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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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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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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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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등학교
- 2019.10.~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 2015.10.~2017.06.보건복지부 차관
- 2014.07.~2015.10.기획재정부 제2차관
- 2013.04.~2014.07.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
- 2011.07.~2013.03.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 2010.12.~2011.07.기획재정부 대변인
- 2010.05.~2010.12.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성과관리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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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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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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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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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균형발전재정총괄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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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산업재정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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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행정고시 합격
- 수원병은 2016년 총선·2017년 대선·2018년 지방선거·2020년 총선에서 잇달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에선 김영진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국무조정실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 방문규 전 장관이 도전장을 던졌다.
방문규 국민의힘 경기 수원병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 특례시의회 의장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 △이창성 수원갑 예비후보 △한규택 수원을 예비후보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 △김원재 수원무 예비후보 △박재순 수원무 예비후보 △경기도·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예비후보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바라는 결과를 만들도록 원팀으로 뛰겠다"며 "이번에 확실히 바꿔봐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의 열망과 갈증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방문규 예비후보는 "수원은 모든 경기도의 경제와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대표 도시인데, 현 상황은 어떻냐"며 "수원 전체가 아파트로 둘러싸이는 통에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어떤 경제 정책을 했길래 수원이 일자리·기업·세금이 없는 3무(無)도시가 됐나. 수원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살고, 잠재력이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무원 40년 생활하면서 부산과 여수·강릉 등에 조 단위로 예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며 "강릉역 시내 구간 지하화 추진과 수원고등법원 문제도 우여곡절이 심했지만 결국 해냈다. 제도를 만들고 기준을 만들어 그 당시 보기에는 불가능한 일을 했다. 나는 지금 국회에 일하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 팔달의 영광을 찾겠다. 그동안 수원이 많이 발전했지만, 그 발전은 대부분 아쉽게도 수원 동부권 위주로 이뤄졌다"며 "영통과 광교는 서울에 가깝게 발전했지만, 원도심에 사는 팔달구민들의 박탈감은 어떻게 보상받느냐. 나 방문규가 반드시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맞춘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클러스터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원은 삼성전자가 있는 도시"라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반도체 산업의 본산인 수원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데일리안 2024.1.28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경기도 정치 1번지 격으로 불리는 수원에 출마시켜 수도권 총선 판을 키우려는 구상이다.”
여권 관계자는 17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수원 출신의 방 장관은 경기도 중심 도시인 수원에 걸맞은 정책·예산 전문가로서 후보 경쟁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수원 5개 선거구를 탈환하기 위해 방 장관 차출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방 장관 후임으로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한 것도 여권의 이런 총선 구상과 맞닿아있다.
방 장관은 내년 총선 때 여당에 험지로 꼽히는 수원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방 장관을 비롯해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을 전진 배치해 ‘수원 벨트’를 형성하면 가까운 화성·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 선거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관료 경력을 내세우면 여당 후보로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게 여권 내 평가다.
하지만 올해 9월 임명된 산업-에너지-통상 핵심 부처 수장인 방 장관을 임명 3개월 만에 총선 차출을 위해 교체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그게 좀 아픈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요새 정치 분야가 우리나라의 두뇌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로 봤을 때는 크게 데미지(피해) 라고 할 건 없다”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23.12.17
-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22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기재부 제2차관 그리고 복지부 차관 그리고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라며 “국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와 뛰어난 조정능력을 바탕으로 규제혁신, 수출증진 등 산업통상자원 분야의 국정과제를 잘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보자는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 우리 경제 무역과 투자환경, 에너지 자원 정책의 불확실성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전략적 산업정책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럴 때 제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서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산업부와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2023.8.22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임 장관에는 방문규(사진) 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국무조정실장 후보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유력하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산업부 장관과 그 후임 인선이 22일 발표된다”며 “방 실장이 새 장관에 내정되면서 그 후임까지 2곳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른 부처도 개각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적임자 발탁에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장관에 내정된 방 실장은 진보 정부와 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되며 여러 분야를 경험한 경제통으로 평가된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을 당시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에서 근무했고, 보수 정권인 이명박 정부에서는 기재부 대변인,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재부 2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선 수출입은행장에 임명됐다. - 세계일보 2023.8.22
-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달아 지내며 보수 정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방 행장은 진보 정부와도 인연이 깊다. 2006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돼 당시 노무현 정부의 국가발전 장기계획이던 ‘비전 2030’을 기획 및 설계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 7월엔 김경수 경남지사의 요청으로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듬해 10월부터는 기재부 산하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장에 재직 중이다. - 중앙일보 2022.6.3
- 서울대 졸업반이던 1985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였다.
국세청과 재무부에서 근무하였으며 재무부과 기획예산처와 통합되어 기획재정부로 출범하자 기재부에서 쭉 근무해왔다.
재정부서 공직자로 재직하며 농림해양예산과장(3급), 산업재정과장, 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재정정책과장 등의 직위를 지내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 파견되어 식품산업정책단장(고공단 나급, 2급)과 식품유통정책관을 맡기도 하였다.
2010년 5월에는 기재부로 복귀하여 성과관리심의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았고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기획재정부의의 실세 중 실세로 불리는 예산실장으로 승진하였고, 2014년 7월 예산실장을 지낸만큼 당연히 제2차관으로 승진하였다.
그리고 기재부 2차관을 지낸 이후 2015년 10월, 공백기 없이 바로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수평이동한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차관인사를 단행한 2017년 6월까지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재직하였다.
보건복지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으나 2018년 7월 김경수 도정에서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금융위원장으로 전직한 은성수 전 수출입은행 은행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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