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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8

코로나19 백신, 과학이 주는 가장 효과적인 선물 - 이재갑 교수 18세기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시절에 에드워드 제너는 소 젖을 짜는 일꾼들이 천연두(두창)에 걸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우두에 걸린 사람 피부의 고름을 가지고 우두법을 개발했다. 우두법을 통해 천연두를 예방한다는 제너를 향해 당시의 지식인들은 우두법을 사용하면 사람이 소가 된다거나 소의 질병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등의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그렇게 시작된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은 드디어는 1980년 천연두의 종식이라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만들어 냈다. 지금의 백신(vaccine)이라는 단어도 라틴어로 우두를 뜻하는 ‘vaccinia’에서 온 것이다. 2020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중국에서 들려온 코로나19(COVID-19)의 소식은 인류의 삶의 모습을 송두리채 변화시켰다. 사람.. 2021. 2. 22.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특집브리핑 -백신 개발 기간이 짧아서 불안감이 있다. “개발 기간이 짧다고 해서 중간 과정이 생략된 것은 아니다. 임상시험을 하면서 행정적인 절차, 준비를 함께 진행해 시간을 단축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백신 접종 후 보이는 중증이상반응도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할 수 없고 비슷한 수준이다.” -백신을 맞으면 항체는 얼마나 유지되나. “정부가 들여올 5종류의 백신은 항체생성률이 최소 90%에서 100%다. 지속력은 아직 정확한 자료가 없다. 일부 mRNA백신은 넉달 후에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충분한 중화항체가를 형성한다는 보고가 있다.” -백신 접종 후 미용주사, 영양주사, 마취주사를 맞아도 될까. “해외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은 사람 중 과거에 필러를 맞았거나 백신 접종 후 필러를 맞은 3건에서 필러 접종 부위에.. 2021. 2. 8.
오늘 아침 저는 코로나 상황보고서500보를 보고 받았습니다 - 문재인 오늘은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 저는 코로나 상황보고서 500보를 보고 받았습니다. 매일 아침 눈뜨면 코로나 상황보고서부터 보게 되는데, 중요한 상황이 있으면 일과 중이나 자기 전에도 보고서가 더해지기 때문에 500번째 보고서가 된 것입니다. 이 보고서엔 매일 매일의 확진자와 사망자 수 같은 아픈 소식이 담겨있고, 코로나를 이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적혀 있지는 않지만, 방역진과 의료진의 노고와 함께, 빼앗긴 국민들의 일상과 무너진 삶의 어려움도 읽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1년 동안 정말 애썼습니다. 하지만 500보 보고서에서 저는 희망도 읽습니다. 추위가 매섭지만 언뜻언뜻 느껴지는 봄기운 같은 것입니다. 영하의 날씨지만 저 너머엔 분명히 봄이 .. 2021. 1. 20.
서울시 코로나19 무료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위치 안내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이에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 일정을 안내합니다. 2020. 12. 14 - 2021. 1. 3.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비용 무료. (휴대전화번호 외의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 2020. 12. 22.
[Q&A]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 범위는?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 내용은 ▶5인 이상의 사적모임으로서, 실내외를 불문하고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집합활동을 금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목적(친목형성 등의 사적목적에 한함)을 지닌 사람들이 5인 이상 동일한 시간대에 모이는 모든 상황을 금지하는 것이다. 단 가족 등 주민등록표상 거주지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는 제외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인적 적용 범위는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인천·경기도민은 어느 지역에서든 5인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 다만 4인 이하의 사적모임, 행사는 허용되므로 필요 최소한의 모임은 가능하나 가급적 모임·행사 자체의 자제를 요청한다. -'사적.. 2020. 12. 21.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코로나19 무료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위치 안내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위험한 상황으로 진행되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이에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 일정을 안내합니다. 2020. 12. 14 - 2021. 1. 3.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비용 무료. (휴대전화번호 외의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은 3가지 검사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방역 당국은 정확도 등을 고려해 비인두도말 PCR→타액 PCR→신속항원 순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비인두도말 PCR 방식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020. 12. 15.
12/13 코로나19 어제 1천30명 신규확진, 첫 1천명대..역대 최다 지금은 오로지 집콕만이 답이네요.첫 눈이 와서 설레지만 나가서 어울리는 일은 피해야만 하는 상황.어렵지만 이겨내야할 일.오늘도 힘내봅시다^^ (기사 인용)신규 확진자 103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99명(해외 3명), 경기 331명(해외 3명), 인천 62명, 부산 57명(해외 1명), 대구 28명, 광주 15명(해외 1명), 대전 13명, 울산 8명, 강원 18명(해외 1명), 충북 15명, 충남 10명(해외 1명), 전북 9명(해외 1명), 전남 6명(해외 1명), 경북 18명, 경남 24명(해외 2명), 제주 3명, 검역 14명이다.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13일까지(2주간)'438→451→511→540→629→583→631→615→592→671→680→.. 2020. 12. 13.
12/11 신규확진 950명 폭증, 1월 국내 유행 시작후 최다 신규확진 950명 폭증, 1월 국내 유행 시작후 최다 기사 제목입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임이 눈에 보입니다. 답답하고 힘든건 분명하지만 더 큰 어려움을 막기 위해서라도 모두 멈춰야겠습니다. 고통 받고 힘들 이웃들 생각에 안타깝고 힘들지만, 더 나은 날들을 위해 지금은 집콕만이 답일듯합니다. 어려운 시절 함께 이겨냅시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집에서 버텨야겠습니다. 모두의 안녕을 빕니다.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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