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국제신문 공동, 리서치뷰 5월 19일-20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 대상 조사
지방선거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 하겠다' 67.3%, '가급적 투표하겠다' 26.3%, 투표 의향이 없다 6.5%
- 시장 후보 지지층별 적극 투표 의향은 변성완 후보 71.4%, 박형준 후보 69.5%였다. 지지 정당별 적극 투표 의향의 경우 민주당 72.8%, 국민의힘 69.1%, 무당층 35.3%로 나타났다.
6.1 지방선거 주요 프레임
'국정안정론' 54.6%, '정권견제론' 33.0%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현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 38.4%, 부산교대 총장 출신인 하윤수 후보 36.1%,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 25.5%
- 김 후보는 주로 민주당 지지자(62.2%), 정권견제론에 공감하는 사람(55.4%), 윤석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57.4%) 등에게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 반면, 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자(50.6%), 국정안정론에 공감하는 사람(49.5%), 윤석열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48.9%) 등에게 50% 안팎의 지지를 얻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 세대별로는 김 후보가 18~29세(김석준 30.1%·하윤수 21.3%)와 30대(김석준 34.2%·하윤수 29.5%)·40대(김석준 40.5%·하윤수 29.3%)에서, 하 후보는 60대(김석준 37.2%·하윤수 47.6%)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 50대(김석준 44.3%·하윤수 42.5%), 70대 이상(김석준 43.0%·하윤수 42.7%) 연령대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부산CBS와 국제신문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상대로 ARS 전화 조사 방식(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RDD 유선전화 20%)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며, 2022년 4월 말 기준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로 보정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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