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의원
출생 1963년 3월 21일, 전남 고흥군
나이 59세 (만 58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인천 계양구을
- 1981.~1988.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2005.~201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 2000.~2005.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 1978.~1981.대동고등학교 졸업
- 1975.~1978.북성중학교 졸업
- 1972.~1975.중흥초등학교 졸업
- 2020.06.~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8.09.~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7.08.~2018.07.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2018.07.~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위원
- 2017.05.~문재인 대통령 러시아 특사
- 2017.02.~2017.05.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본부장
- 2016.06.~2018.05.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0.07.~2014.06.민선5기 인천광역시 시장
- 2010.07.~인천 유나이티드 FC 프로축구단 구단주
- 2008.06.~2010.05.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 2008.08.~2010.05.국회 민주당 정보위원회 위원
- 2008.07.~2010.08.민주당 최고위원
- 2008.05.~2010.04.제18대 국회의원
- 2007.02.~2007.07.열린우리당 사무총장
- 2007.~2007.07.열린우리당 자유무역협정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5.~2007.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 2005.02.~2006.05.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 2004.12.~2008.05.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 2004.05.~2008.05.제17대 국회의원
- 2000.05.~2004.12.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2000.05.~2014.05.제16대 국회의원
- 1994.~제36회 사법시험 합격
- 1984.~연세대학교 초대 직선 총학생회 회장
- 2019.01.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 2017.06.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 2013.러시아 오르지나 드루쥐비 훈장
- 2011.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공로상
- 2010.자랑스런 연세 상경인상
- 2007.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저는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민주당을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연히 상임고문도 사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세력도 계보도 없는 저 송영길 당선을 위해 자신의 돈과 시간 정성을 쏟아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의원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또 "어떤 방식으로 제가 책임져야 하나 고민했다"며 "당대표,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도 아닌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마당에 제가 어떤 방식으로 정치적 책임을 질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당대표 시절 국민권익위 부동산 실태 조사와 관련해 논란이 된 12명의 의원에게 부동산 문제로 민심이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탈당을 권유한 바 있다"며 "같은 원칙은 저에게도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치 시작한 이후 당을 이탈한 적이 없다. 그러나 결단을 하겠다"며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도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검찰 조사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의 조기 귀국 요청에 대해선 "가능한 빨리 귀국해 검찰 조사에 임하고 사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1 2023.4.22
- 송 전 대표는 "검찰 소환도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해 검찰 조사에 당당히 응하고 책임지고 사태를 해결 하겠다"며 "제가 귀국하면 검찰은 저와 함께했던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바로 저를 소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검찰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인지 여부와 관련, "돌아가서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서는 전혀 몰랐다는 예전의 발언을 유지하느냐'는 후속 질문이 이어지자 "예. 그렇다"며 전당대회 당시 상황을 설명한 뒤 "후보가 그런 캠프의 일을 일일이 챙기기가 어려웠던 사정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즉시 귀국하겠다"며 "내일(23일) 저녁 9시 아시아나 비행기 티케팅을 했으며, 월요일(24일) 오후 3시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의혹과 관련, 육성으로 입장을 공식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 연합뉴스 2023.4.22
- 학생·노동운동가 생활
1984년 송영길은 고려대 김영춘, 서울대 이정우 등과 함께 학도호국단을 해체한 후 총학생회장을 학생들이 직선으로 선출하도록 고쳤다. 그는 연세대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반군사독재학생운동을 주도하다가 1985년 구속, 수감되었고, 학교에서 제적됐다. 1987년 6월 항쟁을 거치면서 사면 복권됐고, 대학교도 학사 학위 취득했다.
1984년 12월에 서울역ㆍ종로 등에서의 반정부시위와 민정당사 점거 농성사건에 관련되어 구속된 후 1985년에 석방된 송영길은 인천에 있는 대우자동차 르망공장 건설현장에서 배관용접공 일을 시작했다. 그 외에도 장갑 공장, 가구 공장 등에서 일을 하였고, 1987년에 독일의 인권재단의 도움으로 인천 부평에 인천기독교민중교육연구소를 열었다. 그는 이 연구소에서 노동자들의 인권탄압관련 법률상담, 구제활동과 노동조합 관련 교육, 법적지원활동을 하게 되었다.
1987년부터는 운수노조 노보 상담실장을 하며 택시노동조합 운동을 시작했다. 1991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시지부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택시, 버스, 화물자동차 운전기사 등 운수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 인권 변호사 활동
1990년대 들어 동유럽 공산주의권이 붕괴하기 시작했다. 송영길은 1987년 노동자 대투쟁 시기의 노동자들이 학출 노동운동가들의 바램과 달리 이해관계를 중시하는 갈등을 지켜보고 변화를 겪는다. 1991년 동유럽으로 한 달 간 배낭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다녀온 송영길은 공산주의 진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인천지역 주사파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가족과 아내의 권유로 1992년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당시 택시노련에서는 송영길의 결심에 대한 찬반표결을 결정할 정도로 그의 당시 영향력은 컸다고 전해진다. 노동운동 활동보다 변호사 자격이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역설을 겪은 송영길은 재야 노동운동보다 제도내 개혁에 뛰어들게 된다.
1994년, 송영길은 2년간 사법시험을 준비한 끝에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1997년에는 다시 인천으로 내려가 인권변호사로서 지역 운동에 다시 투신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가입한 것을 비롯, 전국민주택시노련 고문변호사, 인천 계양구 건축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 위키백과
[서울시민이 됐습니다]
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내려와 전국을 돌았습니다. 고요한 산사에서 망가진 몸을 다스리고 헝클어진 마음을 다잡는 가운데 지지자들의 여러 목소리도 함께 들었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나요.", "속이 아프요.", "TV를 안 봅니다."
이렇듯 가슴 아파하고 마음 둘 곳 없어 하셨습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고, 저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라는 많은 분의 강한 요청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 개인의 정치적 진로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선 패배에 대한 당원과 지지자들의 아픔을 달래고, 어떻게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승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의식과 그에 따른 고민의 시간 속에 "당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라도 출마할 준비를 해달라"는 윤호중 비대위원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소 이전 마감 시한이 오늘입니다. 법정 조건이 당과 지지자들의 판단과 결정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과, 당과 지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드리기 위해서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옮겼습니다. 부산시장 출마를 요청해오신 부산 동지들의 눈물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되겠지요. 우리 당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도 그분들과 함께 당의 결정에 충실히 따를 것입니다. 객관적 근거가 없는 추대나 전략공천은 제 머릿속에 없습니다.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습니다.
- 송영길 페이스북 2022. 4. 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