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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장관 고사 차관 사임, 윤석열정부 첫 법무부 차관 이노공 전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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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정무직공무원, 변호사
출생 1969년
나이 54세
  • 연세대학교 대학원
  • 연세대학교 법학과
  • 영락고등학교
  • 2022.05.~법무부 차관
  •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 2019.~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 2018.07.~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4차장검사
  •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 수원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
  • 26기 사법연수원 수료
  • 제36회 사법시험

 

-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대통령실에 사의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심우정 현 대검 차장을 후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최근 대통령실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20225월 법무부 최초의 여성 차관으로 취임한 지 20개월 만이다.

이 차관은 한 전 장관의 퇴임 이후 유력한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다. 대통령실 역시 이 차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맡기를 원했지만, 이 차관은 장관직을 끝내 고사했다고 한다.

이 차관은 1997년 검사로 임관해 2018년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에 임명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이후 검사장 승진 코스로 꼽히는 성남지청장에 임명됐으나, 20201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단행한 첫 인사에서 서울고검 검사로 좌천되자 검사복을 벗은 뒤 로펌행을 택했다.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배경은 분명치 않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차관이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 장관이 공석인 탓에 만류하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본인의 사임 의지가 분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심 차장의 임기는 19일부터다. 대검 차장의 경우 이원석 검찰총장 체제에서 1년 가까이 비어있다가 지난해 9월 심 차장이 부임으로 채워졌지만, 이번 차관 인사로 다시 공석이 됐다. - 중앙일보 2024.1.18

 

 

- 이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은 여성 최초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발탁된 인물이다. 한동훈 법무장관후보자(27기) 보다 사법연수원 선배로 기수역전 인사가 이뤄졌다.

이 차관은 1969년 인천에서 태어나 영락고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6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입직했다.

이 차관은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대검 형사2과장, 중앙지검 공판3부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8년 7월 여성 최초로 중앙지검 4차장에 발탁돼 여성·아동범죄 및 과학기술 범죄수사 등 수사를 지휘했다.

4차장 재임 시 서울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하고, 작곡가 김창환 씨에게 아동학대 방조 책임을 묻는 등 여성·아동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줄곧 검사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던 이 차관은 2019년 여름 인사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 임명된 뒤 2020년 초 인사에서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이 나면서 검찰을 떠났다.

이후 이 차관은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세종에서 근무해오다 윤석열정부 첫 법무부차관으로 발탁됐다. 그는 1948년 설립된 법무부 최초의 여성 차관이라는 기록도 쓰게 됐다.

이 차관은 인선 발표 후 법무부를 통해 “새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 법무부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법질서확립, 인권옹호, 글로벌 스탠더드 법무행정을 위한 국정보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일보 2022.5.13

 

 

- 이 차관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할 당시 4차장 검사로 1년간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 이 차관은 사법연수원 26기로 사법연수원 27기 출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보다 기수가 높다.

 

 

 

 

중앙지검 '여성 1호' 차장…윤 정부 초대 법무차관 이노공 누구

여성 최초로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발탁된 인물이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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