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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6

20241214 한국기자협회 탄핵 후 성명 - “민주주의는 살아있었다.” 한국기자협회 성명 전문 “민주주의는 살아있었다.” 피의자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재적 의원 300명 중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표, 무효 8표로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된 것이다.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계엄령을 선포한 권력 중독자 윤석열의 시간은 949일만에 멈췄다. 탄핵안 가결은 상식을 가진 시민의 열망이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내란사태 동기 및 과정과 관련해서는 이제 그 세세한 과정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헌법재판소는 피의자 윤석열과 그 동조자·추종자들의 계엄령 선포 및 내란사태 유도에 대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국민 여망에 온전히 부응해야 한다. 한국기자협회와 언론인들은 위정자들의 차후 행보를 두 눈.. 2024. 12. 15.
20241214 한국기자협회 성명 전문 - 윤석열을 탄핵하라 기자협회 성명 전문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 2차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한국기자협회는 14일 대한민국 복원을 위한 비장한 마음으로 국회와 여의도를 주시하고 있다. 엄혹한 시기에 엄중함 가득하게 시국선언문을 낭독한다. 석고대죄해도 용서 안 되는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윤석열은 계엄령과 내란사태를 야기한 뒤 국민 겁박을 이어왔다. 피의자 윤석열은 계엄령을 시작으로 4차례의 담화에서 사죄는 고사하고, 광기의 행각만 펼쳐왔다. 특히 12일 담화에서는 야당은 물론 여당 대표도 사법부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믿지 못한 채 “대통령직을 유지할 테니 탄핵하려면 탄핵하라”는 미친 결기만 드러냈다. 변명과 궤변으로 위헌·위법의 계엄령 선포를 통치행위라고 주장했다. 현직 대통령 최초로 출국 금지된 피의자는 추잡하고 저열한 .. 2024. 12. 15.
20241213 장로회신학대학 교수평의회 시국선언문 2024. 12. 15.
20241214 윤석열, 탄핵 후 입장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습니다.자영업자의 절망, 청년들의 좌절이 온 나라를 채우고 있었습니다.그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습니다.대통령이 되어 현장의 국민을 만나보니전 정부의 소주성 정책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부동산 영끌대출로 청년들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차분히 어려운 사정을 챙겨 듣고 조금씩 문제를 풀어드렸을 때, 그 무엇보다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수출이 살아나면서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조금씩 온기가 퍼져나가는 모습에 힘이 났습니다.. 2024. 12. 14.
20241214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 시국선언문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 시국선언문“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아모스 5:15)윤석열의 비상 계엄령은 위헌이고 불법이다!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정기관을 침탈하는 반헌법적, 불법적 폭거를 자행했다. 이는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자유와 일상을 파괴하는 불법 행위이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사화한 위헌 행위이다. 그럼에도 12월 12일 윤석열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을 수호하려는 고뇌에 찬 통치행위였다는 궤변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자신의 반헌법적 불법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죄 대신 끝까지 싸우겠다며 선량한 국민을 협박을 하였다. 이번 윤석열의 망상적 행위로 국가 신인도는 추락하고 있으며 국가 .. 2024. 12. 14.
20241213 윤석열 대통령 불법 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 시국선언문 윤석열 대통령 불법 계엄 규탄 및 퇴진 요구를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 시국선언문 지난 12월 3일 밤, 대한민국의 어두운 현대사 속에 남아있던 "비상계엄"이라는 단어가 갑작스레 다시 세상에 드러나 헌정 질서를 뒤흔들었습니다. 비상계엄은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와 같은 극도로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될 수 있는 조치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비상계엄의 어떠한 요건도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선포했습니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를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것입니다. 이어진 대통령의 성명에는 진정한 사과도, 어떠한 책임의.. 2024. 12. 14.
20241213 윤석열 퇴진 요구 대한민국 음악인 연대 긴급 성명 윤석열 퇴진 요구 대한민국 음악인 연대 긴급 성명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던 12월 3일은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의 날이었다. 그 밤에 윤석열은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군대를 보내는 위법한 명령으로 헌정을 유린하고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으며 평범한 일상은 파괴되었다. 12월 12일 오전, 내란에 동원된 이들의 양심선언과 국회에서의 증언으로 윤석열을 내란의 수괴로 지목할 때,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라는 궤변으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설상가상 ‘국민의 힘’ 의원들은 이 주장에 힘을 실으며 대통령 호위를 자처하고 있다. 국민은 없고 ‘국민의 힘’의 당리 당략을 위한 세력 다툼만 일삼고 있다. 분노한 시민들이 자유민주주의.. 2024. 12. 13.
20241213 조국혁신당 당무위원회 결의문 [조국혁신당 당무위원회 결의문] 조국혁신당은 흔들림 없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단죄할 것이다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탄핵 완성을 위해 파란 불꽃이 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 당무위원들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종말이 임박한 작금의 상황에서 윤석열 쿠데타의 시작은 조국 사냥부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정권 찬탈을 위한 쿠데타의 최대의 피해자였던 조국 전 대표에 대한 12월12일 사법부의 판단을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우리는 “더욱 탄탄하고 맑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조 전 대표의 약속을 믿습니다. 내란 및 군사반란의 수괴 윤석열의 단죄를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하겠습니다.하나, 조국혁신당 당무위원 전원은, 당헌 당규에 의해 선임된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중.. 2024. 12. 13.
20241213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윤석열 탄핵 촉구성명서 한국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전문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구속•수사•처벌하라!  계엄, 포고령, 통제, 처단, 봉쇄…도심 도로 위의 장갑차, 국회 상공의 헬기, 민의의 전당을 짓밟는 군홧발…그리고 총을 든 군인과 맨몸으로 맞서는 국민의 대치… 12월 3일 그날 밤. 그 시간에도 제작 현장, 편집실, 각자의 노트북 앞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방송작가들은 눈과 귀를 의심했다. 작가들의 원고 속에서조차 오래전에 사라진, 그리하여 이미 사어(死語)가 되다시피 한 단어들, 간혹 역사 다큐멘터리를 준비할 때나 꺼내보던 낡은 자료화면 속 까마득한 옛 장면들을 현실에서 목도하다니.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재기발랄하고 상상력 넘치는 원고와의 간극과 비현실성이 극명하게 다가왔고, 현실을 일순간에 수..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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