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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국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 당선, 김병기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길찾기91 2025. 6.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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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회의원, 전 공무원
 
출생 1961년 7월 10일, 경남 사천시
나이 만 63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 서울 동작구갑
 
건국대학교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 석사 졸업
경희대학교 국민윤리학과 졸업
 
2025.06.~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4.05.~제22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갑/더불어민주당)
2020.05.~2024.05.제21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갑/더불어민주당)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갑/더불어민주당)
2024.08.~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2024.05.~제22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2024.05.~제22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2024.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간사
2023.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검증위원장
2022.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2021.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 단장
2020.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단장
2018.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 의장
 
 
 
- 김병기 의원(3선)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한정애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 선출 결과를 발표하며 "김 의원이 과반수 득표해 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로 당선됐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부족한 저를 원내대표로 선출해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집권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부끄럽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2016년 서울 동작갑에서 처음 배지를 단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의원 투표 80%, 권리당원 투표 20%가 반영됐다. 권리당원 투표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처음 반영됐다. 당은 구체적인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 뉴스1 2025.6.13.
 
 
 
-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에 김병기 의원(3선·서울 동작갑)이 13일 선출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서영교(4선·서울 중랑갑) 의원을 누르고 22대 국회 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표심 80%에,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3시까지 투표를 한 권리당원들의 표심 20%가 더해진 결과다. 권리당원 표심은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처음으로 반영됐다. 다만 민주당은 구체적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 의원은 2016년 민주당 인재영입 18호로 정치에 본격 입문해, 그해 20대 총선 서울 동작갑에 출마해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을 했다. 친이재명계인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1기 당대표를 할 때 당 살림을 돌보는 수석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는 후보자검증위원장을 맡아 당을 친이재명계로 재편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한겨레 2025.6.13.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김병기·서영교 의원이 정견 발표를 가졌다. 두 후보는 내란 종식을 나란히 강조하면서도 의정활동 지원 방안, 소통능력 등 자신의 강점을 각자 어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기호 순대로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김 의원은 “지금부터 6개월은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검찰·사법·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내 운영과 관련해 ‘부처별 당정 협의회 실질화’를 약속했다. 그는 “집권여당 의원임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며 “상임위별로 부처별 장차관과 의원들이 월 1회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 여기서 정부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한편 지역구 사업과 예산이 논의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의정 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국회 운영 주간’과 ‘지역 활동 주간’을 나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월 첫주에서 셋째주까지는 국회 운영 주간으로 상임위와 본회의를 개최하겠다”며 “넷째주는 지역활동 주간으로 해서 지역구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 수석을 신설해 소통을 강화하겠다. 초선 재선 3선 4선 이상 선수별 의원들과 정기적 간담회를 갖고 고견과 조언을 듣겠다”며 “원내대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조율사가 돼야 한다. 최대한 많이 듣고 판단해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정견 발표에 나선 서 의원은 “원내대표 후보가 되자마자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건의했다. 지원금을 ‘선별 지급’ 하느냐 ‘전국민 지급’ 하느냐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라며 “제가 힘차게 ‘전국민 지급으로 해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된다’고 외쳤고, 정부가 화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후보로서 확실한 일성을 날렸다”고 했다.
서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란 정부가 ‘이것인지 저것인지’ 고민할 때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말하고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 줄 알아야 한다”며 “대통령이 하는 일을 뒷받침하면서 여야 협력을 이끌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경청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 의원은 야당과의 협상 능력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을 돌려달라 하길래 ‘택도 없는 소리 말라’고 했다. 얼마 전 의원회관에서 주 의원을 마주쳤는데 ‘꿈도 꾸지 말라’고 했더니 ‘알겠습니다 의원님’이라고 답했다”며 “여야가 부딪힐 때 야당을 달래고 얼러서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서영교에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국민은) 내란을 종식시키고 확실하게 검찰과 사법부를 개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저는 정부와 협의해서 사법개혁특위를 다시 만들고 확실하게 개혁하고자 한다.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 쿠키뉴스 2025.6.13.
 
 
 
-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선출을 하루 앞두고 김병기 후보가 중진 의원들에게 "혁신과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12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당이 혼란에 빠질 때마다 늘 앞장서서 갈등을 조정하고 해법을 제시해주신 분들이 바로 중진 의원님들이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지금 그 경륜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과제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집권여당으로서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뒷받침해야 하며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사법을 개혁하는 일도 시급하다"며 "이 모든 과제의 해법이 바로 중진 의원님들의 지혜와 경륜 속에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원님들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 저 김병기, 3선의 무게와 실력으로 책임지겠다"며 "국정원 출신으로서 사정기관의 칼날 앞에서 당을 지켜냈고 수석사무부총장으로서 당을 묵묵히 그러나 단단히 다져왔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경륜이 실력을 이끌고 실력이 개혁을 완성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중진 의원님들의 능력이 당의 중심에서 발휘될 때 민주당은 더 강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 김병기가 그 길을 책임지고 열겠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앞장서되 독주하지 않겠다"며 "의견은 모으고 성과는 나누며 결단을 선배님들의 고견 위에서 내리겠다. 정치의 복원.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의 길. 그 길을 중진 의원님들과 함께 걷고 싶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2025.6.12.
 
 
 
- 대한민국의 정보기관 출신 정치인. 제20-22대 국회의원(서울 동작 갑, 더불어민주당).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직원으로 채용되어 25년 이상을 안기부와 그 후신인 국가정보원(국정원)에서 일했고 국정원 인사처장을 역임했다. 정계 입문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되었고 친문-친명 계열 인사로 분류된다. 정보기관 출신인 만큼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국정원의 행보와 그 내막을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대단히 강경한 국정원 개혁파이기도 하다.
 
1961년 7월 10일, 경상남도 사천시 출신으로 홍익국민학교, 경성중학교, 중동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국민윤리학과(現 철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2월 건국대학교 대학원 안보·재난관리학과에서 국가안보전략 전공으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재학 중 1984년 2월 25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52보병사단에서 행정병(일반행정 특기)으로 복무하였으며, 1985년 4월 3일 병역을 마쳤다.
이후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에 채용되어 인사 관련 업무를 주로 맡았다.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당선되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하였으며, 참여정부 당시 국정원 개혁 테스크포스에서 일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인사처장까지 올랐으나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 해직당한 뒤 부당해고 행정소송을 진행했다. 2015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이 불거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측 대응 팀인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면서 국정원 개혁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4.13 총선 때 남양주시 갑 지역에 출마한 조응천 의원과 함께 문재인의 인재 영입 속 핵심 인물로 꼽혔다. 이때 문재인은 김병기 후원회장을 맡아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기도 했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하였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가 위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국회의사당에 도착해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석했다. 계엄 당일 우연히 윤핵관에 속하는 의원과 식사 뒤 자택에서 계엄 선포 사실을 인지했다. 국회경비대가 경찰청장 지시로 국회를 봉쇄한 상황에서 담을 넘거나 제지를 뚫고 국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23시경에 김병기 의원이 도착해 국회에 들어갈 것을 밝히자 주위에서는 김병기 의원을 응원하는 환호가 들리기도 하였다. 시민들이 김병기 의원의 출입을 요구하자, 초기에 도착하고 국회 봉쇄가 본격화 되지 않았던 만큼, 국회경비대는 별 다른 제지 없이 김병기 의원의 국회출입을 묵인했다.
후일 김병기 의원이 유튜브에 출연해 소회한 바에 따르면, 계엄 발표 직후 김 의원은 정보기관 시절 계엄에 관한 업무도 보았던 만큼 계엄사령부에 의한 체포를 직감하고 어차피 집에 있으면 문을 부수고 들어올테고 그러면 청소를 해야 하니까 귀찮다 라는 생각에 핸드폰을 두고 밖으로 나섰다. 김 의원은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할 적 임무에 나가기 전에 항상 아내에게 "나 갈게" 라고 했는데, 계엄 당일 버릇대로 "나 갈게"라고 하자 아내가 "다녀온다고 해야지"라고 말했다고. 또한 문 밖으로 나섰으나 체포조가 꽁무니도 비치지 않자 오히려 당황했다고 한다. 집 밖으로 나와 보좌관이 운전하는 자차를 타고 국회로 향했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착석한 뒤의 상황은 의원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었지만, 우왕좌왕하는 상황이었다. 유동수, 박주민 등 잔뜩 긴장한 야당 의원들이 김병기 의원을 찾아와 "국가정보원 출신이지 않느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동료 의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나는 잡으러만 다녀가지고 잡혀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잡혀가면 매달려서 2박 3일 안 재우고 고문 당할 테니까 빨리 잠이나 더 자둬라"는 농담을 던지자 아무도 웃지 않았고 오히려 분위기만 더욱 심각해졌다고 회고했다. #또 부승찬 의원과 함께 다른 의원들에게 "린치시 급소 보호하는 법"등을 급히 가르쳤다. 계엄 당시 투입된 군 병력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군인들 양측이 자제를 하였고, 군인들도 소극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5] 또 특수항공작전 여단 예하 UH-60P들이, 본회의장에서도 들릴 정도로 비행음을 울리며 국회 상공에 도착하자 국회의사당 내부의 동요가 눈에 띌 정도였고 김병기 의원은 시간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40분이 넘어도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의아해 하며 시민들의 바리게이트를 계엄군이 뚫지 못했을 가능성, 군의 소극적 임무수행, 군 병력 간의 충돌 등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처음으로 계엄군이 본회의장에 진입에 실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계엄령에 대해 올린 첫 글은 계엄 해제 직후 정오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규탄하는 집회가 있을 것이라는 일정을 알린 것이다.
이어 정오 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 밤, 대한민국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국회를 봉쇄하여 군사 독재의 악몽을 되살리려 했다" 면서 "입법부의 권한을 무력으로 침탈하고, 국민을 짓밟으려 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회는 반드시 국가를 정상화시킬 것이다"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보이는 대통령과 그 무리들을 척결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다시 자랑스러운 나라를 반드시 만들 것이다" 라며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2024년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관련 보고를 받았다. 홍장원 차장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홍장원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게 계엄 선포 직후인 3일 오후 10시53분쯤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로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령부를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지시했고, 이에 육군사관학교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도 전화를 걸어서 본인이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여 사령관도 홍 차장에게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줄테니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는 것을 폭로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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