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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코로나19 무료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위치 안내

by 길찾기91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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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위험한 상황으로 진행되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이에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 일정을 안내합니다.

 

2020. 12. 14 - 2021. 1. 3.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비용 무료.

(휴대전화번호 외의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검사도 가능)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은 3가지 검사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방역 당국은 정확도 등을 고려해 비인두도말 PCR→타액 PCR→신속항원 순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칠 경우 비인두도말 PCR 방식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콧속에서 검체 채취하는 PCR 검사…정확도 가장 높은 ‘표준검사법’

국내에서 진단검사에 사용해 온 표준 검사법은 가장 정확도가 높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다.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가 2가지 이상 양성이면 확진으로 판단한다.
3종의 검사 방법 중 가장 정확도가 높아 세계 표준검사법으로도 사용된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 침으로 검사하는 타액 검체 PCR…진단시약은 일반 PCR 검사와 동일

타액 검체 PCR은 기존 PCR 검사와 방법은 동일하지만, 콧속에 면봉을 넣는 대신 침을 이용해 검체를 얻는다.
환자가 직접 침을 별도의 검체 수집 통에 뱉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검체 수집이 용이하고, 침방울 확산으로 인한 감염 위험도 낮다.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기본적으로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이 사용되지만, 희망자는 타액검사 PCR 검사를 대신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감도는 비인두 검체를 이용할 때와 비교해 92% 수준으로 다소 떨어져 일반 PCR 검사보다는 후순위로 시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 30분 내 결과 나오는 신속항원검사…“정확성 떨어져 PCR 재검사 필수”

신속항원검사는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성 성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앞서 PCR 검사법이 바이러스 자체를 검사한다면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올 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항체를 검사하는 것이다.
검체에서 항원이 검출되면 양성, 즉 감염 상태로 추정할 수 있다.
검사 후 현장에서 30분∼2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PCR 검사보다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만약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합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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