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3 현재 서울 강북구청장 개표율 67.48% 더불어민주당 이순희 후보 50.13% 득표로 1위
02:53 현재 서울 성북구청장 개표율 39.26%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후보 53.39% 득표로 당선 확실
00:11 현재 서울 강북구청장 개표율 27.69% 더불어민주당 이순희 후보 52.57% 득표로 당선 유력.
헤럴드경제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5월 23~24일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성북구청장 후보 지지도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 48.1%,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41.3%
- 성북구는 두달 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현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2.7%포인트 차로 패했던 곳이다. 하지만 두달이 지난 지금, 방송활동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여당 소속 후보가 현역 구청장에게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양상이다.
- 국회의원은 물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성북구에서 태어난 지역 토박이다. 지난 2020년까지 성북구에서 6차례나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2008년 18대에 당선된 바 있다. 정 전 의원은 당 내 소장파의 일원으로 대통령과 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이 후보 역시 성북구의원, 서울시의원 등을 거쳐 민선7기 구청장까지 오늘 지역 정치인이다. 현직 구청장으로 다양한 성과와 동북선 경전철 착공을 이끌어낸 성과를 앞세운다.
- 정 후보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지지층인 60대 이상은 물론, 20대에서도 이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61.7%, 20대에서는 43.0%로 이 후보를 앞섰다. 이 후보는 30대 45.9%, 40대 55.7%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 성별로는 남성에서 정 후보가 55.0%로 이 후보 37.5%보다 우세했다. 반면 여성에서는 두 후보가 각각 41.7%와 44.8%의 지지율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 권역별로는 성북동, 삼선동, 동선동, 돈암2동, 안암동, 보문동이 있는 제1선거구에서 이 후보가 47.4%로 43.1%의 정 후보보다 우세한 모습이다. 반면 장위1,2,3동, 석관동 등 뉴타운 사업 완공과 함께 속속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 중인 장위1,2,3동, 석관동이 있는 제4선거구에서는 정 후보가 57.7%의 지지율로 33.2%의 이 후보를 앞섰다.
- 다만 적극 투표층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크게 줄었다.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에서 정 후보는 48.6%, 이 후보는 46.7%로 지지율이 조사됐다. ‘전혀 투표의향이 없다’는 응답자에서 정 후보가 59.8%, 이 후보 22.6%로 지지율이 큰 차이를 보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성북구 친 민주당 성향 유권자들의 투표 의지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것이 최종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 이번 조사는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성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 참조.
미디어트리뷴 의뢰, 리얼미터 5월 24~25일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 대상 조사
성북구청장 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후보 42.3%, 정태근 후보 48.6%, 지지후보자 없음 4.7%, 잘모름 4.4%
- 연령층에서는 20~40세대는 이승로 50대 이상은 정태근 후보가 높았으며, 성별은 남성은 정태근(55.6%), 여성은 이승로(48.6%)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가능성
이승로 후보 47.2%, 정근태 후보 45.7%
지지정당
국민의힘 48.4%, 더불어민주당 36.3%
투표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 77.8%, 가급적 투표할 것 15.5%, 별로 의향없음 3.1%, 전혀 의향없음 2.3%, 잘모름 1.3%
서울시장 지지도
오세훈 52.7%, 송영길 36.3%
* 금번 여론조사는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24일부터 25일 각 이틀간 성북구민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8,604명에게 접촉해 507명이 응답하여 5.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가상번호 90.0%, 유선 10.0%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미디어트리뷴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헤럴드경제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5월 23~24일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대상 조사
강북구청장 후보 지지도
이성희 국민의힘 후보 47.5%, 이순희 민주당 후보 41.5%, ‘지지후보 없음’ 4.2%, ‘잘모름’ 3.4%
-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이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6.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이성희 후보의 우세다.
- 성별로는 남성들이 이성희 국민의힘 후보를, 여성들은 이순희 민주당 후보를 강하게 지지하는 양상이다. 남성 응답자에서 이성희 후보는 58.1%의 지지율로, 33.5%에 그친 이순희 후보에 24.6%포인트 앞섰다. 여성 응답자들은 이성희 후보(37.7%), 이순희 후보(49.0%)를 지지하며 남성 응답자와 지지하는 후보가 뒤바뀐 모습을 보였다.
- 연령대별로는 2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 이성희 후보가, 30대와 40대에서는 이순희 후보가 앞섰다.
이순희 후보는 강북구청장 출마만 벌써 4번째다. 지난 2018년 민선 7기 선거 당시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출신으로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번엔 민주당이 강북구를 당내 여성 전략지역으로 결정하면서 경선을 치르고 기회를 얻게 됐다.
이성희 후보는 민선 7기 낙선의 아픔을 뒤로하고 출사표를 냈다. 진보 색채가 짙은 지역이지만 구의원·서울시의원(제6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까지 행정을 두루 경험한 강점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 이번 조사는 헤럴드경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지난 23일과 24일 강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 참조.
북부신문, 서울강북신문, 동북일보, 서울포스트 등 4개 동북부지역신문 공동, 리서치뷰 5월 21일-22일 강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강북구청장 후보 지지도
국민의힘 이성희 후보 46%, 더불어민주당 이순희 후보 43.4%
- 일반 지지도는 이성희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섰지만, 적극 투표의향층에서는 이순희 후보가 49.3%로 이성희 후보 45.1%보다 오차범위내인 4.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세대별로는 이순희 후보가 30,40,50대에서, 이성희 후보는 60,70+대에서 우세했다. 18/20대는 격차가 거의 없었다.
- 강북구의 경우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52.3%로 높게 나와 민주당 강세로 여겨지는 곳이다(윤석열후보는 43.8% 득표). 그런 점에서 국힘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따라서 각당의 막판 결집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권견제론 vs 국정안정론
국정안정론 49.9%, 정권견제론 35.2%
- 세대별로는 전 세대 가운데 유일하게 40대만 정권견제론이 47.5%로 국정안정론(42.5%)보다 우세하게 나왔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6%, 민주당 41.2%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오세훈 후보 50.5%, 송영길 후보 41.4%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 59%, ‘가급적 투표’ 35.1%
* 이번 조사는 북부신문, 서울강북신문, 동북일보, 서울포스트 등 4개 동북부지역신문이 합동으로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1~22일 강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7.7%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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