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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행동 철회2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1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11 魏文侯借道於趙而攻中山,趙肅侯將不許,趙刻曰:「君過矣。魏攻中山而弗能取,則魏必罷,罷則魏輕,魏輕則趙重。 魏拔中山,必不能越趙而有中山也,是用兵者魏也,而得地者趙也。君必許之。 許之而大歡,彼將知君利之也,必將輟行。 君不如借之道,示以不得已也。 魏(위)나라 文侯(문후)가 趙(조)나라의 길을 빌려 中山(중산)국을 공격하려 하자 趙(조)나라 肅侯(숙후)가 허가하지 않았다. 趙刻(조각)이 말했다. “임금께서 잘못하셨습니다. 魏(위)나라가 中山(중산)국을 공격해서 땅을 취득하지 못하면 魏(위)나라는 틀림없이 피폐해져서 전쟁을 멈출 것입니다. 魏(위)나라가 피폐해져서 전쟁을 멈추면 魏(위)나라의 국력은 약해지게 됩니다. 魏(위)나라가 국력이 약해지면 우리나라(趙-조)의 국력은 커질 것입니다.. 2021. 5. 15.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9 한비자(韓非子) 설림(說林)편 上(상) 9 秦康公築臺三年,荊人起兵,將欲以兵攻齊,任妄曰:「饑召兵,疾召兵,勞召兵,亂召兵。君築臺三年,今荊人起兵將攻齊, 臣恐其攻齊為聲,而以襲秦為實也,不如備之。」 戍東邊,荊人輟行。 秦(진)나라 康公(강공)이 위락시설인 樓臺(누대)를 건설하는데 3년이 걸렸다. 荊(형-楚)나라가 군대를 일으켜 齊(제)나라를 공격하려 하였다. 그러자 任妄(임망)이 말했다. “나라에 기근(饑饉)이 오면 적군을 부르고, 질병(疾病)이 온 나라에 퍼지면 적군을 부르고, 백성들을 힘들게 노동(勞動)시키는 것이 적군을 부르고, 나라 정국의 혼란(混亂)이 적군을 부릅니다. 임금께서 3년 동안이나 먹고 즐기려 樓臺(누대)를 건설해 왔으니 지금 荊(형-楚)나라가 군대를 출동해 齊(제)나라를 공격하려 한다고는 하지만 ..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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