응답률이 34% 이상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35.7%, 부산·울산·경남 33.9%, 인천·경기 32.3%, 서울 31.3%, 충청권 30.9% 등이 30% 이상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31.6%, 진보 29.7%, 중도 34.0%였다.

 

정치적 의견을 결정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수단

신문과 방송 38.4%, ‘유튜브 등 SNS’ 29.2%, ‘기타’ 15.6%, ‘주변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 14.6%, 잘 모르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 2.2%

 

*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6.5%), 무선 ARS(93.5%)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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