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20250331-0401 윤대통령 복귀 찬반, 국무위원 연쇄탄핵 적절성, 정당지지도, 뉴스토마토 미디어토마토

길찾기91 2025. 4.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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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3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

hangil91.tistory.com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3월 31일-4월 1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62명 대상 조사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직무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직무 복귀에 반대한다" 60.2%, "찬성한다" 37.9%, '잘 모르겠다' 1.9%

 

-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절반 이상이 윤씨의 대통령직 복귀에 반대했습니다. 20대에서 50대까지 60% 이상이 윤씨의 복귀를 부정적으로 봤고 특히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에선 윤씨의 복귀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70세 이상에선 찬성 60.5% 대 반대 37.4%, 윤씨의 복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0%를 상회했습니다. 70세 이상에선 모든 연령대 중 유일하게 윤씨의 복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앞섰습니다.

-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윤씨의 대통령직 복귀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인 영남에서조차 절반 이상이 윤씨의 복귀를 반대했습니다.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전라에선 찬성 23.8% 대 반대 75.1%, 70% 이상이 윤씨의 복귀를 반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정치성향별로 보면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선 찬성 36.8% 대 반대 60.7%, 윤씨의 대통령직 복귀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0%를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90% 이상이 윤씨의 복귀를 찬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찬성 90.6% 대 반대 6.5%, 민주당 지지층 찬성 1.5% 대 반대 98.3%였습니다. 윤씨의 복귀를 두고 양당 지지층의 찬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불안하다" 66.8%, "불안하지 않다" 26.3%, '잘 모르겠다' 6.8%

 

- 조사 결과를 보면 성별·연령·지역을 불문하고 "불안하다"는 응답이 최소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60% 이상이 헌재의 탄핵 선고 지연에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탄핵 선고 지연에 "불안하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70% 이상이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도 "불안하다"는 응답이 앞섰습니다.

-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헌재의 탄핵 선고 지연에 "불안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수진영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불안' 72.8% '불안 안해' 17.8%, "불안하다"는 응답이 70%를 상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중도층에서도 60% 이상이 헌재의 탄핵 선고 지연에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층과 진보층 모두 "불안하다"는 응답이 높았지만 진보층에서 더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탄핵 선고 지연에 "불안하다"는 응답이 90%를 넘은 민주당 지지층과 다르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 윤석열씨의 대통령직 복귀 찬반 입장에 따라 헌재의 선고 지연에 대한 불안감도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윤씨의 복귀를 찬성하는 응답자들 중 57.9%"불안하지 않다"고 답했고, 반면 윤씨의 복귀를 반대하는 응답자들 중 91.7%"불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의 연쇄 탄핵을 예고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국무위원들의 연쇄 탄핵이 적절하다" 48.9%, "적절하지 않다" 46.6%, '잘 모르겠다' 4.4%

 

-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국무위원 연쇄 탄핵 추진에 대해 20대와 60대 이상에선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30대에서 50대까진 적절하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충청에선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호남에선 적절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인천에선 절반 이상이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외 지역에선 민주당의 국무위원 연쇄 탄핵 추진에 대한 찬반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영남에서도 찬반 응답이 엇갈렸습니다.

- 중도층에서도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중도층 적절 47.1% 대 부적절 47.7%였습니다. 진영별로도 민주당의 국무위원 연쇄 탄핵 추진에 대한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고 생각하는지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 50.2%, "해소되지 않았다" 43.9%, '잘 모르겠다' 5.8%

 

-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응답이, 70세 이상에선 "해소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반면 70세 이상에선 '해소' 30.0% '해소 안돼' 56.7%로 이 대표에 대한 부정적 응답이 높았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과 호남에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응답이, 충청에선 "해소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앞섰습니다. 이외 지역에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를 놓고 두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 중도층에선 '해소' 45.1% '해소 안돼' 46.8%, 두 응답이 접전이었습니다. 진영별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정당 지지율

민주당 47.5%, 국민의힘 36.4%,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1.3%, 진보당 1.0%, '그 외 다른 정당' 1.8%, '지지 정당 없음' 6.9%, '잘 모름' 0.4%

 

-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2.6%포인트 상승한 47.5%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은 1.1%포인트 하락한 36.4%였습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11.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대에서 50대까지, 국민의힘은 70세 이상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외 20대 민주당 43.1% 대 국민의힘 34.9%, 60대 민주당 43.9% 대 국민의힘 42.2%였습니다. 20대의 경우, 2주 전에 비해 민주당의 지지율이 33.0%에서 43.1%10.1%포인트 올랐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과 호남에선 민주당이 우세했습니다. 충청과 영남에서 양당의 지지율이 팽팽했습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영남에서 양당의 지지율이 접전을 벌였습니다.

- 중도층 민주당 43.4% 대 국민의힘 31.4%,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섰습니다. 보수층 국민의힘 65.0% 대 민주당 24.3%, 진보층 민주당 77.1% 대 국민의힘 10.0%, 진영별로 지지 정당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2%로 집계됐습니다. 본 조사의 가중배율은 0.92~1.17입니다. 이번 조사는 정치성향 문항을 '적극적 보수', '다소 보수', '중도', '다소 진보', '적극적 진보'로 나눠 보수층과 진보층을 보다 세분화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5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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