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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원주고등학교
- 원주중학교
- 2021.08.~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2020.09.~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재단법인 여시재 원장
- 2011.03.~원주시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2010.07.~2011.01.제35대 강원도 도지사
- 2008.05.~2010.05.제18대 국회의원
- 2008.~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 2008.08.~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08.07.~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04.05.~2008.05.제17대 국회의원
- 2006.02.~열린우리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 2004.~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 2004.07.~제17대 국회 전반기 산업자원위원회 위원
- 2003.05.~2003.10.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팀 팀장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원주시갑 | 더불어민주당 | 48.6% |
당선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 강원도 | 민주당 | 54.4% |
당선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 통합민주당 | 54.6% |
당선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 우리당 | 46.7% |
-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면서 공장노동자로 일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에 끌려간 적이 많은데, 한 번은 취조받던 도중 형사가 탕수육과 소주를 시켜줘서 먹다가 "광재야, 내 아들이 고3인데 (너처럼) 명문대 가려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겠냐?"라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이 때를 계기로 이광재는 자신을 악독하게 대한 독재정권 치하의 경찰들도 결국 누군가의 아버지임을 느꼈으며, 이런 경험 때문인지 국회의원 시절에 이념 논쟁보다는 자기 지역구를 챙기는 일에 더 집중했고 성향이 자유주의에 가깝다.
현역 판정을 받고 징집되었으나 손가락 절단 사유로 귀가조치된 뒤 면제 판정을 받았다. 밝혀질 당시 크게 논란이 되었고, 이광재를 공격하는 주요 사안 중 하나가 되었다. 군면제를 위한 고의성을 두고 논란이 되었는데, 이광재 본인이 해명을 했지만 일관성없는 해명 때문에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결국 학생운동 당시 보안사에 끌려가면 동지의 정보를 불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지었다. 당시에는 '운동' 경력이 있는 학생은 입대 후 보안사에 끌려가기 십상이었다.
1988년 노무현이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이래 보좌진이 되어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뒤 비서 및 참모로서 노무현의 정치적 행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좌희정 - 우광재' 라는 타이틀로 노무현의 최측근이 되었고 지금도 친노의 핵심으로 분류된다. 다만 진보적인 친노 지지층은 이광재가 참여정부를 삼성공화국으로 만든 장본인이라고 보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되었으나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태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출마,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김용학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다.
강원도에서 보기 드문 거물 정치인이었고, 노무현 측근 및 의원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강원도에 예산을 많이 쥐어주며 강원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왔다. 오죽하면 당내 동료 의원들한테 "고향 너무 챙기네"라는 농담을 들었을 정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여당인 한나라당의 이계진 의원과 대결하게 되었다. 사실 강원도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짙어 민주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낮은데다 그동안 민주당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했던 인물들은 대부분 버리는 카드였기 때문에 이광재의 강원도지사 당선 가능성은 불투명했다. 더군다나 박연차 게이트로 인하여 정치활동에 큰 부담을 진 상황이다보니 매우 불안한 승부였다.
하지만, 강원도는 야심차게 준비하던 의료단지를 대구광역시에 빼앗기는 등 이명박 정부로부터 홀대를 받으면서 한나라당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는 시점이었다. 게다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세는 약해도 이광재 개인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호감은 매우 높았으며, 지방선거 직후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는 한나라당 당직자가 "강원도에서는 이광재가 '신'이더라."는 명언(?)을 남겼을 정도. 강원도 출신 대통령 후보급 거물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표로 결집되면서 이광재가 54.4%의 득표율로 강원도지사에 당선되었다.
특이하게도 북한과 인접한 접경지역을 제외하고는 영서-영동 가릴것 없이 득표수가 앞서는 양상을 보였는데 강원도 빅3인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모두에서 이광재가 앞서면서 사실상 강원도 전역에서 승리한거나 마찬가지. 그리하여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와 함께 친노의 화려한 부활을 장식했다.
- 결국 징발되어 4월 21일, 조건부로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저는 강원도민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 선거 때마다 갖은 고난이 와도 저를 믿고 저에게 정치 생명을 주셨다"며 "그 은혜를 갚고 싶다"고 밝혔다. - 나무위키
이광재 총장은 "21대 하반기 국회 슬로건은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다. 일주일간 국회 사무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민들과 소통하는 국회, 국민들의 요구에 반드시 응답하는, 희망의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논의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다. 공공기관 중 최하위"라며 "한국은 전자정부 시스템을 수출하는 나라다. 대한민국 국회가 대표 수출상품이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일류 국회가 돼야 일류 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휴대폰, 이메일에 국회에 제안하고 싶은 사항, 하고 싶은 이야기, 제안하고 싶은 사항 등을 남겨달라"며 "간편하고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차후 국회 홈페이지도 개편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지난달 26일 취임 직후 찾은 소통관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힌 것에 이은 첫 행보로 풀이된다. 국회 사무처 또한 이날 자료를 통해 "국회사무처는 국회방송 및 뉴미디어 채널에 대한 혁신 등 적극적인 국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조직과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원일보 20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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