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17 대구시장 여론조사 홍준표39.8% 유영하19.9% 김재원19.5% 서재헌7.5% 매일신문 한길리서치

매일신문 의뢰, 한길리서치 4월 16~17일 대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 대상 조사

 

대구시장 적합도

홍준표 의원 39.8%, 유영하 변호사 19.9%, 김재원 전 최고위원 19.5%,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전 동구갑 지역위원장 7.5%, 무소속 홍의락 전 의원 2.5%. '기타 후보' 1.6%, '적합 인물 없음'과 '잘 모름' 등 부동층 9.2%

 

- 홍의락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의 시장 후보가 서 전 위원장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시민 후보'를 표방하며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타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무소속 후보로 분류해 여론조사에 포함했다.

- 선두인 홍 의원은 연령대 별로 만 18세~20대와 30대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반면 고령층으로 갈 수록 지지세가 다소 약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대로 유 변호사와 김 전 최고위원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지지율이 높았다.

- 만 18세~20대는 홍 의원에게 46.0%의 지지를 보냈지만, 김 전 최고위원(10.9%)과 유 변호사(8.1%)를 선택한 비율은 낮았다. 특히 30대에서 홍 의원의 지지율은 61.5%로 전체 연령대 별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았다.

-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김 전 최고위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2.0%로 가장 높았고, 홍 의원(28.5%)과 유 변호사(27.6%)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

홍준표 의원 49.7%, 유영하 변호사 20.5%, 김재원 전 최고위원 17.1%

 

※ 여론조사 개요

◆대구시장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규모: 1003명

▷조사방법: 무선ARS 100%(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조사기간: 2022년 4월 16일~17일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응답률: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