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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524-25 이재명47.2%, 김문수39.0%, 이준석10.6%, 한양경제 조원씨앤아이

by 길찾기91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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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31]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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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il91.tistory.com

 

한양경제 의뢰, 조원씨앤아이 5월 24일-25일 전국 유권자 1,010명 대상 조사

대통령 후보 지지도

이재명 후보 47.2%, 김문수 후보 39.0%, 이준석 후보 10.6%

 

- 이재명 후보는 인천·경기(48.6%)에서 김문수 후보(38.2%)를 크게 앞섰고, 서울에서도 41.9%로 김 후보(39.4%)보다 다소 우세했다. 서울의 경우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양상이다. 특히 이 후보는 호남 지역(광주·전라)에서 66.0%라는 지지를 얻으며 지역 기반을 굳혔다. 충청권(대전·세종·충청)에서도 이 후보가 49.4%로 김 후보(32.9%)를 크게 따돌렸다.

-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49.3%로 이재명 후보(39.1%)를 앞섰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김 후보가 44.2%를 기록해 이 후보(45.2%)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강원·제주 역시 김 후보가 48.6%로 이 후보(35.4%)보다 강세를 보였다.

-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14.4%로 비교적 선전했고, 인천·경기(10.5%), 강원·제주(13.2%) 등에서도 두 자릿수 지지를 기록했다.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두기보다는 수도권과 청년층에서 고르게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세대별 지지율은 후보 간 기반의 뚜렷한 차이를 보여줬다. 40(이재명 60.4% vs 김문수 33.3%), 50(58.5% vs 32.6%)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반면 60(김문수 48.3% vs 이재명 45.3%)70세 이상(김문수 56.6% vs 이재명 36.1%)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결집력을 발휘했다. 고령층 보수 표심이 김 후보에게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 반면 2030세대에서는 기존 구도가 흔들렸다. 18~29세에서는 이재명 후보(38.1%)와 이준석 후보(34.0%)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김문수 후보는 24.3%에 그쳤다. 30대에서도 이재명 후보(39.8%)와 김문수 후보(39.7%)가 사실상 동률이었고, 이준석 후보는 16.5%를 얻었다. 이준석 후보는 중장년층에선 한 자릿수(405.8%, 503.4%, 602.7%, 70세 이상 5.1%) 지지에 머물렀지만, 청년층에선 두 자릿수 이상의 존재감을 보이며 분산된 지지 양상을 형성했다.

- 정당 지지 정체성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우세는 유지됐다. 무당층 유권자 가운데 이 후보는 45.5%, 김문수 후보는 29.5%, 이준석 후보는 17.9%의 지지를 얻었다. 전체 응답 흐름과 유사하지만, 고정 기반이 없는 층에서도 이 후보가 안정적인 지지를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 또한 이준석 후보는 주요 정당 기반 없이도 무당층에서 의미 있는 득표를 기록하면서 다자구도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지 정당을 두지 않은 유권자와 2030세대는 선거 막판까지도 유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판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당 지지별 후보 선택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5.0%는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0.1%는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지지층의 74.3% 이준석 후보지지

 

- 조국혁신당 지지층 - 이재명 후보 77.7%, 이준석 후보 12.4%로 분산됐다.

 

* 이번 조사는 20255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표집은 2025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기반해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 할당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이후 가중값을 적용해 통계적 대표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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