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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부산 수영 경선 패배, 의혹 해소없이 은근슬쩍 국민의힘 복당 전봉민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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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민 국회의원, 전 광역의회의원

출생 1972년 10월 21일

나이 50세 (만 48세)

지역구 부산 수영구

 

  • 2006.~동의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과정 수료
  • 동명정보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석사
  • 대연고등학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8.06.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2010.07.~제6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2008.06.~2010.06.제5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수영구족구연합회 고문
  •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 “전봉민 의원이 뭐 그리 잘못한 게 있습니까. 지역과 당을 위해 애를 많이 쓴 사람인데 재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60대 수영구민 A )

국민의힘 부산 공천의 마지막 빈 칸이 된 수영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둘러싼 잡음에 지역 정가도 혼란스러운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전 의원을 향해 안타깝다는 여론이 많다.

초선임에도 안정적으로 시당을 운영 중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3선 시의원을 지낸 지역 풀뿌리 정치인 출신이다. 국회 입성 후 국가균형발전 3’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대표 발의 등 부산의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시당위원장으로서의 정치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이에 장 전 최고위원의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져 공천이 취소되자, 지역 정가에서는 총선까지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탄탄한 지역 조직과 인지도가 높은 전 의원이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될 수 있다는 분석이 흘러 나왔다. 부산 정치권에서는 실제 전 의원 재공천을 위해 여러 루트를 통해 당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을 원천 배제한 채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전략 공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아함을 자아낸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달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과 양자 경선에서 패배한 뒤 경선 상대였던 그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는 등 통 큰 결단을 내린 바 있다. 경선에서 패배한 현역 의원이 상대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됐다. 4·10 총선 18석 전석 석권을 위해 선당후사정신으로 대승적인 차원의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지난 14일 장 전 최고위원 캠프를 방문, 수영구 소속 시·구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장 전 최고위원과 함께 첫 상견례를 한 뒤 장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이 돼서 4·10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공천 결과를 놓고 당원들이 의아해하고 있고, 일부는 탈당 움직임도 보인다면서 과거 공천 문제 때문에 조직이 사분오열된 동래처럼 수영 당협 조직이 뿔뿔이 흩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 국제신문 2024.3.19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영구 미래통합당 55.9%

 

- 21대 총선으로 당선된 초선 의원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대략 900억원 정도라고 한다. 당선 전후 재산 총액의 차이가 최대인 866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 20201220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 115회 방송에서 이진건설 회장인 전광수 회장이 동수토건, 이진주택 등 아들들의 회사에 2년간 일감몰아주기를 해준 정황이 발견되었고 전봉민 의원이 정치에 뛰어든후 ()이진종합건설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아버지가 이 사건을 취재 중이던 MBC 기자에게 돈주고 기사를 무마하려는 정황이 찍혀서 일이 더 커졌다.

 

- 202012214시경 "도의적인 책임을 지기 위해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면서 탈당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9월 4일까지 (60대) 2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전봉민 무소속 의원 : "9월 4일까지요. 그러면 9월 4일까지라고 한다면 현재 27%(실제로는 20%)밖에 되지 않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 거 아닙니까?"

정 청장 : "말씀드린 대로 1차 접종했던 분들이 11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계시고요."

전 의원: "아니, 9월 4일까지 2차를 완료한다는데 지금 프로테이지가 1차는 90% 맞았어요? 오늘 27%밖에 되지 않는데 9월 4일까지 며칠 남았는데 이게 60%가 올라가집니까?"

정 청장: "지난번에 60대 어르신들 맞으실 때 2주 정도를 집중적으로 접종을 맞으셨거든요. 그래서 그 2차 접종 기간이 지난주부터 9월 한 첫째 주 정도까지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전 의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1차가 중요한 게 아니라 2차 접종은 빨리 하는 게 좋은 거 아닙니까? 제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떤 분은 늦게 하고 또 아까 말한 대로 시기에 맞춰서 여유로운 것들에 대해서는 증명만 되면 빨리 맞출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정 청장: "그러니까 예약된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의원: "아니, 예약된 일정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지금 아까 이야기한 대로 질병청이나 보건복지부에서는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서 솔직히 접종 기간도 어떤 경우에는 늘릴 수도 있고 당길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지난 23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2020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건을 보고하기 위해 참석했다. 여러 민감한 질문들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던 정 청장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목소리 톤이 올라간 때가 있었다. 전봉민(부산 수영구)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였다. 전 의원은 재산형성 비리 의혹을 받아 지난해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현재 무소속이다. 

2주 안에 700만명 접종한다는데 계속 "왜 빨리 안 하냐" 비난

전 의원은 질의 과정에서 자신이 가져온 표를 제시하면서 "60대 2차 접종이 비율이 낮은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기간이 11주라서 9월 4일까지 접종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대뜸 "9월 4일까지 며칠 남았는데 접종률을 올릴 수 있냐"라고 따지면서 빨리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유량이 충분하다는 것은 전 의원도 인지하고 있었고, 정 청장은 이날 다른 의원과의 질의에서 하루에 120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한 상황이었다. 2주 동안 60~74세 700만 명을 접종하는 것은 한국의 백신 접종 인프라로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전 의원은 빨리 접종을 하라든가, "9월 4일까지 60%(2차 접종하지 않은 60~69세)가 접종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본 의원은 걱정스럽다"라는 말을 계속했다.

이어서 전 의원은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물었다. 

위중증 0%인데... 무조건 '청소년도 빨리 백신 맞춰라' 

전 의원 : "오늘 언론에 보시면 지금 학교가 개학을 한단 말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제 마음 같았으면... 왜 그러냐면... 집단생활을 해야 한단 말이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솔직히 고민해서 빨리 좀 접종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하는데 백신이 없다 보니까 그런 거 생각할 여력이 없죠? 맞죠?"

정 청장 : "말씀드린 대로 4분기에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의원 : "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 학교 개학 전에 해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아니, 백신이 없으니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없는 거 아닙니까?"

정 청장 : "일단 청소년 연령층은 그렇게..."

전 의원 : "(말을 끊고) 많이 아쉽습니다."

정 청장 : "위중증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좀 뒤로 잡혀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의 0~19세 코로나 감염자 중엔 사망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 역시 없었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은 백신 접종을 통한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을 상회하는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청소년 접종은 전면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이 없어서 청소년을 접종하지 못한다는 전 의원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 오마이뉴스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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