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공동,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4월 30일-5월 1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47.0%,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23.2%, 무소속 박찬식 후보 2.3%, 녹색당 부순정 후보 0.6%, 무소속 오영국 후보 0.5%, 무소속 장정애 후보 0.3%, 무소속 부임춘 후보 0.2%, ‘없다·모름·무응답’ 24.7%
- 오 후보는 지역, 연령, 남녀, 직업 등 세부 조사에서 거의 대부분 허 후보를 앞섰다. 다만 70대 이상에서는 허 후보가 오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는 오 47.4%, 허 23.5%, 서귀포시에서는 오 46.1%, 허 22.4%로 조사됐다. 제주시 동지역은 오 48.4%, 허 22.4%, 제주시 읍면지역은 오 43.9%, 허 27.3%, 서귀포시 동지역은 오 47.4%, 허 23.3%, 서귀포시 읍면지역 오 44.4%, 허 21.2%를 나타냈다.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태도 유보층이 31.4%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 연령별로는 18~29세는 오 37.0%, 허 8.2%, 30대는 오 50.2%, 허 15.5%, 40대는 오 60.6%, 허 14.4%, 50대는 오 55.9%, 허 22.9%, 60대는 오 40.9%, 허 40.3%, 70세 이상은 허 43.8%, 오 29.4%로 연령대가 높을 수로 허향진 후보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9세와 30대에서 태도 유보층이 각각 49.0%, 28.0%에 달해 젊은층의 표심 향배에도 이목이 쏠린다.
- 지지정당별 조사에서는 도지사 후보를 내지 않은 정의당 지지층의 표심에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오 후보 79.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6.2%를 나타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오영훈 48.9%, 박찬식 8.1%, 부순정 3.9%, 허향진 2.9% 순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국민의힘이 24.0%로, 민주당(12.9%)보다 많았다.
- 박찬식 후보는 서귀포시 동지역에서 3.3%, 50대 3.7%, 농·임·어업 4.1%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제주도지사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십니까
오영훈 후보 59.0%, 허향진 후보 17.8%, 무소속 박찬식 후보 0.9%, 무소속 장정애 후보 0.3%, 녹색당 부순정 후보 0.1%
- 당선 가능성에 대해 오 후보는 지역, 연령, 직업별 조사에서도 모두 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지역은 오 59.9%, 허 17.1%, 제주시 읍면지역은 오 55.9%, 허 21.5%, 서귀포시 동지역은 오 60.1%, 허 19.1%, 서귀포시 읍면지역은 오 57.9%, 허 14.1%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읍면지역 부동층은 27.3%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 연령별로는 오 후보는 30대(64.1%), 40대(71.9%), 50대(68.8%)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고, 허 후보는 60대(26.9%), 70세 이상(29.2%)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 직업별로는 오 후보는 자영업자(61.5%), 블루칼라(62.8%), 화이트칼라(68.3%)에서, 허 후보는 주부(25.5%), 무직·기타(27.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에서는 오 83.0%, 허 4.0%, 국민의힘에서는 허 39.8%, 오 36.9%, 정의당에서는 오 62.1%, 허 9.7%, 박찬식 후보 3.8%로 조사됐다.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이석문 후보 27.3%, 고창근 후보 17%, 김광수 후보 16.8%, 기타 후보 1.9%,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 37%
- 이석문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고창근·김광수 후보 단일화 성사 시 단일 후보가 두 후보의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 이석문 후보는 제주시 읍면지역(28.5%), 50대(32.1%)와 화이트칼라(33.6%), 학생(37.1%)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보였다.
- 고창근 후보는 서귀포시 읍면지역(20%), 자영업(22.7%) 등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 김광수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19.1%), 60대(29.4%), 농·임·어업(25.2%) 등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36.8%가 이석문 후보를 지지했고, 17%가 고창근 후보, 10.6%가 김광수 후보를 지지했다.
-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26.2%가 김광수 후보를 지지했고, 19.3%가 고창근 후보, 17.8%가 이석문 후보를 지지했다.
- 정의당 지지자 중에선 이석문 후보가 28.2%, 고창근 후보 18.8%, 김광수 후보 12.7%다.
교육감 후보 가상 양자대결1
이석문 후보 35.5%, 고창근 후보 32.9%, 기타 2.1%, ‘없다·모름·무응답’ 29.5%
-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이 후보가 36.1%로, 고 후보(31.6%)를 앞섰고 서귀포시에서는 고 후보가 36.4%로 이 후보(34%)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이 후보가 18~29세(32.9%), 30대(39.5%), 50대(39.6%), 70세 이상(34.9%)에서 앞섰고 고 후보는 40대(38%), 60대(40%)에서 지지층이 많았다. 다만 18~29세와 30대에서 태도 유보층이 각각 41.5%, 37.2%에 달해 젊은 층의 표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 직업별로는 이 후보는 화이트칼라(39.8%)와 학생(44.4%), 고 후보는 농·임·어업(45.1%)과 자영업(42.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고 후보 38.1%, 이 후보 37.6%다.
교육감 후보 가상 양자대결2
이석문 후보 36.5%, 김광수 후보 28%, 기타 2.2%, ‘없다·모름·무응답’ 33.2%
- 지역별로는 제주시에서 이 후보 36.9%, 김 후보 28%, 서귀포시에서 이 후보 35.5%, 이 후보 28.3%로 조사됐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41%), 김 후보는 50대(38.9%)와 60대(41.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 다만 18~29세와 30대에서 태도 유보층이 각각 46.4%, 44.4%로 나와 젊은 층의 절반 가량이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직업별로는 이 후보는 화이트칼라(41.1%)와 학생(45.7%), 김 후보는 농·임·어업(33.7%), 자영업(35.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높았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이 후보 38.6%, 김 후보 32.6%로 오차범위 내다.
* 이번 조사는 제주일보를 비롯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주요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022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수는 1000명(총 4912명과 통화해 그 중 1000명 응답 완료, 응답률 20.4%),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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