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의뢰, 리서치뷰 5월 19일-20일 만 18세 이상 당진시민 1000명 대상 조사
당진시장 후보지지도
오성환 후보 49.2%, 김기재 후보 39.4%,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 11.4%
- 두 후보간 양자 대결에서 김기재 후보가 우세한 연령대는 △30대(김기재 44.8%, 오성환 32.1%) △40대(61.2% vs 30.5%)였다.
- 오성환 후보는 18/20대에서 41.9%로 김기재 후보(39%)를 근소하게 앞섰고 △50대(김기재42.6% vs 오성환 54.7%) △60대(김기재25.1% vs 오성환 70.9%) △70대+(김기재 19.3% vs 오성환 64.8%)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응답자 모두 오성환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가 각각 51.4%, 46.6%로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남성 38.5%, 여성 40.4%) 보다 높았다.
- 권역별 모든 선거구에서도 오성환 후보가 김기재 후보를 앞섰다. 선거구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선거구(김기재 32.4% vs 오성환 55.7%) △2선거구(김기재 41.0% vs오성환 47.3%) △3선거구(김기재 38.9% vs오성환 45.8%) 모두 국민의힘이 각각 23.2%p, 6.3%p, 7.0%p 우위를 보였다. (▲1선거구=당진2동, 합덕읍, 대호지면, 정미면,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2선거구=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선거구=당진1동, 당진3동, 고대면, 석문면)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하겠다 57%, 가급적 투표 36.5%, 투표의향 없음 6.5%
- 이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당진시장 후보지지도는 김기재 후보(61.2%)가 오성환 후보(59.5%)보다 높았다.
- 세대별 적극 투표의향은 50대(68.2%)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60대(66.9%) △40대(60.2%) △30대(48.4%) △70대+(47.9%) △18/20대(45.0%) 순이었다.
- 지역별 적극 투표의향은 △3선거구(61.4%) △1선거구(56.6%) △2선거구(52.9%) 순이며, 정파별 적극 투표의향은 국민의힘(60.9%)과 더불어민주당(58.1%)이 비슷하게 나왔고, 무당층도 30.2% 나왔다.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49.5%, 더불어민주당 37.5%, 정의당 2.3%, 기타 정당 1%, 무당층 9.8%
- 참고로 제20대 대선 당진시 득표율 대비 민주당은 △이재명(46.9%) 득표율보다 9.4%p 낮은 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49.2%) 득표율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세대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30대(민주당 50.1%, 국민의힘 31.7%) △40대(57.4%, 30.6%)에서 높았던 반면, 국민의힘은 △18/20대(35.3%, 41.8%) △50대(38.6%, 54.3%) △60대(21.1%, 70.2%) △70대+(19.2%, 67.9%)에서 각각 우위를 보였다.
-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국민의힘을 각각 51.8%, 46.8% 지지해, 민주당 지지율(남성 36.7%, 여성 38.5%)보다 높게 나왔다.
당진시장을 선택하는 기준
지역발전 가능성 36.9%, 소속정당 22.3%, 정책공약 16.1%, 도덕성 12.4%, 당선 가능성 8%, 모름/기타 4.3%
- 지역발전 가능성을 꼽은 응답자는 △여성(39.2%) △40대(41.2%) △50대(43.3%) △60대(39.7%) △2선거구(38.6%) △3선거구(38.7%) 등에서 40%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 이 조사는 당진신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5월 19~20일 이틀간 만18세 이상 당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80%)와 RDD 유선전화(20%)를 이용해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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