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첫 사회수석, 문진영 서강대 교수 프로필 및 경력
문진영 대학교수
출생 1962년
소속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헐대학교대학원 사회정책학 박사
연세대 사회복지학
2018.10.~2020.10. 제2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1998.03.~2018.10.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사회수석에 6일 문진영 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사회수석(차관급)으로 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2년 서울 출생인 문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영국의 헐(Hull)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안전망, 취약계층 지원, 포용적 복지국가 모델 등 자신의 복지 철학을 이론에 국한하지 않고 실전에 적용시켜 온 '현장형 학자'로 평가받는다.
대통령의 직속 싱크탱크인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 분과위원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이던 2018년부터 약 2년 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다양한 복지·고용사업을 이끄는 등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축적했다.
그러면서도 1998년부터 서강대 교수로서 줄곧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연구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캠프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소속으로 아동수당을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정책 등 이 후보의 복지 공약 설계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강 비서실장은 문 수석에 대해 "사회복지에 대한 깊은 바탕으로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온 학자"라며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하며 이재명 정부의 복지국가 비전을 실현할 인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시스 2025.6.6.
-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6일 임명된 문진영 서강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하던 때부터 사회복지 분야 정책 자문을 해온 학자 그룹 출신이다.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영국 헐대(University of Hull)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를 거쳐 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 수석은 이 대통령이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에 취임할 당시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에 문화복지분과 위원장으로 참여한 이후 이 대통령에 정책적 조언을 해왔다.
문 수석은 이 대통령이 도지사로 취임한 직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이사직을 맡았다.
이런 이력으로 인해 이 대통령의 국정 및 정책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수석은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 저소득층·실직자에 대한 사회 안전망과 중장년 실직자 고용 안정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등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문 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아동수당을 18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서울(63) ▲ 연세대 사회복지학 ▲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 연합뉴스 20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