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 의뢰, 충청리서치 5월 14일-15일 금산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남녀 749명 대상 조사
금산군수 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 47.7%, 국민의힘 박범인 후보 45.4%, 적합후보 없음 2.4%, 잘 모름 4.5%
- 지난 여론조사(0.5%↑) 보다 1.8% 더 우세한 2.3%의 차이로 조사된 것은 6명의 각 당 경선후보를 지지하던 유권자들이 위의 두 후보로 나눠지면서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는 것으로 보여 진다.
-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를 지속적으로 지지한다는 유권자가 81.3%인 반면, ‘국민의 힘’ 박범인 후보는 7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정당지지율에 비해 표를 못가지고 가는 양상으로 조사됐다.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11일 이상헌 전 금산군의회 의장이 국민의 힘 탈당 기자회견을 갖은 후 17일 오후2시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 두 후보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에는 지역구분을 가선거구(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와 나선거구(제원면, 군북면, 추부면, 금성면, 진산면, 복수면)로 나눠 조사한 결과 가선거구에서 문정우 후보가 45.2%, 박범인 후보가 48.9%로 3.7% 앞서고 나선거구에서는 문정우 후보가 50.9%, 박범인 후보가 40.7%로 10.2% 앞섰으나 가중 값 적용과 인구비율 적용으로 문정우 후보가 2.3%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 연령대별로는 18~29세는 문 후보 60. 8%, 박 후보 25.7%, 30~39세는 문 후보 53.7%, 박 후보 38.9%, 40~49세는 문 후보 56.6%, 박 후보 37.4%, 50~59세는 47.3%로 동률, 60세 이상은 문 후보가 42.0%, 박 후보 51.6%로 나타났다.
- 지난 여론조사 결과와 같이 문 후보가 18~49세 즉 젊은 층에서 강세를 띠고 있으며, 박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강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자 선택 기준
공약 22.3%, 도덕성 21.4%, 소속정당 12.2%, 행정능력 33.0%, 기타정당 6.7%, 잘 모름 4.4%
지지 유지 여부
유지 83.3%, 변경가능성 11.9%, 잘 모름 4.8%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5%, 국민의힘 48.6%, 정의당 1.5%, 기타정당 0.7%, 지지정당 없음 5.4%, 잘 모름 3.3%
* 이번 조사는 (주)금산소식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충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까지 양일간 금산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남녀를 조사대상으로 유선 4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과 무선 SKT(3088), KT(2676), LGU+(1626) 가입자 리스트 무작위 추출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유효표본은 749명이다. 유선 ARS 34.8%, 무선 ARS 65.2%로 조사가 이뤄졌고,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응답율은 9.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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