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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졸업
-
명석고등학교
- 대전 흥룡초등학교
- 2022.04.~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제4정책조정위원장
- 2021.11.~2022.03.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 2021.09.~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위원장
- 2021.09.~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 2021.06.~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2021.05.~2022.0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 2020.08.~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지역균형뉴딜분과위원회 위원장
- 2020.06.~국회 아시아정당국제회의의원연맹 부회장
- 2020.08.~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 2020.08.~2021.05.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
- 2020.07.~2021.06.제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20.02.~2020.08.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2019.08.~2020.05.제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18.07.~2020.05.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20.02.~민주연구원 이사
- 2018.09.~2019.05.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2018.09.~2019.05.민주연구원 부원장
- 2018.09.~2019.06.제20대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
- 2018.03.~2018.06.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 2017.11.~2018.08.제20대 국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 2017.06.~2018.05.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17.05.~2018.05.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2017.05.~2018.05.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2017.04.~2017.05.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2016.06.~국회 아동 ·여성인권정책포럼 연구책임위원
- 2016.06.~국회 한반도경제전략연구회 위원
- 2016.06.~2020.05.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5.~2016.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 2013.~2014.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
- 2011.~민주통합당 아산시위원회 위원장
- 2010.~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
- 2010.~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10.~민주당 부대변인
- 2009.~의당장학재단 이사장
- 2007.~손학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 실장
- 2004.~경기도지사 보좌관
- 2002.~2030 유권자 네트워크 공동대표
- 2001.~신훈패션 대표이사
- 1999.~건국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아산시을 | 더불어민주당 | 59.7% |
당선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아산시을 | 더불어민주당 | 47.6% |
3위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 아산시 | 통합민주당 | 13.8% |
- 1999년, 총학생회장 당시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을 펼쳤고 그 다음해인 2000년 국회의원 낙선운동 기획하며 일찍이 기획통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02년 신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하다가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의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2008년, 35세 나이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아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여 단수 공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좌절하지 않고 지역위원장으로 지역활동을 이어나갔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산 지역 출마를 선언했지만, 경선탈락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뉴욕주립대 객원연구원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재직시절 MBC100분토론, YTN, 연합뉴스, 채널A 등 여러 방송국에서 출연 제의를 받아 1년 여간 400여회 이상 방송에 출연했다. - 나무위키
- 재선인 강 의원은 1973년생으로, 이른바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그룹에 속한다. 97그룹의 당권 도전 선언은 앞서 강병원·박용진 의원에 이어 3번째다.
-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왜 민주당이 있어야 하는지 우리의 효용을 스스로 입증해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과거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 5년간 문재인 정부 실정에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검찰개혁을 직접 거론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 의원은 "코로나19(COVID-19) 속에서 신음하는 영세상인과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는커녕 현실과 동떨어진 부동산 정책을 고집하고 관료 주도의 민생 대책에 떠밀려 유능한 민생정당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 검찰개혁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민께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급하게 추진하는 잘못을 범했다"며 "중산층과 서민이 우선이라던 민주당의 모순에 국민은 표로 심판하셨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2022.7.3
시사저널 인터뷰
'쓸모 있는 민주당'을 약속했다. 그동안은 민주당이 쓸모없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민생 정치를 실종시켰다. 뜻은 좋았지만 검찰개혁도 성급했다. 청년과 여성에 대해선 지나치게 표로만 접근했다. 국민이 180석을 몰아줬는데 과연 그동안 어떤 쓸모가 있었는지 스스로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절망만 안기는 쓸모없는 정치를 하고 있다. 고금리·고환율·고금리 속에서 뚜렷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기본과 상식이 무너져 있던 과거를 극복하고 이제라도 쓸모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민심이 민주당을 외면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던 시절 민주당은 '쿨'하고 '힙(hip)'했으며 '핫'하고 '팝(popular·대중적인)'했다. 지난 개표방송 당시 윤석열 후보의 당선 유력 문구가 떴을 때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지도부 총사퇴를 결단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실제 그렇게 실행했다. 이런 결정이 '쿨'한 것이다. 그것이 대중들에게 미안함과 애잔함을 자아냈고 신규 당원이 급증했다. 지방선거 이후 '쿨함'이 사라졌지만 말이다. 때로는 '힙'하고 혁신적이었고 촛불광장에선 '핫'하기도 했다. 그래서 대중이 당으로 모였다. 지금 우리 당은 그 네 가지를 모두 잃었다. '쿨함' 대신 내로남불을 얻었다. '힙함'은 사라지고 기득권 정당이 됐다. '핫'하지 않고 미지근한 모습이다. 그래서 대중들이 떠났다. 진단이 정확하면 길도 보인다. 당을 혁신하고 진보를 재구성해 과거 민주당을 좋아했던 네 가지 이유를 회복해 나가겠다."
진보의 재구성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나.
"과거 국민의힘의 전신들은 '독재'였고 우리 당은 그에 맞서 '민주화'를 외쳤다. 그런데 지금 저쪽이 독재인가. 그렇지 않다. 윤 대통령도 이준석 대표도 독재의 후예가 아니다. 보수를 재구성해낸 것이다. 우리도 '정치 뉴딜'을 해야 한다. 우리 당이 누구를 위해 일할지 준거집단을 다시 명확히 하고 이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 우리가 챙겨야 할 서민과 중산층, 이들이 누구인지를 재설정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누군가를 악마화하는 행태는 팬덤이라 말할 수 없다"
당의 쟁점인 '팬덤 정치'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가.
"팬덤이 무슨 문제인가. 현실 정치에 답답함을 느끼는 지지자들의 적극적 참여 아닌가. 직접 민주주의를 늘려나가는 게 오늘날 북유럽 정치의 흐름이기도 하다. 다만 누군가를 악마화하고 집단 괴롭힘을 가하는 행태는 결코 팬덤이라 말할 수 없다. 어떤 스타에게도 그런 팬덤은 없다."
대선 당시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럼에도 그의 당권 도전에 부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만일 이번에 이 의원이 당대표로 나서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면 제가 나오지 않고 열심히 도왔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되지 않았다. 이 의원에게 모든 걸 걸고 대선을 뛰었다. 저 뿐 아니라 모두가 이재명이 되어 함께 싸웠다. 그의 어려웠던 삶의 여정에 공감하며 함께 눈물 흘렸고 상대의 공격에 혼신을 다해 맞섰다. 이 의원은 자신과 함께 싸워준 분들의 마음부터 충분히 어루만져줬으면 좋겠다."
일각에서 분당설까지 나온다. 어떻게 헤쳐 나갈 계획인가.
"당 통합을 위한 제 제안은 '통합형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사의 문을 최대한 개방하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당연하게 맡아 온 당직들이 여럿 있다. 사무총장·민주연구원장·홍보위원장·대변인까지 더 잘할 만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고 필요하면 경쟁도 거치도록 할 것이다. 안에서만 인재를 찾으면 조직은 고인물이 돼 버린다. 외부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유입할 것이다."
지지율이 아직 저조하다. 반전을 기대할 수 있나.
"출마한 지 이제 3일 됐다. 이제부터 흐름이 달라질 것이다. 저 강훈식이 경선 컷오프를 통과하면 그건 하나의 새로운 파격이 될 것이다. 그것이 곧 민주당 변화의 시작으로 읽힐 것이다. 그런 파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강훈식 당대표'의 공천 원칙과 방향은 무엇인가.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얻었던 정당 아닌가. 시스템 공천의 효과였다. 이번에도 시스템 공천의 룰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두겠다. 공천을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덧붙이는 건 오히려 본질이 아니다."
당대표가 된다면 대정부, 대여당 전략은 어떻게 세울 것인가.
"지금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과 김건희의 시간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미 이 시간이 어떻게 끝날지 잘 알고 있다. 정부·여당에 실망해 등 돌린 민심이 민주당에 기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 독하기 만한 공격보다 정확하고 아픈 지적을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반사이익에만 기대지 않고 우리 당 자체로 국민에게 정치 효능감을 주는, 국민이 다시 좋아할 만한 정당으로 만들겠다."
더 장기적인 승리 전략이 있나.
"개개인의 삶이 너무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대하고 포용하는 것이 가치 있는 길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우리 당이 이 가치를 다시 살리고 주도해야 한다. 보수의 공식은 딱 한 가지다. 남북을 갈라 빨갱이라고 몰아세우고, 동서를 갈라서 호남 전체를 매도하기도 했다. 이번엔 남녀를 갈라서 승리했다. 반면 우리 당은 이를 포용하고 연대하며 극복해왔다. 남북을 포용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 동서를 화합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었다. 이젠 남녀 갈등을 넘어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이게 우리의 승리 전략이다." - 시사저널 2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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