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칼럼, 연설, 성명517 20250504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20250504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5천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천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2025. 6. 4. 20250527 [기후·생태정의 회복을 위한 회개와 전환의 선언]– 21대 대선이 기후대선이 되길 바라며 기독교계의 기후·생태정의 촉구 성명 [기후·생태정의 회복을 위한 회개와 전환의 선언] – 21대 대선이 기후대선이 되길 바라며 기독교계의 기후·생태정의 촉구 성명 1.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보시기 좋았던 세상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롬 8:22) 창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이 말씀은 오늘, 거짓된 번영과 끝없는 개발로 병든 세상 앞에서 탄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의 탐욕이 만든 불의의 구조이며, 약한 자부터 먼저 고통받는 생명의 위기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동료 피조물로서, 이 나라의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오는 대통령선거가.. 2025. 5. 27. 20250517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선언문 전문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선언문 전문.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자유민주주의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도 국민 행복도 안보도 없습니다.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 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2025. 5. 17. 20250515 국민의힘 탈당 김상욱 국회의원 21대 대통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2025.5.15. 21대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오늘 저의 지지선언은 정당가입 등 제 거취와는 별개의 것입니다. 저는 탈당여부, 지지선언, 제거취를 완전히 분리하여 각 별개사안으로 순서별로 신중하게 과업을 처리하듯 접근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익이나 입장이 아니라 오직 국익에 무엇이 부합하고 국회의원으로써 역할에 맞는지만을 기준삼아 수백번 되짚어 생각하는 신중함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저의 오늘 지지선언으로 저는 또 다시 엄청난 비난과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번 대통령의 성공여부는 국가존립과 직결되기에 , 책임있는 정치인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이익과 보수의 가치 즉 보수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지 여부, 그리고 직면한 .. 2025. 5. 15. 20250511 국민께 드리는 호소 (윤석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유를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은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습니다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 순간, 저는 경쟁을 펼쳤던 모든 후보 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 한덕수 전 총리께서 출마 선언 당시 밝히셨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의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전 총리께서 그 길에 끝까지 함.. 2025. 5. 11. 20250510 김문수 후보 기자회견문 [김문수 후보 기자회견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습니다.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야밤에 정치 쿠데타가 벌어졌습니다. 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이라는 괴물과 싸워야 할 우리 당이 어젯밤 괴물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당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또는 그 수임 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 2025. 5. 10.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주옥 부장판사의 글 - 조희대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이 되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이 되었습니다 내심의 의사는 외관을 통해서 추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 판결을 선고하자마자(2025. 3. 26.) 방대한 기록의 공람 절차를 모두 마치고 대법원에 기록을 송부한 일(2025. 3. 28.), 사건을 소부에 배당한 당일 소부 대법관들이 기록을 검토할 틈도 없이 대법원장이 재판장인 전원합의체에 사건을 회부한 일, 원심의 판단을 “기록과 대조하여” 살펴 볼 틈도 없이 선고기일을 지정하고 파기환송한 일, 선고기일 지정 당시부터 방송 생중계를 광고한 일, 대법원 선고 다음날 고등법원에 기록을 송부하고 고등법원은 당일 대통령선거운동기간 내인 2025. 5. 15.로 1회 변론기일을 지정한 다음 피고인에 대해 우편 송달 절.. 2025. 5. 7. 20250506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성명서 “대선에 즈음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성명서 “대선에 즈음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대선에 즈음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께“우리는 그날 대법관들의 근엄한 표정에서 의인 한 사람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성경의 대제관들을 떠올렸습니다.” 1. 내란수괴가 파면되고 가까스로 제21대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민주주의 회복과 안정을 기대하게 된 주권자들 머리 위에 느닷없이 불화로가 쏟아졌다. 지난 5월 1일 대법원이 너무나 사소한 두 마디를 구실로 ‘허위사실유포’라는 희대의 죄를 씌워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고자 한 것이다. 대법원장 조희대가 주도하고 대법관 10명이 공모한 판결을 시중에서는 사상초유의 ‘사법쿠데타’라고 부른다. 이의를 달기 어려운 명명이다. 이로써 아무리 원통하고 .. 2025. 5. 6. 이재명후보 대법원 파기환송심 규탄성명서 - 천도교한울연대,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이재명후보 대법원 파기환송심 규탄성명서] 동학의 정신으로 경고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대법관들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니. 1. 그대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가. 자신들의 판결로 누구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가.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의 내란을 종식시키고자 빛의 혁명이 들풀처럼 일어난 지금, 이번에는 대법원이 사법 권력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 유력한 대선후보의 항소심 판결을 파기 환송한 대법관들은 6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 자료를 검토하고 판결한 것인가, 판결이라는 이름의 정치 행위를 한 것인가. 현직 판사들조차 납득하지 못하는 판결을 국민에게 내미는 손에 양심이 묻어 있기는 한 것인가. 사법부가 가진 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민주공화국의 모든 권.. 2025. 5. 5. 이전 1 2 3 4 ··· 5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