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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2

[광명자치대학] 기후의 역습, 우리의 항전 [광명자치대학] 기후의 역습, 우리의 항전 기후의 역습, 우리의 항전 공식적으로 장마는 아니라지만 연일 세차게 퍼붓는 비로 인해 온 사방이 난리다. 집과 거리가 침수되고, 사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가 한 둘이 아니다. 지역의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는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수습에 안간힘이다. 그 와중에 사진 찍고 현장을 떠나는 정치인의 행보가 달갑잖다. 고마운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빈다. 비로 고생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은 지금 긴 가뭄과 폭염에 신음한다. 역대급 가뭄으로 제한 급수를 실시하거나 제한 송전까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메마르니 화재는 연이어 발생하고 그것이 다시 메마름을 강화하고 있으니, 이 피해의 끝이 어디일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멀쩡한 가로수에 불이 붙고 씻을 물 조차.. 2022. 9. 2.
6℃ 상승하면 인류세 대멸종 - 마크 라이너스, 6도의 멸종 6도의 멸종 요약 저널리스트이자 환경 운동가인 마크 라이너스는 지구온난화의 최전선 현장을 추적하고 각종 매체에 현장 소식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인 사람이다. 그가 쓴 이라는 책은 두렵고 떨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글을 잘 써서이기도 하고, 당면한 현실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이너스는 과학자들이 미래의 지구온난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이미 수백 가지나 예측해놓았지만, 그 연구 성과가 전문 학술지에만 소개된 뒤 사장된다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나서 온갖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하여 책을 펴냈다. 그는 학술 정보를 쉽게 이해되도록 책의 구성 방식을 독특하게 했는데 온도별 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1도 상승부터 6도 상승까지의 내용을 정리하여 제시함으로 세계인을 놀라게도, 두렵게..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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