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팜파스호텔1 어쩌다 제주 걷기 그리 길지 않게. 아저씨들의 걷기(를 포함한) 여행 8월 29일(일) 집에만 오래 갇혀 지내다시피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외출. 그 외출 지역이 제주였다는 점. 아주 오래 전에 정해진 일정이기도 하고 접종 완료된지 이미 한 달 반이 지난 상태이니 민폐 안끼치고 지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있었고. 주로 재택 근무를 하는 입장이니 그야말로 간만에 외출한 셈. 지난 8월 29일 일요일 오후 느지막히 김포공항으로 달려가 뱅기를 탔다. 제주갈 땐 제주항공을 타야 간 기분이 드니 이번에도 제주항공. 1시간 정도 하늘을 날아 도착하니 대략 5시가 넘었다. 나도 친구도 배가 고팠으니 일단 공항에서 간단히 요기. 예약해둔 호텔로 택시로 이동. 생각보다 깨끗하고 만족도가 높았던 팜파스 호텔. 친구들 모임마다 숙소를 내가 예약하다보니 지난번의 실패를 만회해야 했는데 다행.. 2021.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