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진 총경
전남 나주 출신
경찰대학(12기) 법학과 졸업
1996년 경위 임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졸업
전남청 제2부 여성청소년과장(2017)
전남청 함평서장(2019)
경찰청 생활안전국 여성대상 범죄수사과장(2020)
경찰청 국민중심 경찰개혁단 경찰개혁점검팀장(2020)
중부경찰서장
- 5일 경찰청 특수본은 정례 브리핑에서 "특수본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정대경 전 서울청 112상황3팀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다음주쯤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류 총경에 대해서도 사고 발생에 대한 예견가능성 등이 구속된 피의자들보다 적었다고 결론 내렸다. 김 대변인은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으로서 정착 근무를 하지 않은 과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안전사고와는 무관한 업무 담당하고 있고 사전 안전관리 수립 의무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 노컷뉴스 2023.1.5
-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관리관으로 일하고 있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류미진 총경이 사고 후 1시간을 훌쩍 넘겨 상황실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 총경은 경찰 내부 당직 매뉴얼에 따라 상황실에 있었어야했지만 본인의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었다.
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류 총경은 이날 오후 11시39분 당직을 서던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으로부터 사고와 관련된 보고를 받고 112 상황실로 복귀했다. 사고가 발생한지 1시간 21분이 지난 시점이다. 상황관리관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대리해 서울경찰청장에게 치안 상황을 보고하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청 상황실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의 경우 평일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경정)이 상황관리관을 겸하고, 휴일과 공휴일에는 다른 총경급 경찰이 상황관리관 당직으로 지정된다. 상황관리관 당직은 24시간으로 주·야간 근무한다.
류 총경은 내부 상황관리관 당직 지침에 따라 상황실에 있어야 했지만 부재 중이었다. 상황관리관은 주간근무 전반(아침 9시∼낮 1시)과 야간근무 전반(저녁 6시∼새벽 1시)에는 상황실에, 주간근무 후반(낮 1시∼저녁 6시)과 야간근무 후반(새벽 1시∼아침 6시)에는 본인의 사무실에 대기하게 돼있다. 지침에 따르면 류 총경은 사고 당시 상황실에 있었어야 하지만 사무실에 대기 중이다가 사고 시점 1시간이 지난 뒤 상황실로 복귀한 것이다. 김광호 서울청경찰장이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은 시각(11시 36분)보다도 3분이 지난 시점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참사 발생 1시간59분이 지난 사고 이튿날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참사를 처음 파악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 내부 감찰을 진행 중인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날 류 총경을 대기발령하며 “상황관리를 총괄해야 함에도 이를 태만히 해 상황 인지 및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날(2일) 대기발령한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에 대해서도 “지휘 관리를 소홀히 했으며 보고도 지연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류 총경과 함께 수사 의뢰했다. - 한겨레 2022.11.3
- 이태원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이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은 앞서 대기발령 조치된 용산서장과 서울청 상황관리관에 대해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3일 “이태원 사고 관련, 당일 상황관리관이었던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류미진 총경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에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대응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사고 당시 현장을 관할하던 ‘용산서장(총경 이임재)’과, 서울청 상황관리관(치안상황 총괄)의 임무를 수행한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 류미진)’이 업무를 태만히 수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찰팀에 따르면 류 총경은 지난달 29일 서울청 상황관리관으로서 상황관리를 총괄해야 함에도 이를 태만히 해 상황 인지 및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 - 중앙일보 2022.11.3
-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서울경찰청 류미진 인사교육과장(총경)을 3일 대기 발령했다.
경찰청은 이날 “류 총경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에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류 총경은 참사 당일 상황관리관으로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장을 대리해 서울경찰청장에게 치안상황을 보고하고 긴급한 사정은 경찰청 상황실에도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참사 발생 1시간21분 뒤인 오후 11시 36분 첫 보고를 받았고 윤희근 경찰청장도 1시간59분이 지난 이튿날 오전 0시 14분 사고 발생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 연합뉴스 20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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