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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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청년대변인
- 대통령실은 12일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을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채용하기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변인을 둘러싼 '일베'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당초 계획했던 대로 출근하게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여기에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합류해서 젊은층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그런 역할을 할 거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질 없이 (채용) 절차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30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할 인물을 찾던 중 최근 박 대변인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의했고, 박 대변인이 이를 수용했다. 오는 16일부터 청년대변인 직함으로 대통령실에 출근할 거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박 대변인이 과거 온라인상에서 '일베'식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대변인이 청년대변인으로서 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지켜볼 예정이다. 개인에 관한 문제는 설명을 좀 더 들어보겠다"고 했다. - 뉴시스 2022.8.12
- 박 대변인이 '일베' 표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박 대변인이 이메일 등에서 사용한 아이디를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전라도 비하 표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표현 등 '일베'식 표현이 발견된 겁니다.
박 대변인이 민주당 이재명 의원 등에 대해 '일베' 용어를 사용한다며 비판해왔던 터라 '내로남불'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 대변인은 동생과 계정을 공유할 뿐 '일베'는 접속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박민영/국민의힘 대변인/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제가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삭제 조치를 해 달라고 요구를 했었는데요."]
민주당에선 "아이디를 가족과 공유해 쓴다는 건 처음 듣는다"며 극우 유튜버 누나 등 대통령실 인사 검증이 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KBS 2022.8.12
- 박 대변인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일베에서 사용하는 호남 지역 비하 표현인 '네다홍',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극단선택을 희화화하는 '씹운지' 등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박 대변인은 본인이 아닌 동생이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모든 분이 설득력이 없고 납득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실 것"이라며 "(일베 이용은)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에 가까운 친구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사실일 텐데 아이디를 공유한다니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 여부를 떠나서 동생이 썼다고 말하는 것 자체도 부적절했다"며 "동생은 공인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일 텐데 만약 박 대변인이 형이라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았다면 순식간에 일베한다는 사람으로 의심받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그 자체로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 데일리안 202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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