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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장 내정,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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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금융인
출생 1962년  충남 서천
나이 61세
 
  • 헬싱키 경제대학교
  •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대전상업고등학교

 

  • 2019.02.~IBK 캐피탈 대표이사
  • IBK 기업은행 부행장
  • IBK 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
  • 기업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 기업은행 종합기획부장
  • 기업은행 비서실장

 

- 금융위원회는 30일 김성태 전무를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르면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차기 기업은행장을 제청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내부 출신 은행장으로서 안정적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과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제공 등 기업은행의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 아이뉴스24 2022.12.30

 

 

-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를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제청했다. 김 전무는 1962년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학과, 핀란드 헬싱키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1989년 입행 이후 줄곧 기업은행에 몸담아온 내부 인사다. 지주사가 따로 없는 기업은행에서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계열사 경영진과 은행 간 협업을 이끌어왔다. 금융권 화두인 소비자 보호 업무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영업 일선에서 잔뼈가 굵은 까닭에 내부 신망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은행장 인사가 내부 승진으로 마무리되며 그간 시끄러웠던 '낙하산' 논란도 잦아들 전망이다.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는 내부 출신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선임된 바 있으며, 낙하산 인사가 우려됐던 BNK금융 차기 회장 역시 이사회 논의 끝에 내부 출신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매일경제 2022.12.28

 

 

-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를 제청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장은 다른 금융지주사처럼 임원추천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중소기업은행법상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통해 선임된다.
차기 기업은행장 후보 하마평에 오늘 인물 중 가장 유력한 인사로 정은보 전 금감원장이 주목받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윤 행장의 임기가 남아있어 복수 후보자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정 전 금감원장이 후보 중 한 사람인 것은 맞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 전 원장에 힘이 실린 발언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정은보 전 금감원장은 1961년생(62)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28회)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시절 금융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 협상대표를 맡은 뒤 지난해 8월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됐으나 취임 9개월 만인 올해 5월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8월부터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런 다양한 경력들로 인해 ‘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조와 기업은행 노조는 정 전 금감원장의 IBK기업은행장 임명에 대해 ‘관치·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관치미화 낙하산 옹호 금융위원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20년 1월 2일 취임한 윤종원 행장은 노조의 출근 저지로 26일간 사무실로 출근하지 못하고 타처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명목상으론 기업은행장 후보로 또다른 관 출신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내부 출신으로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와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이 언급되고 있다.
김성태 전무는 1962년생(61)으로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미래기획실장,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을 지냈다. 부행장 재직 시인 2019년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전 윤용로 전 행장 시절엔 비서실장을 지낸 ‘정통 기업은행맨’이다.   - 조세일보 2022.12.27


- 금융위 관계자는 "김성태 내정자는 기업은행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뿐 아니라 소비자 중심 업무 관행 정착 등 기업은행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했다"며 "내부출신 은행장으로서 안정적 리더십과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은행 핵심 목표를 충실히 이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을 제청했다"고 말했다.

당초 금융권에선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유력하게 점쳐졌다. 하지만 최근 금융지주 수장 선임에 금융당국 입김이 강하게 반영되는'관치금융' 논란이 거셌고, 이에 금융당국도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기업은행 노조는 정은보 전 금감원장이 신임 행장으로 내정될 경우 낙하산 보은인사로 규정, 강력한 투쟁으로 맞대응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실제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던 윤종원 행장이 임명될 당시 기업은행 노조는 27일간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고, 윤 행장은 노조추천이사제와 희망퇴직 등 6개항에 합의한 후 출근할 수 있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3년 만에 내부 출신 행장 선임으로 돌아왔다. 기업은행 노조 역시 큰 반발 없이 신임 행장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비즈니스워치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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