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24 대선 성격,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탄핵 여부, 스트레이트뉴스 조원씨앤아이
[202503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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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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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조원씨앤아이 3월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2명 대상 조사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해 어떻게 기대하는지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4.3%, '정권연장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40.2%, '모름' 5.5%
- 2주전 조사보다 '정권교체' 응답률은 3.5%포인트 늘고, '정권연장' 응답률은 3.6%포인트 줄어 격차는 14.1%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 전국 7개 권역중 대구·경북과 강원·제주 두 곳만 '정권연장' 응답률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을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호남, 충청 등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두드러졌다. 특히 대전·세종·충청은 2주전에 비해 '정권교체' 응답률이 크게 증가한 반면 '정권연장' 응답률은 대폭 감소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정권교체'와 '정권연장' 응답률이 47.3%로 같아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 50대 이하는 '정권교체', 70세 이상은 '정권연장'으로 갈렸고 60대는 '정권교체' 48.2%, '정권연장' 48.1%로 팽팽했다.
- 중도층은 '정권교체' 64.4%, '정권연장' 30.8%로 '교체'여론이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 46.3%,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16.1%, 홍준표 대구시장 7.2%,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6.5%, 오세훈 서울시장 6.2%,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 2.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2.2%, 김부겸 전 국무총리 1.2%, 김경수 전 경남지사 0.9%, 이철우 경북지사 0.7%, '그 외 인물' 2.2%, '없음·모름' 8.2%
- 2주전 조사보다 이 대표 응답률이 3.5%포인트 상승하고 '여권 4룡' 응답률은 4.1%포인트 하락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여권 4룡'중 김 장관 응답률은 지난번 조사에 이어 또다시 하락해 이 대표와 격차가 더 커졌다.
- 이 대표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 7개 권역 모두와 전 연령층에서 가장 적합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혔다. 김 장관은 전국 7개 권역 모두에서 두번째로 적합한 대권주자 위치를 굳혔다.
-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장관 36.4%, 홍 시장 14.7%, 오 시장 13.1%, 한 전 대표 11.9%로 여전히 김 장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도층은 이 대표 53.5%, 김 장관 9.1%, 홍 시장 6.4%, 오 시장 6.3%, 한 전 대표 6.2% 순으로 응답했다.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3.6%, 국민의힘 39.0%, 조국혁신당 2.9%, 개혁신당 1.2%이며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 12.0%
- 거대 양당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양당 지지층과 진보·보수층의 세 결집 현상이 확연한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이념 성향 진보층의 적극적 응답 성향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과 인천·경기, 광주·전라 등 세 곳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등 세 곳에서 상대당보다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응답률을 얻었다. 대전·세종·충청은 민주당 41.7%, 국민의힘 40.2%로 격차가 1.5%포인트에 불과했다.
-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으로 지지정당이 확연하게 갈렸다. 여성이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0%로 민주당에 확실한 힘을 실어준 반면 남성은 민주당 41.4%, 국민의힘 40.5%로 팽팽한 양상을 보여줬다.
- 중도층은 민주당 46.6%, 국민의힘 28.0%로 응답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 58.3%,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 39.5%, '모름' 2.2%
- 2주전보다 '파면' 응답률은 3.5%포인트 증가하고, '복귀' 응답률은 3.8%포인트 감소했다. 선고가 늦어지면서 진보층의 적극적 응답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 전국 7개 권역중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두 곳만 '파면' 응답률이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고, 나머지 5 곳은 오차범위 밖에서 '파면' 응답률이 '복귀' 응답률을 압도했다.
- 헌재의 판핵 선고가 임박하면서 국민의 '파면'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50대 이하 청장년층의 '파면' 여론은 '복귀'를 두배 가까이 압도했다. 60대도 오차범위 밖에서 '파면' 우위로 돌아섰다. 70세 이상만 '복귀'가 두 자릿수로 앞섰다.
- 여성은 '파면'과 '복귀'가 각각 60.5%, 34.4%로 '파면'이 23.1%p 많아 남성(14.5%p)보다 탄핵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도층은 '파면' 68.8%, '복귀' 28.8%로 세명 중 두명 이상이 '파면'을 원했다. 중도층의 '파면'과 '복귀' 응답률 격차는 40.0%p로 직전 조사때의 33.6%p보다 더 벌어졌다.
* 이번 조사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12명(총 통화시도 3만 7144명, 응답률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5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