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 경기 과천의왕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및 지지율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단수 공천(2024.2.21)

국민의힘 최기식 단수 공천(2024.2.15)

 

여론조사 꽃 총선 예측 여론조사, 1월 17일-18일 경기도 의왕시․과천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 대상 조사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50.5%, 국민의힘 25.5%

 

- 의왕시에서는 53.7% : 20.1%로 더불어민주당이 2배 이상의 격차로 크게 앞섰고 과천시에서도 43.9% : 36.7%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근소하게 더 앞섰다.

- 연령별 결과에선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62.5%, 67.8%를 기록했으며 60대마저도 51.2%의 지지율을 보여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긍정 28.4%, 부정 67.5%

 

- 시별로 살펴보면 의왕시에선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고 과천시에서도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투표 의향 조사에선 ‘투표할 생각이다’가 95%를 기록해 4.8%에 그친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크게 앞섰다.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보느냐

더불어민주당 47.2%, 국민의힘 25.1%

 

- 시별로는 의왕시에선 51.3% : 19.2%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과반을 넘겼다. 다만 과천시에선 38.7% : 37.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 연령별로는 30~60대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 여론이 크게 앞섰다. 특히 40대와 50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60%를 초과했고 60대도 50%를 기록했다. 반면에 ‘국민의힘 후보 당선’은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앞섰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는 ‘없다’가 45%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소영 의원 42.6%,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6.7%, 이은영 예비후보 3.8%, 조성은 예비후보 2%, 오동현 예비후보 1.7%, 적합한 인물이 없음 26.8%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한정으로 살펴볼 경우에도 이소영 의원이 65.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적합한 인물이 없음 53%, 최기식 당협위원장 19.8%, 김진숙 예비후보 4.9%, 그 외 다른 인물 3.7%

 

- 국민의힘 지지층 한정으로 살펴볼 경우 최기식 당협위원장이 44.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상 대결1

더불어민주당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34.6%,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26%, 투표할 인물이 없음 26.6%

 

- 시별로는 의왕시에선 윤 전 비서관이 크게 앞섰지만 과천시에선 최 위원장이 조금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선 윤 전 비서관이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최 위원장이 더 앞섰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와 30대는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상 대결2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52.5%,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21.6%, 투표할 인물이 없음 18.9%

 

- 시별로는 의왕시와 과천시 모두 이소영 의원이 크게 앞섰고 의왕시에선 55% 이상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이소영 의원이 60대까지 확실한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보수 정당의 아성이라 불리는 70대 이상 노년층조차도 오차범위 내 경합까지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대결3

더불어민주당 이은영 예비후보 28.1%,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 25.8%, 투표할 인물이 없음 34.2%

 

- 시별로는 의왕시에선 이은영 예비후보가 더 앞섰지만 과천시에선 최기식 당협위원장이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선 이은영 예비후보가 더 앞섰고 60대와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최기식 당협위원장이 더 앞섰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와 30대는 ‘투표할 인물이 없음’이 가장 높았다. 종합해 볼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에선 현역 이소영 의원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여론조사 꽃의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경기도 의왕시․과천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응답률은 12.1%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3%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