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26 가상 5자 대결, 한덕수 직무수행 평가, 아시아투데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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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뢰,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4월 25일-26일 전국의 유권자 2,005명 대상 조사
가상 5자 대결
이재명 민주당 후보 42%, 한덕수 무소속 후보 25%,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1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 김재연 진보당 후보 1%, 없음/잘모름 13%
이재명 민주당 후보 43%, 한덕수 무소속 후보 25%,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 1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6%, 김재연 진보당 후보 1%, , 없음/잘모름 10%
이재명 민주당 후보 42%, 한덕수 무소속 후보 25%,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1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6%, 김재연 진보당 후보 2%, 없음/잘모름 10%
- 대선 5자 가상대결의 3가지 시나리오를 종합해 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42~43%,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25%, 국민의힘 후보(김문수, 한동훈, 홍준표)는 후보별로 13~1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7%,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1~2%, 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 이러한 결과는 최근 여타 언론에서 발표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 등의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면서 대세론을 보여주는 것과는 아주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만약 한덕수 권한대행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다면 단일후보가 얻을 수 있는 지지율이 양측 지지율을 합한 38~41%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선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맥을 못 추던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이재명 對 단일후보'의 지지율은 1% 포인트 차이로 좁혀져 박빙 승부가 펼쳐진다는 얘기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무당파 980명 대상)
김문수 후보 31%, 한동훈·홍준표 후보 각각 23%, 안철수 후보 8%
- 연령별 대선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18~29세 16% △30대 23% △40대 31% △50대 33% △60대 37% △70세 이상 41%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동훈 후보는 △18~29세 23% △30대 15% △40대 19% △50대 26% △60대 31% △70세 이상 27%, 혼준표 후보는 △18~29세 34% △30대 32% △40대 27% △50대 22% △60대 17% △70세 이상 11%, 안철수 후보는 △18~29세 15% △30대 12% △40대 11% △50대 6% △60대 3% △70세 이상 4%의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전국 만 18세 남녀 2005명 대상)
김문수 후보 20%, 한동훈 후보 18%, 홍준표 후보 16%, 안철수 후보 11%
- 지역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 23% △인천/경기 18% △대전/세종/충청 22% △광주/전라 13% △대구/경북 24% △부산/울산/경남 19% △강원/제주 1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동훈 후보는 △서울 18% △인천/경기 19% △대전/세종/충청 17% △광주/전라 10% △대구/경북 22% △부산/울산/경남 20% △강원/제주 22%, 홍준표 후보는 △서울 16% △인천/경기 14% △대전/세종/충청 17% △광주/전라 15% △대구/경북 21% △부산/울산/경남 17% △강원/제주 9%, 안철수 후보는 △서울 13% △인천/경기 12% △대전/세종/충청 11% △광주/전라 10% △대구/경북 7% △부산/울산/경남 11% △강원/제주 14%의 지지율을 보였다.
- 정당 투표 성향별 지지도에서 김문수 후보는 △보수 33% △중도 16% △진보 7% △잘모름 17% 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동훈 후보는 △보수 23% △중도 19% △진보 15% △잘모름 9%, 홍준표 후보는 △보수 22% △중도 17% △진보 9% △잘모름 10%, 안철수 후보는 △보수 8% △중도 15% △진보 12% △잘모름 1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 국민의힘 39%,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4%, 진보당 1%, 기타 정당 3%, 지지정당 없음 9%, 잘 모름 1%
- 지역별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서울 33% △인천/경기 43% △대전/세종/충청 42% △광주/전라 61% △대구/경북 27% △부산/울산/경남 36% △강원/제주 41%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서울 45% △인천/경기 34% △대전/세종/충청 36% △광주/전라 20% △대구/경북 57% △부산/울산/경남 46% △강원/제주 37%를 나타냈다.
- 정당 투표 성향별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보수 11% △중도 39% △진보 75% △잘모름 44%의 지지율을 보였고, 국민의힘은 △보수 71% △중도 33% △진보 9% △잘모름 29%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수행 평가
긍정 평가 46%, 부정평가 51%, 잘 모름 3%
- 한 대행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보수층에서 지난 조사 대비 7%P 올랐다. 보수층 긍정평가율은 지난 조사에서 70%였는데, 이번 조사에선 77%를 기록했다.
- 정당지지층에 따라 응답이 크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8%는 긍정 평가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6%만 긍정 평가했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 (61%), 광주·전라(28%)로 차이가 났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선 전체 응답자 중 38%가 긍정 평가했다. 58%는 부정적으로 봤다.
- 한 대행 직무수행 긍정평가 응답자 중 34%는 '매우 잘하고 있다', 12%는 '잘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합계 긍정평가율은 46%다. 부정평가율은 51%로 집계됐다. '잘못하는 편' 11%, '매우 잘못하고 있다' 40%다.
- 연령별로 보면 4050보다 30대 이하에서 긍정평가 응답이 높았다. 18~29세와 30대의 긍정평가율은 각각 45%, 44%였다. 40대(32%), 50대(41%)보다 높은 결과다. 60대 이상에선 긍정평가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60대는 53%, 70세 이상은 63%로 나왔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8~29세(29%), 30대(34%), 40대(23%), 50대(33%), 60대(43%), 70세 이상(45%)이다.
- 연령별 부정평가율은 18~29세(48%), 30대(52%), 40대(67%), 50대(57%), 60대(46%), 70세 이상(34%)으로 조사됐다. 남성 응답자의 긍·부정 응답률은 49%로 같았다. 여성 응답자의 44%는 긍정, 53%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 지역별 '한 대행 직무수행 긍정평가율'이 과반을 넘은 곳은 서울과 영남이다. 서울은 54%, 대구·경북(61%), 부산·울산·경남(5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전라(28%) 지역이다. 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청은 각각 41%, 44%다. 강원·제주는 46%로 나왔다. 특히 '매우 잘하고 있다'는 적극 응답률은 서울(42%), 대구·경북(44%)이 타지역보다 높았다. 광주·전라의 51%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별 부정평가율은 서울(44%), 인천·경기(55%), 대전·세종·충청(54%), 광주·전라(68%), 대구·경북(35%), 부산·울산·경남(47%), 강원·제주(54%)다.
- 정당투표 성향·정당 지지층 별로도 응답률은 크게 차이났다.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77%는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다. 진보층에선 14%가 긍정, 84%가 부정 평가했다. 중도층의 긍·부정 평가율은 각각 42%, 55%였다. '잘 모름'에 응답한 층은 43%가 긍정, 49%가 부정 평가했다.
- 국민의힘 지지층의 88%는 긍정, 10%는 부정 평가했다. 이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70%, '잘하는 편' 18%, '잘못하는 편' 4%, '매우 잘못하고 있다' 6%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긍정평가율은 6%에 그친 반면, 91%는 부정 평가했다. 이 중 '매우 잘하고 있다' 3%, '잘하는 편' 3%, '잘못하는 편'17%, '매우 잘못하고 있다'74%로 나왔다.
- 한편 '대법원의 이재명 판결 기대'와 관련해 유죄를 기대하는 응답률은 긍정평가층에서 86%, 부정평가층에서 1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층에선 92%가 무죄를 기대했고, 긍정평가층에선 6%만 무죄를 바랐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출마 인식
긍정 38%, 부정 58%
- 연령별 긍정·부정평가율은 18~29세(39%·51%), 30대(35%·59%), 40대(25%·72%), 50대(33%·65%), 60대(47%·51%), 70세 이상(50%·44%)으로 집계됐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45%가 긍정 평가했고, 대구·경북 50%, 부산·울산·경남 41%였다. 그외 인천·경기(33%), 대전·세종·충청(34%), 강원·제주(38%)로 조사됐고, 광주·전라는 27%가 긍정, 70%가 부정 평가했다.
- 국민의힘 지지층의 72%는 긍정, 24%는 부정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긍·부정 평가율은 각각 6%, 92%였다. 보수층에선 62%가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긍정 평가했고, 중도층(35%), 진보층(13%), 잘모름(32%)로 나왔다.
* 이번 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5년 4월 25일~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4%(23,801명 중 2,005명)이며 2025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