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연(39) 1982년생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 겸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
- 2004년 육군사관학교 졸업(60기)
- 경희대 아시아태평양지역학 석사
-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 이라크 자이툰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 외교부 정책기획관실, 육군본부 정책실 등에서 17년간 복무
- 2020년 서경대학교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 취임
- 한미 동맹재단 자문위원
-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자문위원
- 예일대학교 웰드펠로우, 메릴랜드대학교 컬리지파크 국제개발 및 분쟁관리센터 방문학자
- 국내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혁신을 지원
- 한·미 동맹재단 자문위원, ‘DX 코리아 2020’ 추진위원, 2021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자문위원
- 저서 : 『뉴 스페이스 시대의 비즈니스전략 : 우주산업의 로켓에 올라타라』
- 《동아사이언스》 등 기고문 게재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 위원장의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의 대리인
양태정 변호사입니다.
우선 조동연 전 위원장은,
이 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이재명 후보자, 송영길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에 깊은 사과의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고 처음 만난 송영길 대표, 김병주 의원, 이용빈 의원에게 여성으로서 혼외자에 대한 사정을 이야기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하여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동연 전 위원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군 내부의 문화와 사회 분위기, 가족의 병환 등으로 인하여 외부에 신고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조동연 전 위원장의 혼인관계는 사실상 파탄이 난 상태였기에, 차마 뱃속에 있는 생명을 죽일 수는 없다는
종교적 신념으로 홀로 책임을
지고 양육을 하려는 마음으로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동연 전 위원장은
위 성폭력 이후 가해자로부터 배상도, 사과도 전혀 받지 못하였지만, 최선을 다하여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키우고 있습니다.
조동연 전 위원장은 이혼 후
현 배우자를 소개받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 배우자는 물론 그 부모님께도 위와 같은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이해하고 진심으로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노력으로 조동연 전 위원장은 지금의 배우자, 자녀들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동연 전 위원장의 자녀들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허위사실로 피해를 입은
차영구 전 정책실장 역시 가로세로연구소 등에 대한
형사 고소 등 법적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추측성 보도로 인하여 조동연 전 위원장의 어린 자녀의 신상이 유출되었고, 그 결과 그에게는 같은 학교 친구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에게 혼외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수없이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심각한 아동학대이자 돌이킬 수 없는 폭력입니다.
조동연 전 위원장은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그 생명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조동연 위원장의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바, 부디 이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추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2021. 12. 5.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부단장 변호사 양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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