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52% 한덕수18% 김문수16%, 공감신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20250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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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의뢰,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 5월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대선 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2%, 무소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 18%,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1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4%, 진보당 김재연 후보 0.4%, 그 밖의 후보 4%, 없음 4%, 잘 모름 2%
-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는 40대(69%)와 50대(60%)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70세 이상(27%)과 60대(2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덕수 후보는 70세 이상(24%)과 18-29세(22%)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 지역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광주/전라(76%)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서울(50%)과 인천/경기(53%)에서도 과반의 지지를 확보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22%)과 부산/울산/경남(2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한덕수 후보는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24%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 연령대에서 김문수 후보(27%)와 경쟁하고 있다. 18-29세 젊은 층에서도 22%의 지지를 얻어 김문수 후보(9%)를 크게 앞섰다.
- 지역별로는 서울(14%)과 인천/경기(2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고, 대전/세종/충청(21%)에서도 김문수 후보(11%)를 앞섰다. 대구/경북(25%)과 광주/전라(7%)에서도 꾸준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 정치 성향별로 보면, 보수 성향 유권자의 31%가 한덕수 후보를 지지해 김문수 후보(32%)와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도 성향에서는 한덕수 19%, 김문수 12%로 한덕수 후보가 앞서고 있다.
- 정당 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43%가 한덕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여당 후보인 김문수(42%)와 지지율이 거의 비슷하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1%가 한덕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 정당 3%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로 인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향에 어떤 변화가 있느냐'(이재명 후보 지지자 523명 대상)
"변함없이 지지할 생각이다" 95%, "지지를 철회할 생각" 3%, "잘 모름" 2%
-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93% 이상이 지지 유지 의사를 밝혔다. 특히 60대(97%)와 70세 이상(97%)에서 지지 유지율이 가장 높았다. 18-29세(93%)와 30대(93%)에서도 90% 이상이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 성별로는 여성(97%)이 남성(93%)보다 지지 유지 의사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98%)에서 지지 유지율이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89%)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이 지역에서도 90%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8%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국민의힘 지지층 중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들도 56%가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성향 응답자의 97%, 중도 성향의 96%, 보수 성향의 89%가 지지 유지 의사를 표명했다.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에 대한 2심 무죄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낸 것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적절하다" 43%, "부적절하다" 51%, "잘 모름" 6%
- 특히 정치 성향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보수 성향 응답자의 70%가 대법원 판결을 "적절하다"고 평가한 반면, 진보 성향에서는 19%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46%가 적절하다고 응답해 찬반이 팽팽했다.
- 정당 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9%가 "적절하다"고 압도적으로 지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층(68%)과 진보당/기타 정당 지지층(65%)에서도 과반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 연령별로는 70세 이상(51%)과 18-29세(48%)에서 적절하다는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40대(30%)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다.
-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3%)과 부산/울산/경남(51%)에서 과반이 적절하다고 답했고, 광주/전라(22%)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가장 낮았다.
- 대선 후보 지지도별로 보면, 무소속 한덕수 후보 지지층의 94%와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92%가 대법원 판결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도 73%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 이번 조사는 공감신문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5년 5월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4%(11,934명 중 1,000명)이며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