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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Hear Me, 聽說, 2009 청설 Hear Me, 聽說, 2009 펑위옌, 진의함, 천옌시 등 대만 청춘스타 총출동. 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잔잔하고 감동적이며 예쁜. 대화의 대부분이 수화로 이루어진 영화다. 따뜻하고 예쁜 사람들. 표정이 다들 참 좋다. 홍콩영화에 이어 이제 대만영화까지 갔으니 한편으로는 걱정. ㅋ 지난 일주일간 홍콩영화를 추천받는대로 다 봤는데 내 취향은 결국 아련한 같은 영화였음. 다른게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내 취향이 그렇다고. 총쏘고 죽고 그러는건 좀... 2021. 3. 29.
먼 훗날 우리 Us and Them, 後來的我們, 아련한 어떤 기억 Us and Them, 後來的我們, 2018 원작 : 류뤄잉의 '춘절, 귀가’ 정백연井柏然, 주동우周冬雨 주연. 이번엔 중국 영화다. 홍콩영화 , 대만영화 에 이어 중국영화 까지 왔다. 말랑말랑 감성 돋는 영화를 찾다가 여기까지. 두 주인공이 춘절에 고향 가는 기차에서 만나, 베이징에서의 고달프고 가난한 시절 사랑했던 둘. 춘절마다 고향을 같이 방문하기도 하고 따로 방문하기도 하며 가족 같은 친밀감을 갖지만 결국 그 가난의 힘겨움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진다. 10년 후 베이징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 과거를 회상한다. 따뜻하고 행복했던 과거의 모습과 회색 현실이 교차되어 표현된다. 마지막 장면은 젠칭과 샤오샤오가 서로의 행복을 비는 장면이다. 가진 것이 많아졌지만 채워지지 않는 그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남..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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