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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은 대장동 특검을 약속하고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책임져야 합니다 - 김두관 의원

by 길찾기91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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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대장동 특검을 약속하고 범죄사실이 드러나면 책임져야 합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그동안 철저한 수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그분'이라는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일당에게 그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사건을 왜곡하고 이 후보가 몸통이라는 허위사실을 아직도 퍼트리고 있습니다. 이제 누가 부패하고 무능했는지 분명히 밝힐 때가 됐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하면서 대장동 불법대출 건만 기소하지 않았고, 범인에게 커피를 타 주면서 대장동의 종잣돈 1155억원을 지켜주었습니다.

대장동 일당의 불법 종잣돈을 지켜준 범인이 윤석열 검사입니다. 김만배 일당은 그 대가로 사전 모의를 하고 김만배 누나를 시켜 윤 후보 부친의 집을 사주었습니다. 우연의 우연이라는 윤 후보의 변명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반대로,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일당이 모두 챙기려던 이익금을 5,500억원이나 빼앗아 성남시민들에게 돌려줬습니다. 윤 후보는 대장동 일당에게 이익을 안겨 주었고, 이 후보는 피해를 주었습니다. 범인에게 이익을 준 윤석열 후보와 범인에게 피해를 준 이재명 후보 중 누가 의심을 받아야 합니까?

대장동 일당은 이 후보 보고는 “12년 동안 찔렀는데 씨알도 안 먹힌다고 했고 윤 후보 보고는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다고 했습니다. 로비가 안 먹힌다고 한 이재명이 몸통입니까? 내가 입열면 죽는다고 한 윤석열이 몸통입니까?

이재명은 개발이익 환수법을 만들겠다고 했고, 윤 후보가 속한 국민의힘은 개발이익환수법을 기를 쓰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을 할 때나 지금이나 민간에게 수천억원의 개발이익을 다 몰아주자고 하는 윤석열이 몸통입니까? 대장동 때도 민간이익을 절반 이상 환수했고, 지금도 민간이익을 모두 환수하는 법을 만들자고 하는 이재명이 몸통입니까?

국민여러분, 투표로 판단해 주십시오. 대장동의 몸통은 누구입니까? 이재명입니까? 윤석열입니까?

지난 마지막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대장동 특검을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장동 특검에 대해 무려 여덟번이나 "동의하십니까?"라고 물었지만 끝내 답이 없었습니다. 특검을 겁내는 자가 범인입니다.

대장동은 우리사회 공정과 정의의 바로미터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대장동 특검을 즉각 수용하고 대장동과 관련된 혐의가 확인되면 반드시 책임을 지겠다는 것을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합니다. 대선직후 바로 특검법 처리하고 수많은 국민을 좌절하게 만든 대장동을 투명하게 특검으로 밝히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합니다.

국민여러분, 대장동 일당의 범죄를 봐주고 부친의 집을 팔아 이익을 본 부패검사를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습니다.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은 대장동 도우미 윤석열 심판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 김두관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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