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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국민의힘 입당 예정, 본회의 중 사적문자 사과, 김영주 4선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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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의원, 전 장관
출생 1955년 7월 27일, 서울
나이 68세 (만 67세)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무학여자고등학교
  • 무학여자중학교
  • 서울 광희초등학교
  • 2022.07.~제21대 대한민국 국회 후반기 부의장
  • 2021.12.~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2020.06.~2021.11.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9.07.~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분과 위원
  • 2020.09.~2021.05.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8.07.~2020.05.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 2017.08.~2018.09.고용노동부 장관
  • 2016.08.~더불어민주당 서울제주권역 최고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4.06.~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 2012.~2014.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 2013.~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 새정치민주연합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2012.05.~2016.05.제19대 국회의원
  • 2012.01.~민주통합당 당무위원회 위원
  • 2011.10.~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영등포구 선거대책본부 상임공동본부장
  • 2008.01.~통합민주당 사무총장
  • 2006.06.~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 2006.06.~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 2006.~열린우리당 재정담당 사무부총장
  • 2004.05.~2008.05.제17대 국회의원
  • 2003.01.~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상근자문위원
  • 2002.~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운동본부 부본부장
  • 2002.~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회동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을 한 김 부의장은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의장은 오는 7일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김 부의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19일 자신이 공천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공개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당시 저를 반명(반이재명)으로 낙인찍었고, 이번 공천에서 떨어뜨리기 위한 명분으로 평가 점수가 만들어졌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김 부의장은 전날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뒤 국회부의장직을 사퇴했고, 이날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의장은 오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부의장은 이미 국민의힘 입당 방침을 굳히고, 국민의힘과 오는 7일 입당하는 것으로 날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앞서 김 부의장에 대해 대단히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으로 기억한다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김 부의장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입당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그간 김 부의장 영입에 직접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김 부의장 영입은) 외연 확장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이나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영등포갑 공천 방식을 정하지 않은 채 결정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 경향신문 2024.3.1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 부의장은 3후쿠시마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중에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김영주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공인으로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 등 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단독 표결해 채택했던 지난달 30일 본회의 도중 지인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본 북해도 골프 여행을 논의한 장면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 부의장의 공식 사과에 앞서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의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매우 심각하게 내용을 받아들이고 있고, 본인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가 임박했기 때문에 좀 더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차원에서, 필수 공무 이외 의원들의 출국을 자제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 매일경제 2023.7.3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장에서 일본 홋카이도 골프 여행을 위해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가 포착됐다. 이날 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정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여당 없이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향해 국회 부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뉴데일리가 촬영한 김 의원 휴대폰에는 체류 기간이 짧으시기 때문에 너무 동쪽 보다는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 오비히로 이런정도 지역이면 한국인이 많이 없이 치실 수 있고 치토세 공항에서도 2시간30분 정도면 편도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는 지인의 문자메시지가 담겼다.

이어 그래서 제일 추천드리는 곳은 아예 동쪽 아니시면 이사히카와 근교가 제일 무난할 것이라며 나머지 자유 시간 때 제가 맛집이라든가 쇼핑이라든가 즐()실수 있는 부분들 (중략) 자유로운 레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진행시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나노, 오비히는 홋카이도에 위치해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해당 지인에게 “718일 부터 34일 일정으로 홋카이도 가이드께서 가능하다고 하니 비용을 보내달라고 해봐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날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해당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오염수 해양 방류 추진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우리나라 정부에는 오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및 잠정조치 청구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 세계일보 2023.7.1

 

 

-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부터 농구 선수로 활동했고, 서울신탁은행 실업 농구단 선수로 활동하다가 은퇴 이후 서울신탁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노조 간부를 거쳐 전국 금융산업노조에서 여성 최초로 상임 부위원장을 지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치권에 입문해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78월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89월까지 재직하였다.

2022년 제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 김 부의장은 농구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은행원으로, 여성 노동전문가로, 중진 정치인으로 거듭 변신했다. 그는 서울 무학여중 2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해 무학여고 재학시절 농구팀의 주전으로 활동했다. 1973년 서울신탁은행(서울은행)에 입단했지만 3년 만에 은퇴를 선언했고 은행원으로 일했다. 김 부의장이 노조 활동에 뛰어든 이유는 갓 입사한 남자 은행원이 6년차인 자신보다 임금이 높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였다. 그는 노조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했고 정계에 입문, 제19대∼21대 총선에선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해 내리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다.

김 부의장은 정치의 길을 열어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롤모델로 뽑았다. 그는 "고 김 전 대통령뿐 아니라 지역 균형에 헌신하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공정사회의 기반을 닦으신 문재인 전 대통령, 정치의 소명과 균형 감각을 일깨워주신 정세균 전 국무총리님 등이 저의 롤모델"이라고 얘기했다.   - 여성신문 2022.10.31

 
여성신문 인터뷰

- 여야 협치를 위해 국회부의장으로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국정운영의 한 축인 국회의장단으로서 균형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여야 가릴 것 없이 의원들과 소통하고, 갈등과 분쟁이 있을 때 중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서로를 향한 독설보다는 국민을 향한 민생과 협치를 하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스탠다드인 '성평등'을 국회 내에서 이루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제21대 국회 여성 국회의원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57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합니다. 과거에 비해 여성의 정치 진입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 평균인 25.6%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죠. 각 정당은 일정 비율 이상의 여성 공천을 의무화하고, 국회 안에서는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여성위원장 비중을 고려하는 등 성평등한 구조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것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입니다."

- 4선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초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국회부의장이 된 지금도 본회의 출석, 상임위 활동, 영등포 지역 공약 사업 추진 등 국회의원으로서 본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과 주민의 말씀을 천금같이 여기고 섬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꾸준히 해왔던 일들이 4선의 비결입니다."

- 내후년에 있을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영등포 지역 사회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합니다. 현안 해결을 위해 중심을 잡아줄 적임자가 필요한데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 유리천장을 뚫어온 선배 정치인으로서 여성 후배 정치인에게 조언한다면.

"다들 여성이기 때문에 받아온 차별과 부당한 대우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권리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얻어진 것은 아닙니다. 부당함과 차별에 맞서 싸운 많은 여성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일궈 낸 것이죠. 그 토대 위에 스스로가 지닌 능력으로 증명하고 또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여성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성신문사는 그동안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호주제를 폐지하고 비례대표 여성 홀수 순번제를 실시하는 등 여성 발전에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우리가 젠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아직 성평등하진 않죠. 여성의 승진, 육아 문제와 관련해 여성신문사가 더욱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창간 34주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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