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64년 10월 23일 (56세)
출신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학력 국민학교 중퇴
-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 새 관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다녀간 사실을 당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 전 총장이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군 당국에도 보고가 됐다. 이 같은 내용은 3일 출간될 부 전 대변인의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담겼다.
2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책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 동행한 부 전 대변인은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가 남 전 총장으로부터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말씀드릴 게 있다”며 화장실로 이동하는 부 전 대변인을 뒤쫓아온 남 전 총장이 귓속말로 “얼마 전 OOO과 천공이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한 것이다. 육군 서울사무소는 용산 국방부 영내에 있다.
그 말을 들은 부 전 대변인은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긴 수염에 도포 자락을 휘날리고 다니는 천공이 사람들 눈에 쉽게 띌 텐데 그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하자 남 전 총장은 “(공관 담당 부사관이) 무슨 의도로 내게 허위보고를 하겠느냐”며 확신했다고 한다.
부 전 대변인은 저서에서 “군 지휘보고체계를 감안할 때 두 사람이 소설을 쓸 리는 만무하다”며 “육군참모총장이 내게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지 생각해보니 언론에 알려달라는 메시지로 읽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며칠 뒤 남 전 총장에게 전화해 ‘언론에 알려야 하냐’고 물으니 총장은 “자기는 괜찮지만 현역인 부사관이 걱정된다며 절대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국일보는 관련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남 전 총장에게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후 국방부를 떠난 부 전 대변인이 해당 사실을 유력 육군 인사에게 추가 의혹을 확인했고, 그 인사는 “당시 천공이 타고 온 차종은 무엇인지, 누가 현장에 같이 있었는지, 육군 총장보다 더 구체적으로 당시 행적을 들려줬다”고 밝혔다.
부 전 대변인이 추가 확인한 결과, 현장에는 천공과 함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가 동행했는데 김용현 현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후 공관을 관리했던 부사관은 모 부대로 전출됐다. - 한국일보 2023.2.2
-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유튜버 ‘천공스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 온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세금이 아닌 국민 모금으로 하자는 주장도 했다.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 영상에서 “세계 각국 정상이 조전을 보내왔다. 사고를 수습하고, 대한민국 지도자들은 세계 정상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좋은 기회는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래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공은 “우리나라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런 기회를 잘 써서 세계에 빛나는 일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타국 정상들의 추모 움직임을 외교에 이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천공은 “대통령께선 각 대통령들이 대한민국의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는데 희생됐다고 추모해주고 같이 아파해줄 때 그걸 다 받아들여서 진짜 세계에 편지를 한장씩 다 써야 된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세계에 보람있는 일을 해내겠습니다’(라고)”도 했다. 이어 천공은 “편지를 잘 보내면 그것이 심금을 울려서 우리는 같이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세계에) 조인할 수 있는”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천공은 “어른들이 다시 정신을 차리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야지, 누구 책임을 지우려고 들면 안 된다”고도 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또 다른 강연 영상에선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금 등 지원에 대해 반대 의견이 있기 때문에 국민 모금으로 지원하자는 주장도 했다.천공은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천공과의 인연을 질문받자 “부인과 함께 몇번 만난 적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천공도 지난해 10월 <와이티엔>(YTN) 인터뷰에서 “김건희씨를 통해 윤 총장을 알게 됐다. 멘토는 아니며 검찰총장 사퇴 문제를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 한겨레 2022.11.3
- 대구 대명동에서 태어나 4세 때 부모로 부터 부산의 감천동 문화마을에 있는 고아원에 버림을 받게 되었다. 6세 이후부터 신문팔이, 구두닦이, 껌팔이 등으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교생활의 마지막이었다. 소년기에는 밴텀급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태권도 2단, 당수 3단짜리 형들 4명과 싸움에서 얻어터져 대학병원에서 21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다. 어린시절 혹독한 사회생활을 배워 나갔으며 부산의 봉래동에서 청학동으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의 공동묘지에서 어떤 여자 귀신에게 찹쌀떡을 팔아먹었다고 한다.
-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면서 33세 때까지 세상에서 제일로 똑똑하고 잘 난 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면서 뜻을 맞추어 일할 사람이 없음을 한탄과, 현생에서 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다음 생을 기약하려고 하였다. 배신과 거짓이 난무하는 사회에 대한 회의를 느껴 세상을 등지고 죽으려는 생각으로 신불산 홍유폭포까지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만난 어떤 보살과 인연되어 그분이 말하기를 ‘왜 죽으려고 하십니까, 죽으면 안 됩니다’고 만류하면서 100일간만 기도를 한 후에 죽으라는 말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 수행이 3년 7개월째가 되면서 밤에는 차원계를 왕래와 신들과 대화하고 천지 대자연의 공부를 하게 되었다. 수행이 시작된 지 12년째가 되었을 때 봄에 싹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3년 차가 되면서 쓰레기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그때부터 비로소 세상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고, 낮에는 쓰레기를 줍고 밤에는 약 15분 정도 잠을 자고 차원계를 왕래하면서 공부를 하였다.
- 17년간의 수행에서 의문이 풀리지 않을 때는 곡기 끊기를 수십 회 거듭하면서 70번을 죽었다 살아나기를 되풀이하였고, 죽었다가 살아날 때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물가이며, 물가로 가서 두 손으로 물을 떠올리는 순간에 깨우침을 얻었던 것은 바로 목숨을 걸고 각오한 깨우침이였다고 한다.
유튜브: 정법시대
- 일상생활의 고민거리부터 정치, 사회 평론, 고전 강의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다룬다. 홍익인간을 강조하며 채널에서 천부경 해석을 한다.
- 채널의 특징으로는 동영상을 정말 어마무지하게 많이 만든다. 유튜브 누적 조횟수가 1억 회가 넘는데, 이 조횟수를 100만짜리 동영상 100개가 아니라 1만짜리 동영상을 1만 개 넘게 올려서 달성했다는 게 놀라운 지점. 기본적으로 최근의 트렌드나 화젯거리를 찾아내서, 그와 관련된 강의들을 만들어 올린다. 배구선수 김연경의 훌륭함, 달러 기축통화의 힘과 블록체인, 신입사원급의 잦은 이직에 대한 직장 선배의 대처법, 젊은 사람들이 매운 맛을 선호하는 이유, 네이버-서울대 산학협력 발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야 하는 까닭 등등 정말 오만 가지 주제에 대해서 썰을 푼다. 이런 물량 공세 때문에 뭘 검색해도 이것과 관련된 정법 영상이 하나 정도는 걸린다. 이게 궁금해서 본 사람들 중 혹해서 정법에 발을 담그게 되는 식.
- 강의에서 드러나는 지식 수준은 평범한 장년층 수준이다. 이웃과 잘지내라는 등 한마디로 동네 아저씨가 시류에 맞춰 시사상식 좀 섞어서 착하게 살라고 말하는 뻔한 넋두리 수준으로, 자기개발이나 인생의 가르침, 사람의 인성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거기에 신문과 잡지를 열심히 읽어서 습득한 것으로 보이는 시사상식이나 잡지식을 끼얹어서 그럴 듯하게 말하기 때문에, 바로 아랫문단의 자기과시 정도를 제외하면, 우리가 흔히 사이비 하면 생각하는 그런 부류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보인다. 통일관련 이야기도 존재한다.
윤석열과의 관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법시대 채널에서도 윤석열을 밀어주는 듯한 관련 인터뷰가 있으며# 고비 때마다 대화하는 사이라고 소개한다. 2021년 10월 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가 천공스승을 아냐는 질문에 윤석열 후보가 뵌 적이 있다고 답하면서 위 의혹은 사실로 밝혀지게 되었다.
천공스승은 YTN과 인터뷰에서 “(김건희씨가) 연락이 왔다 해서 그러면 내가 있겠다고 해서 만났는데, 만날 때 윤 전 총장도 같이 왔다”며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혔다. 윤석열의 검찰총장 사퇴를 앞두고 직접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천공 스승은 “정리할 시간이 될 것이다, 이런 코칭을 해줬다”며 “너무 오래 싸우면 모든 검찰이 어려워지니까 그런 것들을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윤석열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자신이 멘토 관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화제가 되기 약 한 달 전에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진정스님의 정법강의 및 윤석열과의 관계에 대해 약 1시간 분량으로 다루기도 했다. - 나무위키
- 오신환 유승민 캠프 오신환 상황실장은 2021년 10월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천공스승이 유튜브를 통해 정법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와 관련해 9번의 강의를 했던 것이다"며 "두 사람 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이 돼 있다고 예측하는 상황인 것이다"이라고 주장했다.
오 상황실장은 "한 나라의 국가 지도자가 주술이나 미신에 의존한다면 아마도 굉장히 큰 위험이 있는 것 아니겠느나"라며 "우리는 과거 최순실의 오방색타령이라고 하는 굉장히 큰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특정한 무속인과 아울러서, 역술인 이런 분들과 엮여서 좌지우지된다면 일반 국민들이 그것을 납득할 수 정말로 있겠나"고 밝혔다.
- <뉴시스>는 21일 오전 <"용산이 힘을 쓰려면 용이 여의주 들고와야"... '천공스승' 3년전 강의 SNS 달궈>라는 기사를 올렸다. 해당 기사는 고발사주 의혹 공익신고자 조성은씨와 '나는 꼼수다' 출신 방송인 김용민씨 등의 SNS를 인용해 2018년 8월 천공스승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용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 기사는 천공스승이 해당 영상에서 "용산이 힘을 쓰려면 용이 여의주를 들고 와야 한다. 용은 최고의 사람이고 여의주는 법"이라며 "최고의 사람이 법과 같이 와서 문화메카공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 문화 공원에는 명분을 만들어서 어떤 것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기사는 "강의 전체적인 핵심은 용산을 문화,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용은 최고의 사람', '여의주는 법' 등의 발언과 관련해 윤 당선인이 '천공스승'의 뜻을 따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하는 모습이다"라고 서술했다.
해당기사는 포털 사이트에서 '좋아요'가 1만개, 댓글이 3000개가 넘는 등 주요 커뮤니티에 퍼질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21일 오후 6시 현재 뉴시스 사이트에선 볼 수 없으며, 포털 사이트 링크로 접속하면 "이 언론사 기사는 언론사의 요청으로 삭제된 기사"라는 문구가 뜬다.
이밖에도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여러 언론사에서 출고되었다가 무더기로 삭제된 정황이 포착됐다. 현재까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 기사는 아래와 같다.
- 국민일보 <"용산이 힘 쓰려면 용이 와야"…3년전 천공스승의 강의>
- 아이뉴스24 <"용산 힘쓰려면 용이 여의주 들고 와야"…'천공스승' 강의 재조명
- MBN <"용산 활용 방안? 용이 여의주 들고 와야" 천공스승 옛날 강의 화제>
- 한국일보 <"용산 힘쓰려면 용이 여의주 들고 와야" 3년 전 천공스승 강의 화제>
- 세계일보 <"용산 힘쓰려면 용이 여의주 들고 와야"…'천공스승' 3년 전 발언, 재조명 된 이유>
- 이데일리 < 천공스승 "용산기지 중요, 용이 여의주 들고 와야…" 과거 강의 '확산'>
- 오마이뉴스 2022. 3. 21.
2021년 3월 4일자 '최보식의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
-‘윤석열 멘토’ 역할을 한다는 말이 맞나?
“윤 총장이 내 공부를 하는 사람이니까, 좀 도와준다. 도와줘야 하지 않겠나. 지금도 돕고 있다.”
-무얼 돕나?
“특별한 게 아니고, 자기 자리에서 일 잘 하도록 돕는 것뿐이다. 닥칠 수밖에 없는 어떤 일에 대해 잘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고비(조국· 추미애와 갈등을 말함)마다 대처하니까 넘어갔고, 또 대처하니까 넘어갔지 않나. 어떤 일이 닥치는데 모르고 있으면 대처할 힘이 없다. 대처할 힘을 저마다 갖고 있지만 어떤 일이 올지 모르는 거다. 대처를 못하면 쓰러지는 것이다. 내가 ‘윤 총장은 고비가 목까지 딱 차서야 겨우 넘긴다. 그건 위험하다. 목까지 고비가 오기 전에 넘기는 게 좋다. 매번 목까지 차서 고비를 넘기니 위험하다. 항상 미리 내게 의논하라’고 했던 거다. 윤 총장이 대처할 수 있게 나도 잡아준 셈이다. 큰 공부를 위해서는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그게 다 공부다. 그에게 피하려고 하지 말라, 회피하면 큰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총장이 언제부터 그쪽 공부를 했나?
“4년 전 박영수 특검에 들어가 최순실 관련 수사를 하고 있을 때 심적으로 압박이 심했던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까지 손대야 하나 말아야 하느냐를 판단해야 할 때가 있었다. 내가 유튜브에서 박근혜 운명과 관련해 법문을 풀어놓은 게 있었다. 윤 총장 부인은 오랫동안 내 강연 유튜브를 보고 공부했던 모양이다. 부인이 그걸 보고서 윤 총장에게 그 유튜브를 권했던 것 같다. 윤 총장이 몇 번이나 그걸 반복해 들었다고 한다.”
-묘안이 뭐였나?
“당시 나는 ‘박근혜가 가야 될 신의 한수는 하야(下野)하는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절대 안 한다. 끝까지 가기 때문에 탄핵을 당해 온갖 수모를 겪을 것’이라고 법문을 했다. 윤석열 입장에서는 박근혜 탄핵까지 계속 가면 수사하기가 쉽지만, 대통령을 향한 수사에 손댔는데 중간에 박근혜가 하야를 하면 이상하게 되는 것이다. 박근혜까지 수사를 해야할 지 결정내리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그 유튜브를 듣고 윤석열은 수사를 밀어붙였다고 한다. 몇 달 뒤 부인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고, 부인을 통해 윤석열을 도와줬다. 그러다가 부인에게 ‘윤 총장이 직접 내게 물어라’고 했다. 공부를 시키게 된 것이다.”
-윤 총장은 무슨 교육을 받고 있나?
“지도자 교육을 받아야지.”
-지금은 지도자 감이 아니라는 뜻인가?
“지도자 능력을 다 갖춰도 교육받지 못한 자가 지도자 위치에 있으면 자기 할 일을 못 한다. 엉뚱한 짓을 자꾸 하게 된다. 그러면 국민과 나라가 어려워진다.”
-윤 총장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나?
“지금부터 만들어야지. ‘칼잡이’로는 큰일을 못한다.”
-윤 총장과 직접 만나나?
“전화를 하고 열흘에 한번쯤 만난다. 정리를 잘 하고 있고 내가 다듬어주고 있다. .”
-윤 총장이 대선에 나오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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