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진 정무직공무원, 전 특수단체인
출생 1964년 1월 23일
나이 만 61세
소속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2025.05.~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DoESG 공동대표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원장
2017.06.~2019.02.여성가족부 차관
2016.05.~2017.06.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2012.12.~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2008.~2012.한국여성재단 배분위원회 위원
2007.02.~대통령비서실 빈부격차, 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실 행정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학 교수
- 이숙진 신임 인권위원이 "대통령을 비롯한 힘 있는 권력을 대변하는 인권위원이 되지 않겠다"며 계엄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안창호 인권위원장을 직격했습니다.
이 위원은 어제(26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11차 전원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취임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위원은 "작년 12월 3일 밤을 잊을 수 없다"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일, 국민의 한 사람이자 임명을 기다리는 인권위원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났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계엄 당시 인권위의 미흡했던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위원은 "계엄령과 관련해 인권위는 무엇을 했느냐.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인권위원장이 5.18 묘역에서 쫓겨나고 참배도 못 했다는 기사를 접해야 하는 건지 안타까웠다"며 "계엄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이 침해당하는 순간을 외면한 인권위란 비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인사에는 인권위 직원들의 현 상황과 내부 갈등도 언급됐습니다.
이 위원은 "소송에 휘말리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감사를 받는 인권위를 목도하는 저로선 자신의 안위보다 힘없는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셨던 여러분의 자긍심이 훼손되는 건 아닌지 무척 걱정된다"며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하게 본래의 모습으로 인권위의 인권을 지켜내달라"고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 등을 주도하고 군 장성들을 옹호했던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 위원의 발언 뒤 별다른 언급이나 환영인사 없이 곧바로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가족부 차관 출신의 이 위원은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인권위원으로 선출돼, 지난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위원의 임기는 3년입니다. - jtbc 2025.5.27.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61)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 남규선 상임위원 후임이다.
16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 상임위원은 오는 20일 부임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상임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지난해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81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선출안이 통과됐다.
하지만 같은 날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석훈 인권위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야당 반대표에 밀려 부결되자 여권이 강하게 반발했고, 이 상임위원에 대한 대통령실 임명 절차는 미뤄져 왔다.
남규선 상임위원은 지난해 8월 5일 3년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 인사가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계속 업무를 수행해왔다. - 뉴스1 2025.5.16.
추천서
1. 추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2. 추천 대상자
성 명 : 이숙진 생년월일 : 1964. 1. 23
3. 추천 사유
상기 추천 대상자는 공감을 통해 문제해결에 이르는 품성인 인권 감수 성을 바탕으로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한 이론가이자 실천가임.
연구원과 대학 등에서 가출청소녀, 저소득빈곤여성, 아동학대, 이주여성 그리고 돌봄노동을 주제로 강의를 비롯해 다수의 논문과 보고서를 발표했 으며, 여성문제와 노동문제를 인권 시각에서 접근한 연구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앞장서왔음.
빈부격차차별시정비서관, 여성가족부 차관,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차별금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미투운동과 불법촬영 피 해자 지원,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진상규명, 스포츠 인권 개선 등 의 업무를 수행하였고, 국가인권위원회 차별판단지침 TFT, 사회권 전문위 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정의 실현에 기여하였음.
이에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서 충분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생각되어 추천함.
- 1964년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이후에 광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냈고, 이화여자대학교에 진학해 신문방송학 학사, 여성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동안 일하다 2007년 2월 대통령직속 위원회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의 비서관으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7월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와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가 통합·개편되어 출범한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의 비서관으로 유임되었다.
이후에는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젠더사회연구소장 등 여성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여성가족부차관으로 발탁되어 지내다 2019년 2월 후임으로 김희경이 임명되면서 차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2020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신설된 스포츠윤리센터의 초대 이사장에 임명되었으나 7개월 만에 사임하였다.
2025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야당 국회 추천) 몫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어 5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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