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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순직 해병 특검 지명, 조국혁신당 추천 후보자, 이명현 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5. 6. 1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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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변호사

 

출생 1962

소속 법무법인 닥터홈 변호사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 순직 해병 의혹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특검은 어제(13) 김 변호사를 만나 약 2시간 가량 특검 구성과 그동안의 사건 진행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특검은 김 변호사에게 특별검사보로 함께 손발을 맞출 것을 제안했지만, 김 변호사는 현재 박 전 단장 항명 혐의 사건 항소심 변호인을 맡고 있어 수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주말에도 서초동 사무실에 출근해 특검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연합뉴스TV 2025.6.14.

 

 

 

-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과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는 13“(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명백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3년 전 병역비리를 수사했는데, 그때도 덮어달라는 것에 대해 단호하고 소신껏 했다이번 것도 외압이나 이런 거에 상관없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실을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특검은 군 생활을 26년 했다제가 소신껏 한 경력 때문에 특검에 임명된 거라 생각한다. 그 기대에 맞게 실체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은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국방부 장관, 국방부가 통화내역이 다 나와 있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느 한쪽이라도 먼저 시인하게 되면 나머진 더 쉽게 들어갈(수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은 그동안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도 돼 있고, 청문회도 있었고, 누가 거짓말하는지 다 나와있다집중하면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다른 특검보다 (수사가) 쉬울 거라 생각한다이미 누가 진실을 은폐하는지 다 나와 있으니 그 부분만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은 서초동 등에 특검 사무실을 신속하게 구하고, 함께 일할 4명의 특검보를 이날부터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2025.6.13.

 

 

 

-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채 상병 특검을 각각 지휘할 특별검사를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조금 전, "어젯밤 119분 대통령실로부터 통보받았다""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에는 민주당이 각각 추천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채 상병 특검에는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이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 후보자로, 민주당은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조국혁신당은 부장판사 출신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각각 추천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후보자로는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민주당과 혁신당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채 상병 특검의 경우, 민주당은 검사 출신인 이윤제 명지대 교수를, 혁신당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후보자로 내세웠습니다. - SBS 2025.6.13.

 

 

 

- 조국혁신당은 '3대 특검' 후보자로 한동수·심재철·이명현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혁신당은 오늘(12) 오후 국회에서 '특검 후보 추천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란 특검 후보자에 한동수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김건희 특검 후보자에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순직 해병 특검 후보자에 이명현 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각각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후보자 3명은 현직 법원·검찰·군법무관 출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4가지 원칙에 따라 특검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이 설명한 4가지 원칙은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검증받은 실력 검사와 수사관들을 지휘할 수 있는 리더십 등입니다.

혁신당은 "특별검사의 요건은 최대 170일 간의 수사 기간과 공소 유지를 책임지기 위한 2~3년 동안 변호사 업무를 할 수 없는 등 매우 엄격하다"면서도, "적임자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추천자 3인은 혁신당의 원칙에 부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내란 청산을 바라는 국민의 뜻과 일치하고, 뜻을 실현할 수 있는 수사 실력을 보유했다"면서 "특검이 신속 단호한 수사와 응당한 처벌로 지체된 정의를 바로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혁신당이 추천한 3명이 소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원 혁신당 전략위원장은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의 후보 추천 조율 여부에 대해 "평시 소통채널을 통해서 필요 최소한도의 소통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KBS 202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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