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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감형 이어 가석방, 댓글공작, 민간인 사찰 징역 9년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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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

출생 1951년 1월 31일, 경북 영주시

나이 71세 (만 70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정책학 박사
  •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서울고등학교 졸업
  • 중앙중학교 졸업

 

  • 2009.02.~2013.03.제30대 국가정보원 원장
  • 2008.02.~2009.01.제1대 행정안전부 장관
  • 2006.~국제환경기구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집행위원
  • 2005.~서울특별시 체육회 부회장
  • 2003.~2006.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 2002.~2003.서울특별시 경영기획실 실장
  • 2002.~2002.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 1999.~2002.서울특별시 의회 사무처장
  • 1998.~1999.서울특별시 공무원교육원 원장
  • 1995.~1996.서울특별시 보건사회국 국장
  • 1995.~1995.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장
  • 1973.~제14회 행정고시 합격

 

 

-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불법 정치 공작과 개인 뇌물 비리 등으로 징역 14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 오후 비공개 회의를 열고 원 전 원장 등의 가석방을 의결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심리전단을 동원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218대 대통령선거 등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민간인 댓글 부대을 운영하며 국정원 예산을 지원하고 야권 인사들을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와 별개로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개인 비리로더 징역 12개월이 확정되면서, 원 전 원장의 최종 형량은 142개월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 윤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 당시 남아있던 형기 7년 중 절반인 36개월을 감형해주면서, 형기의 70%를 복역한 셈이 돼 이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아 원 전 원장을 직접 수사했고 이후 문재인 정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원 전 원장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 연합뉴스 2023.8.7

 

 

 

- 197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서울대학교 법대 3학년 재학 중인 197310월 다시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741월 수습사무관으로 서울특별시청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 야간반으로 전과하여 낮에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주로 근무하였다. 19742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같은 해 사무관으로 재직하던 중 휴직하고 보충역에 편입되어, 1976512일 보충역에서 소집해제되었다. 시청 재직 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도시행정학과에 진학하여 도시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이명박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시 행정제1부시장으로 발탁되었다. 이명박 정부에서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09년 제30대 국가정보원장이 되었다.

 

- 1998년 이후 안전기획부가 국정원으로 개칭한 이후 지방공무원 행정관료 출신이 국정원장에 발탁된 경우는 그가 처음이었다. 20092월 그가 국가정보원장으로 발탁되자 당시 야당에서는 정실인사 혹은 그의 전문성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의 국가정보원장 부임을 놓고 국정원 내부에서도 일부는 불만을 제기했다. 국정원에서 원세훈 원장은 한때 '원주사'로 통했다.

 

- 4급, 5급 공무원 인사 외에도 그는 하위직 공무원 인사에도 직접 관여하거나 결재하였다. 원세훈 전 원장은 조직장악을 위해 6급인사까지 챙겼다. 앞서 언급한 현직 간부는 "원세훈 원장은 6급 인사카드까지 다 가져오라고 해서 그것을 다 외워서 인사를 챙겼다"며 "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국정원 조직을 완벽하게 장악했다"고 평가했다

 

- 국가정보원장 재직 중 뇌물수수와 여론조작 지시·지휘 등의 범죄 혐의로 인하여 2013년 불구속 기소되었고, 이 범죄 혐의들에 대해 각각 12개월과 4년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 이 외에도 20187월 기준 7건의 형사재판이 1심 진행 중에 있으며, 1건의 민사재판 또한 진행 중에 있다.

 

- 워낙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 재판에 걸려 있어 일일이 정리하기 힘들 정도.

 

 

 

'국정원 정치공작' 원세훈 징역 9년 확정.. 총 14년 2개월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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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댓글공작·사찰' 징역 9년..직권남용 모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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