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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강기정 시장 임명,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진 전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 취임사

by 길찾기91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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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전 공무원, 전 국회의원
출생 1981년 4월 28일
나이 42세 (만 41세)
  • 순천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 수료
  • 순천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졸업
  • 순천고등학교 졸업
  • 이수중학교 졸업
  • 용당초등학교 졸업
  • 2020.09.~2021.06.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
  • 2019.08.~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 2018.10.~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 2018.01.~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2017.09.~2018.02.국방부 적폐청산위원회 위원
  • 2015.05.~국무총리 황교안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 2015.05.~제19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 2014.06.~제19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
  • 2014.05.~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 2014.02.~국정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
  • 2013.08.~2014.05.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
  • 2012.08.~제19대 국회 학교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2012.07.~제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 2012.07.~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 2012.05.~2016.05.제19대 국회의원
  • ~2012.05.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민주통합당 제19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30일 광주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국회 정무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김 전 의원을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민주당 의원, 초선 의원들과 많은 관계가 있어 국회 통로가 될 수 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에 4년 있으면서 군사·국방에 인적 네트워크가 있고 군 공항 이전 관련해 여러 준비를 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정무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관여했다. (문재인 대통령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청년비서관실 경험 통해 광주를 청년이 머물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2022.6.30

 

1981428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태어났으며, 순천 용당초등학교 - 이수중학교 - 순천고등학교를 거쳐 순천대학교에서 조경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순천대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순천대학교 개교 이래 처음으로 배출한 국회의원이라고 한다. 지금은 순천시 왕지동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20대 총선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출마할 것임을 일찍부터 선언하고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던 중이었는데, 이곳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 경선 지역 중에서 가장 치열한 곳 중의 하나인 데다 순천시장을 지냈던 노관규 후보의 인지도와 기반이 워낙 탄탄해 결국 경선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허나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능하고 따라서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는 진보 강경파 유권자들의 지지를 많이 받던 인물이라서 인터넷에서는 그의 경선 패배를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개중에는 '경선 패배''공천 배제'를 구분할 줄도 모르고 애꿎은 더민주에 비판을 쏟던 '정알못'들도 꽤 많았다고 한다.

 

 - 군 인권 문제 등 군대 관련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군 전역자들에게 사회정착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300만 원이라도 퇴직금을 지급하자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군인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다. 2012년 노크귀순 사건, 2013년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2014년 통영함 비리문제와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2015년 총체적 난국의 군납비리와 장병에게서 돈을 뜯는 군인 상대 사업의 문제점 등 비례대표 당선 이래 1년에 한 번씩 군 내 최대 사건사고들을 공론화시키고 사회이슈로 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 후 국회의원은 예비군훈련이 보류(면제)되는데도 예비군훈련을 받겠다고 자청하여 화제가 되었다. 049월 군번으로, 31보병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한 뒤 병장 전역했다. 사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당선 시 나이상 예비군을 끝마친 후에야 국회에 입성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국회의원인 탓에 해당 법규가 적용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사례. 신형 군복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 전 국회의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민선 8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김광진(41)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www.yna.co.kr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봉직키로 했습니다>

매순간 어느곳에서 어떤일을 하며 살아가야할지 고민합니다.
제 자신에게 의미있는것도 중요하겠지만 공적영역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그 시기 저에게 부여된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답을 찾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지금은 국회와 청와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기정시장을 도와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을 보태야할때라고 판단했습니다.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시대에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역간 상생을 이끌어내고, 광주.전남이 마음으로 하나되어갈 수 있는 메가시티구상을 현실화하고,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의 변화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취향저격 도시를 만들고,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이 혁명되는, 박제된 민주주의가 아닌 일상에 민주주의가 넘쳐흐르는 인권도시를 만들어가는 것, 그리고 더해 국방위원4년의 경험을 통해 광주군공항이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는것까지 눈앞에 숙제가 가득합니다.

부족함이 많겠지만 능력있는 공직자분들과 품격있는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실것을 믿고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8기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지명자 김광진 올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취임사

- *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위하여! -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도 시민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

*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진입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강기정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픈 꿈입니다.

젊은 부시장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 저는 1981년생 40대 초반입니다. 80년 광주를 지나 그다음 해에

태어났습니다.

광주 정신을 축적의 시간으로 승계하면서,

5.18너머의 세상을 살아가는 세대들이 앞으로 살아갈 광주를 준비하고,

바로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갈 책무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는 자부심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일상이 행복하고 내일의 꿈이 빛나는

삶의 모델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고 싶습니다.

반짝반짝빛나는 개인들의 삶과 발칙한 상상력이 가득하고,

성공과 기회가 넘쳐흐르는 도시!

그 과정에서 조금 실패하더라도, 조금 더디 가더라도

광주에서라면 괜찮다는 것을 증명하는,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광주시정이 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의 꿈입니다.

지방소멸을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중앙정부에서 배분하는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재부 출신이 부시장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언합니다. 정말 중요한 일은 기재부의 연줄로

얼마를 얻어내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익을중앙의 아젠다로 만들어 내는 일이고,

우리의 요구가 타 시·도도 다하고 있는 단순한 예산 요청이 아닌,

국가 미래전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그것이 광주에서만 가능하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정권교체기인 지금의 상황을 위기로 둘 것인지

기회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단기간의 예산확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광주의 부흥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우리의 논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에 있습니다.

가장 광주다운 것, 광주여야만 가능한 것을 찾고 발굴해 내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생각해봅니다.

스탠퍼드 대학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유수의 대학은 다른 곳에도 많이 있습니다.

금융과 자본 또한 다른 대도시에 많이 있지새너세이시라는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그런 도시에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창업을 꿈꾸고, 성공을 꿈꾸는 많은 사람은

실리콘밸리로 찾아갈까요? 어떻게 그곳은기회의 땅이 되었을까요?

이제 광주가 그 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강기정 시장님께서 공약했던 5천억 펀드가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광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행정이 지원해야 합니다.

광주시 전체를 벤처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샌드박스로 제공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기회의 도시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광주이기에 가능한, 광주에서라면 가능한 일들을

증명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AI,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마이스산업의

5대 신산업도 타 시도와 그렇고 그런경쟁에 머문다면

어떤 것도 제대로 성공시킬 수 없습니다.

수도권이 제공하지 못하는 것, 타 시도에서는

시도조차 해볼 수 없는 것을 찾아서 제시해야합니다.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고 준비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가능하거나, 긴 시간 준비가 필요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광주의 색깔, 광주의 스케일을 명확히 제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년의 긴 호흡 안에서 문화와 예술을 뿌리내린 예향인

우리 광주는 전국 최초로 광주비엔날레를 창설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동네 식당을 들어가도 그림 한두 점은 걸려있을 만큼

일상 속에 문화가 퍼져있는 도시입니다.

내 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라는 우리시 슬로건의 내일이라는

글자 사이에는 작은 별이 있습니다. ''로 읽을수도 있고,

영어로는 '스타'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내 삶 안에서 ''이 빛나고, 나의 '스타일'이 빛나는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다하고 싶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전시장과 공연장을 찾아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과 함께 호흡하고,

각자의 스타일을 빛나게 하고 별별 이색적이고 특별한 일들이

내 곁에 가득한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이어온 문화와 천만 분의 일 초를 대응하는

경제를 함께 고민해야 하기에 문화경제부시장이라는 책무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한 분 한 분을 섬기는 자세로

저에게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의 가족으로 환대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77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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