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의뢰, PNR 4월 8~9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 대상 조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 서울시장 간 1:1 가상대결1
오세훈 50.5%, 송영길 44.7%.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2.6%, '잘 모름' 2.2%
△도심권에서는 오세훈 44.7%, 송영길 53.3%,
△동북권은 오세훈 50.5%, 송영길 45.7%
△서북권 오세훈 55.5%, 송영길 39.1%
△서남권 오세훈 47.0%, 송영길 46.3%
△동남권 오세훈 54.4%, 송영길 41.9% 등이었다.
- 지난주 조사 때 오세훈 시장은 도심권에서 지지율 66.9%를 보여 27.0% 지지율에 송 전 대표에 무려 40%p가량 앞섰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선 오히려 송영길 전 대표가 오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 서북권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 오 시장이 송 전 대표에 16.4%p 앞섰지만 지난 조사 땐 오 시장이 50.0%, 송 전 대표가 44.8%로 약 5%p 차이에 불과했다. 역시 한주 만에 결과가 크게 달라진 것이다. 동북권은 이번 조사에선 오 시장과 송 전 대표가 오차 내 다툼을 보였지만, 지난 조사 땐 오 시장이 55.1%, 송 전 대표가 38.2%로 오 시장이 크게 앞선 바 있다.
-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55.1%가 오 시장을 지지했고 40.3%가 송 전 대표를 지지했다. 여성의 경우는 46.3%가 오 시장을, 48.8%가 송 전 대표를 지지해 오차 범위 내에서 송 전 대표가 우세했다.
- 연령별로 보면, 오 시장은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60세 이상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40대에서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만18세~만20대에선 오 시장이 46.2%, 송 전 대표가 46.2% 지지율로 같았다. 지난 조사 때 오 시장이 11.6%p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이 역시 크게 달라진 결과다. 30대에선 54.4%가 오 시장을, 40.1%가 송 전 대표를 지지했는데 이 결과 역시 지난주와 많이 달라졌다. 지난 조사 땐 오 시장이 47.9%, 송 전 대표가 42.3%로 오차 범위 내 격차였다. 40 대에선 송 전 대표 지지율이 60.0%로 38.6%에 그친 오 시장을 압도했다. 50대에선 오 시장이 43.9%, 송 전 대표가 52.2%였고 60세 이상에선 오 시장이 62.9%, 송 전 대표가 32.0%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 서울시장 간 1:1 가상대결2
오세훈 51.6%, 박주민 의원 42.8%,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3.7%, '잘 모름' 1.9%
도심권은 오 시장이 49.0%, 박 의원이 41.2%로 오세훈-송영길 양자대결 판세와 달랐다. 이어 동북권에선 오세훈 51.8%, 박주민 42.2% △서북권 오세훈 53.3%, 박주민 38.0% △서남권 오세훈 49.6%, 박주민 44.7% △동남권 오세훈 53.7%, 박주민 44.0% 등이었다.
정당지지도
* 이번 조사는 뉴데일리 의뢰로 PNR이 4월 8~9일 이틀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87%, 유선전화 RDD 13%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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