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 지금, 바로 퇴진하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지금, 바로 퇴진하라 지난 2년 반의 임기 동안 대통령 윤석열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왔다. 그는 김건희, 명태균 등이 국정을 농단하여 국민이 법이 아닌 비선의 지배를 받도록 방조하였고, 159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앞에서 책임을 회피하였으며, 러-우 전쟁, 대북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전반의 실정으로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장기간의 의료대란 방치와 심각한 반노동 정책으로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경제, 언론, 인권,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퇴행을 자행한 사실들이 다수 있으나, 이를 모두 적시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르다. 지난 11월 7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진정성 없는 자세..
2024. 11. 26.
20241126 대구·경북 지식인 396명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 - 무도하고 아둔한 자에게 위임된 권력, 그 광란의 칼춤
대구·경북 지식인 시국선언 무도하고 아둔한 자에게 위임된 권력, 그 광란의 칼춤 수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로 일궈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이 곳곳에서 붕괴하고 있다. 이제 대통령 임기의 절반을 넘어섰는데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외교, 안보, 노동, 복지, 의료,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퇴행과 반동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벼랑 끝, 위기의 상황이다. 무도하고 아둔한 자에게 주어진 권력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파탄 내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를 잠식하고 있다. 더 이상,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윤석열의 저 무도한 광란의 칼춤을 멈추게 하지 않고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8년 전 박근혜는 대통령의 집무집행과 관련하여 다수의 헌법과 법률 위반으로 인해 탄핵당한 바 있다. 비선..
202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