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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설, 성명446

20241205 비상계엄선포, 민주주의와 인권도 멈췄다.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넓은 인권, 더 단단한 평화로 나아가야! - 천주교인권위원회 비상계엄선포, 민주주의와 인권도 멈췄다.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넓은 인권, 더 단단한 평화로 나아가야!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믿을 수 없는 비상계엄선포가 지난 12월 3일 밤 실제로 발생했다. 온 국민이 국회를 범죄소굴이라 부르며 종북 세력을 끝장내겠다는 대통령의 선포와 도로를 장악한 장갑차 그리고 유리창을 부수고 국회 본청으로 진입하는 무장군인들을 생중계로 보았다. 이 참담한 실제상황은 ‘영화 같은 일’도, ‘해프닝’도 아니다.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시도이고 국민 모두의 인권을 무참히 침해한 인권침해 사건이고 대통령이 국가공권력을 오·남용한 범죄행위이다.  비상계엄사령부가 포고령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 것과 모든 언.. 2024. 12. 5.
20241205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공동성명서 -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즉시 대통령직에서 퇴진하라!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공동성명서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즉시 대통령직에서 퇴진하라! 한밤에 술주정 같은 비상계엄 선포라니 이 무슨 흉포한 일인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경 선포 때부터 해제 때까지 그 여섯 시간은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가 12·12사태가 벌어진 45년 전으로 돌아간 참담한 시간이었다. 우리 연대단체들은 용감하게 국회로 모여 계엄군과 결연히 맞선 국민의 항쟁과 국회의 빠른 대처로 윤석열의 비상계엄령 선포 폭거가 무위에 그쳤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린다.  윤석열이 제시한 계엄 선포의 사유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소추안 발의, 야당의 감액 예산안 강행 처리 시도인데 이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상황이라고.. 2024. 12. 5.
20241205 윤석열 퇴진을 위한 1만 그리스도인 시국 선언문 - “이제 그만 내려오시오” 윤석열 퇴진을 위한 1만 그리스도인 시국 선언문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이스라엘의 어느 선왕들보다도 더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그는 선대의 어느 이스라엘 왕들보다도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속을 더욱 썩여드렸다.(왕상 16:30, 33, 공동번역) “이제 그만 내려오시오”   5년, 그 짧은 권력의 시간을 무한의 시간이라도 되는 줄 알았단 말인가? 그 착각 가운데 스스로 전지전능한 권능이라도 지닌 줄 알았단 말인가? 그 임기 5년 절반의 시간만으로도 이미 윤석열의 패악질은 넘쳐났다. 수많은 선열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민주공화국의 기초가 무너져 내리는 전대미문의 시간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해괴망측한 일들로 가득 찬 대통령과 그가 속한 집단의 시간 속에서 이 땅 구석구석에서는 병들고 죽어가는 것들.. 2024. 12. 5.
20241204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입장-2024년 12월 3일의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에 관련하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입장-2024년 12월 3일의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에 관련하여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헌법 제77조에 명시된 비상계엄의 요건을 무시한 위헌적 행동입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에 적시된 국가의 정체성과 질서를 수호하고 제반 법률을 지키면서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직무입니다. 이번 사태에서 대통령은 이를 대놓고 위반하였습니다.2024년 12월 4일 오전 1시 1분에 국회에서 국회의원 재석 190명 중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청 안건이 가결되었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야가 의견을 모아 위헌적 비상계엄을 무효화시켰습니다. 한밤중에 국회의사당에 모인.. 2024. 12. 4.
20241204 [성명]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성명]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 정권 보위 위해 전쟁까지도 일으킬 반국가세력 윤석열 척결해야 -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G20 선진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경악스러운 상황을 온 국민과 전 세계가 목도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5,200만 국민은 대혼란과 공포를 겪어야 했다. 평온한 일상을 빼앗긴 채 나라 걱정과 혹여 전쟁 날까 가슴을 졸이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원화 가치는 떨어지고 금융당국이 증시 개장 여부를 고심할 정도로 민생경제는 파국일로를 향했다. 한국 정세를 걱정하는 외신 뉴스가 쏟아지고 국격은 한 없이 추락했다. 윤석열의 친위세력은 군사 쿠데타로 입법기관 유린과 국민의 기본권 말살 시도를 서슴없이 저질렀다. 250명에 달하는 최정예 계엄.. 2024. 12. 4.
20241204 고려대 교수·연구자 긴급 시국선언 - "윤석열 즉각 직무 정지, 탄핵하라" 고려대 교수·연구자 긴급 시국선언 - "윤석열 즉각 직무 정지, 탄핵하라"  고려대 교수·연구자 일동은다음 사항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파괴를획책한 윤석열을 즉각 직무 정지, 탄핵하라. 하나,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 등내란에 참여한 일당을 즉각 체포하여 엄벌에 처하라. 하나, 김건희와 그 일당이 전방위적으로 벌인 국정농단을철저히 규명하여 엄벌에 처하라. 우리는 윤석열이 내란을 획책한 뒤 분노와 참담함 그리고 동시에 희망을 함께 보았다. 우리는 윤석열이 썩어빠진 냉전 이념에 갇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와 국가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을 반국가 용공세력으로 내모는 모습을 보며 분노했다. 우리는 국가안보의 최선전에서 명예롭게 복무하는 젊은 자식들을 국민에게.. 2024. 12. 4.
대법원장님께 드리는 말씀 (윤석열의 위헌적인 쿠데타 시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표명해 주십시오) - 박병곤 판사 글 박병곤 판사가 코트넷에 올린 게시글 전문대법원장님께 드리는 말씀(윤석열의 위헌적인 쿠데타 시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표명해 주십시오)존경하는 조희대 대법원장님께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사 박병곤입니다.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은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어떤 이유를 붙이든 간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단순히 일상적인 업무 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헌·위법이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고, 누구도 국가로부터 불법적으로 구금되지 않는다는 믿음을 저버리며, 헌법을 통해 국민 모두가 최소한으로 합의한 민주적 기본질서를 짓밟은 폭거이기 때문입니다.즉, 윤석열 대통령이 한 짓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2024. 12. 4.
20241204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긴급 성명 전문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긴급 성명 전문. 한국감리교회 120만 성도들은 갑작스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한다. 테러 혹은 재난으로 인한 국가의 위기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단지 정치적인 이유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에 괸해 국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는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지키라고 대통령으로 선출해 준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헌법정신에 반하는 독재적인 발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뜻을 존중하여 조속히 계엄령을 철회하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길 촉구한다. 국민의 불안을 야기하는 계엄 상황을 즉각 해제하고 여야의 원만한 정치적인 해결을 통하여 나라와 국민 생활의 안정을 회복하기를 촉구한다. 2024년 12월 4일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12. 4.
20241204 [기장 전국여교역자회 성명] 민주주의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강력히 규탄한다! 국가내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자들을 즉각 구속하라! [기장 전국여교역자회 성명]민주주의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강력히 규탄한다! 국가내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자들을 즉각 구속하라! 45년만의 계엄령, 새벽 1시의 국회 계엄해제 요구안 가결, 4시 27분 윤대통령 계엄해제 담화, 4시 59분 합참의 병력 복귀 및 계엄사령부 해체. 우리는 피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짓밟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목도했다.  윤대통령이 즉각 계엄령 해제 공표를 하지 않은 4일 새벽 내내 국민들은 두 눈을 뜨고 주시하였다. 헬리콥터와 탱크를 몰고 온 공수부대가 국회로 달려온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눴고, 국회 창문을 부수고 진입하여 국회의장과 여야대표 등을 체포하려 했던 정황까지 확인되었다. 또한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겠다며 내린 계엄령 포고문(1호)에는 정치,..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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