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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윤석열정부 첫 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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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검사
출생 1970년
소속 수원고등검찰철 검사
  • ~1995.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 서울 중동고등학교

 

  • 대검찰청 연구관
  • 원주지청 부장 검사
  •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 송 검사에 대한 윤석열 당선인의 신임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한 일화가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어느 식사 자리에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함께 나갔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내가 송경호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데려오려고 애를 많이 썼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한다. 이전 임지(任地)에서 송 검사를 놔주지 않으려고 하자, 윤 당선인이 특별히 공을 들였다는 뜻이다.

당선인이 송경호 검사를 총애한 이유는 과거 송 검사의 수사 실적에서 엿볼 수 있다. 수원지검 특수부장 시절, 하남시장 일가가 연루된 개발제한구역 내 사업 인허가 비리 의혹을 수사했었다.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승마장 인허가 과정에서 성남시 공무원이 비리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해 이를 수사한 적도 있다. 이 밖에 용인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공사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건설업자 수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능력을 인정받은 송경호 검사는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에 발탁됐다. 그가 맡은 업무는 박근혜 정부 적폐청산 수사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 기업과 고위 관료 관련 부정부패 수사였다. 이후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임명됐다. 3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맡기도 했다.     - 월간조선 20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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